예술의 도시 파리

본문내용

루브르를 세계적인 박물관 으로 만들어 놓은 견인차 역할을 한다. 입구로 사용되는 이 유리 피라미드는 이러한 역사를 잘 반 영한다. 이 박물관에서는 회화그 림부터 시작해서 조각, 부조, 판화 등 유럽의 회화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작품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과 고대 작품 등 30여만 점의 작품들이 있다. <(이주헌의)프랑스의 미술기행 : 우리는 그 날을, 그 햇살을 즐겼다> 이주헌 저자, 중앙M&B, 89쪽.
그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가 바로 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30여만 점의 작품들을 어떻게 하루 만에 다 볼 수 있을까. 아마도 다 보기도 전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을 듯싶다.
강변을 따라 걷는다면 알렉상드로 3세 다리 위를 꼭 걸어보길 바란다. 금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다리인데, 19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조각과 장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리 양쪽 끝에 있는 화려한 야르누보 양식의 가로등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과 페가수스 상이 금빛으로 빛난다.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 류승희 글사진, 아트북스, 245쪽.
생각해 보라.금으로 장식된 다리 위를 걷는다는 것, 생각만 해도 얼마나 낭만적인가. 그런데 금은 진짜 금일까? 만약 진짜 금이라면 사람들이 가져가는 유머스러한 일도 발생할 것이다.
-결론-
‘예술’ 하면 떠오르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 하면 ‘파리’
파리 유명 장소 몇 곳만 둘러보았는데도 파리여행을 다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처럼 파리는 아름다운 옛 문화를 벗겨버리지 않고 잘 보존함과 동시에 현대화로 거듭나고 있는 칭찬하고 싶은 도시이다. 책하고 거리가 먼 나에게 이번 레포트 쓰는 것을 계기로 1년 동안 읽어야 할 책들과 함께 계절 학기를 잘 보낸 것 같다. 물론 책 전체를 읽은 것은 아니지만, 덕분에 프랑스 여행도 다녀오고, 프랑스 문화도 배우고, 책하고도 친해지고, 일석삼조의 좋은 경험이 되었다.
-참고문헌-
<자유와 낭만의 공간 프랑스 기행>, 이규식 지음, 예담
<프랑스의 국토계획> Jerome nomod, Philippe de Castelbajac 공저, 봉인식 역
<빛과 꿈의 도시 파리 기행> 기무라 쇼우사브로 지음, 예담
<주간해외관광동향 : 종합편> 1993, 한국관광공사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 류승희 글사진, 아트북스
<파리프랑스 여행> 전규태 저, 백문사
<(이주헌의)프랑스의 미술기행 : 우리는 그 날을, 그 햇살을 즐겼다> 이주헌 저자, 중앙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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