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분석 및 대책,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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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인플레이션(inflation)
1. 인플레이션의 개념
2. 인플레이션 원인 및 종류
3. 인플레이션 영향 및 효과
4.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5. 인플레이션의 정치적, 사회적 영향
6. 대응방안

Ⅲ. 디플레이션(deflation)
1. 디플레이션의 개념
2. 디플레이션 발생경로
3.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4. 대응방안
5. 디플레이션과 우리나라

Ⅳ.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1. 스태그 플레이션의 개념
2. 대응방안
3. 스태그플레이션과 우리나라

Ⅴ. 결 론

본문내용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험수위에 육박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문제도 미국 경기를 위협하는 구조적 요인이 되고 있다. 이미 6%를 넘어선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경우 7%대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유지 가능한 적정 수준을 초과하고 있다.
경상수지 조정의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달러화 급락 및 금리의 급등 현상이 빚어지면서 미국 경제가 경착륙을 경험하고 이에 따라 세계 경제가 불안에 휩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이러한 미국 경제의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미국 경제는 연착륙을 이루면서 조정기에 진입할 것으로 미국 경제는 3.0% 성장에 그쳐 전년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장세를 유지했던 중국 경제도 완만한 둔화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투자급증으로 인한 경기과열을 더 이상 방임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미 총리는 투자과열 억제를 위해 대출 및 부동산 정책을 엄격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따라서 금리인상, 행정조치, 위안화 평가절상 등의 추가조치가 순차적으로 실시될 가능성이 상존하며 수출증가세, 외환보유액 급증 등이 통화팽창과 물가상승 압력을 가중시킴에 따라 위안화는 외환시장을 통해 3∼5%로 추가 절상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미국 경기가 둔화됨에 따라 대미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중국 경기도 동반 하락할 전망이다.
미국 경제와 중국 경제가 완만하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유로경제의 성장률은 둔화되고, 일본경제는 2% 초반대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세계 경제의 성장세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수년간 고성장을 기록했던 세계 경제가 정점을 지나 경기 하락의 사이클로 서서히 진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물가 불안 또한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 동안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아 왔다. 1980년대 20%대에 육박했던 세계 경제의 물가상승률이 90년대 초반부터 낮아지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4%에도 못미치는 수준까지 낮아졌다. 한 때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물가가 자꾸 떨어지는 디플레이션 상황을 우려하는 상황까지 전개되었다. 왜 이처럼 물가 수준이 안정되었던 것일까? 그 동안에는 다음과 같은 물가 안정 요인이 작용했다. 우선,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제품 시장에서의 경쟁이 격화됨으로써 기업들의 가격 인상 여력이 축소되었다.
특히 세계 공장으로 부상한 중국의 저가 수출품 공급 확대는 각국의 수입 물가를 낮추어 전반적인 물가 하락을 유도했다. 결국 저가 제품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중국의 공급 능력이 전 세계의 물가를 하락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이다.
산업 구조의 변화 또한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 정보 통신 산업 위주로 산업 구조가 재편됨에 따라 이들 정보 통신 제품의 급속한 가격 하락이 전반적인 물가 수준을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한편 90년대 후반의 정보통신에 대한 투자가 촉발한 생산성의 향상과 이에 따른 공급 능력의 전반적 확충이 물가 수준을 끌어내렸다. 노사 관계의 구조 변화도 물가 안정을 촉발한 요인이 되었다. 노동의 유연성 강화와 각국 노조의 위축으로 인해 임금이 물가 상승에 차지하는 기여도가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세계 경제는 지금까지 고유가라는 공급 충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상황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잠재되어 왔던 물가 상승 요인들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로 지적해야 할 것이 중국 효과의 후폭풍이다.
중국이 고도성장을 지속하며 원자재 수요를 늘려오는 과정에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급등이 중국의 저가 공산품 수출에 따른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를 상쇄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또한 중국 자체의 경기가 과열되면서 임금이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중국보다 더 싼 대체 수입원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중국 측 비용 상승 요인이 각국 수입 물가에 반영될 수 있다.
두 번째, 생산성의 둔화 현상도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2001년 IT 버블 붕괴 이후 정보통신에 대한 투자는 회복되고 있으나 90년대와 같은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으며, IT 기술혁신에 따른 생산성 증가 효과도 줄어들고 있다.
생산성 증가세가 둔화되어 생산성 상승률을 상회하는 임금 증가율이 이루어진다면 물가는 오를 수밖에 없다.
세 번째, 90년대 중반 이후 축적된 과잉유동성이 수요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을 촉발하고 있다. 2001년 이후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경기 부양을 위해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해 왔다. 이후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잇단 금리 인상을 통해 과잉 유동성 흡수에 나섰지만, 누적된 과잉유동성이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과잉 유동성은 수요 측면에서의 인플레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세계 각국의 인플레이션이 1970년대처럼 두 자리 숫자 이상 오를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새로운 글로벌 인플레이션 사이클로 진입할 확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세계 경기가 둔화되는 시점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하는 시점에는 생산성 증가세가 둔화되고 노동비용도 올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세계 경기 둔화의 여파로 한국 경제도 성장률의 하락이 전망된다. 국내 물가 수준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의 영향을 받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저성장-고물가로 경제 환경의 악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거시 경제 운용에 있어서 운신의 폭도 좁아질 수 있다. 경제 리스크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참고 자료>
이성철, 2040 경제학 스트레칭, 플루토북, 2006
노상채, 화폐금융론, 박영사, 2003
김효명, 경제정책의 이해, 박영사, 2003
반병길, 경영학원론, 박영사, 2004
Michael Melvin, 강태훈 역, 경제학의 기본원리, 시그마프레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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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14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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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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