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개발의 현황과 개발방향 제안

목차

Ⅰ. 서 론
1. 기업도시에 관한 정책적 배경

Ⅱ. 본 론
1. 기업도시 개발방법
1) 기업도시 기능별 유형
2) 기존 산업단지와의 차이
3) 기업도시 추진절차
4) 추진경과
2. 기대효과
3. 투자촉진을 위한 지원방안
4. 도시개발 공익성 확보방안
5. 국내 시범사업 선정지역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강원 원주는 4개의 기업과 강원도, 원주시가 1600억원을 투자하여 100만평 규모의 도시를 지정면 일원에 건설할 계획이며, 이 도시에 도입하려는 주요 시설로는 첨단의료단지, 첨단연구단지, 건강바이오산업단지 등이다.
한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지정받은 전북 무주는 1개의 기업과 무주군이 1조 9천억원을 투자하여 240만평 규모의 도시를 안성면 덕산리 부근에 건설할 계획이며, 주요 도입시설로는워터파크, 골프장, 콘도, 산업연구시설, 주거 및 교육시설 등이다.
추가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충남태안은 473만평의 규모로 태안군태안읍, 남면 천수만(B지구)일원에 건설할 계획이며 B지구 중 현대간척농지 442만평에 친환경 유비쿼터스 도시로 개발되는 태안기업도시에는 16개 단위지구에 국제비지니스단지와 웰빙ㆍ아카데미타운, 테마파크, 생태공원, 첨단복합산업단지, 골프장 등이 들어서며 1만5,000명이 거주하게 된다. 현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내년 상반기 중 착공될 계획이며 2011년까지 부지가 조성되고 2020년 준공 예정이다. 그리고 전남 영암해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1,000만평 규모로 국내외 15개 기업체가 제안하였다. 현재 추진중인 것으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가 대표적인데 J프로젝트 사업 부지는 해남군 산이면과 영암군 삼호읍 일대 2,942평, 이 가운데 간척지는 전체 부지의 75.6%인 2,236만평에 달한다. 이와 같은 간척지 개발로 인한 부지 확보로 전남도와 농림부 사이에 입장차가 생기게 되었으며 J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2010년 F1대회를 위해서는 늦어도 내년 7월에는 경기장 건설을 착공해야 함에 부지 확보 문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Ⅲ. 결 론
앞에서 살표 본 바와 같이 기업도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사항 및 문제점이 발행할 것이라는 것이 예상된다. 우선적으로 국토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제한된 수의 기업도시를 건설할 수밖에 없는데 기업도시를 선정하는데 있어 입지선정의 원칙을 합리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투명한 입지선정의 원칙을 설정하는 것은 기업도시 성공의 전제조건임과 동시에 지자체간의 지나친 유치경쟁과 입지 결정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기업도시 조성은 대략 10여 년 정도가 걸리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기업도시 개발은 무엇보다 공공과 민간, 민간과 민간간의 협력을 요구하는 사업이어야 할 것이다. 이에 민간부분 역시 기업도시 건설이라는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어떤 유사 산업을 클러스터로 묶을 것인지 이를 통해 생산성 제고와 기업혁신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기업도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서 인근 도시와 기능을 연계하여 지역발전 효과를 가져 오도록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기업도시는 기존에 개발에서 소외되어 있던 지역에 대한 발전의 전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므로, 이러한 목표를 적극 인식시켜야 할 것이다. 기업도시는 부가가치 창출,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 국가균형발전 등의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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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재, 기업도시 건설의 필요성과 성공조건, 국토학회지, 2004. 10
이양재 외 3인, 민간복합도시(기업도시)의 개발방향과 정책과제, 도시계획학회 공청회, 200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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