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실습 리포트 - 난소암(Ovarian cancer) 대상자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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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상자 간호사정:
일반적 사항, 건강사정, 신체사정

-약물

-검사결과:
혈액검사, 화학검사, 요검사, 진단적 검사(Biopsy, CT)

-의미있는 자료 : 가족력, 과거력,현재상태,현재 실시되고 있는 치료와 간호,기대되는 예후

-부인과적 수술 전 후 간호:
수술전 간호, 수술 후 간호, 방광훈련, 성생활

-간호과정

-실습후기

본문내용

만져도 별로 느낌이 없어.”
-며느리: “항암 받고 살은 빠지신 것 같은데 복수 때문에 몸무게가 더 늘었대요.”
-배에 복수(Ascite)가 있다.
복위 9월 10일: 90cm
(EMR) 9월 11일: 88cm
9월 12일: 92cm
-대상자 신장 154cm
체중변화 9월 10일 62kg
(EMR) 9월 11일 62kg
9월 12일 63kg
BMI 상으로는 26.58로 과체중이지만 복수로 인한 무게 증가로 생각된다.
-섭취량 배설량의 불균형
9월 10일 섭취 2200cc 배설 2000cc
9월 11일 섭취 2700cc 배설 2500cc
-이뇨제(Lasix) 복용 중
-Hb, Hct 수치 감소(대상자수치/정상수치)
*Hb 10.5 / 12-17 g/dL
*Hct 31.1 / 37-37 %
-Albumin 수치감소(대상자수치/정상수치)
3.0 / 3.3 - 5.3 mg/dL
-BUN, Ccr 수치 감소(대상자수치/정상수치)
BUN 4.7 / 5-25 mg/dL
Ccr(크레아티닌청소율) 77.0 / 85-125 mL
-심초음파 결과상 좌심실(LV)내 심막삼출(pericardial effusion), Mitral. Valve thickened.
-고혈압 과거력
현재 혈압 (2007.9.12)
아침 8: 00 140/80 → 오후12: 00 110/80
- 간호진단: 심장기능 저하와 관련된 체액과다
- 간호목표 (장기/단기)
장기: 대상자는 3달 이내에 체중과 임상검사 수치가 정상범위를 유지한다.
단기: 대상자는 7일 이내에 복부 둘레가 10cm 감소한다.
- 간호계획
1. 매일 체중을 측정한다.
2. 매일 복위를 측정한다.
3. 섭취량과 배설량을 측정한다.
4. 활력징후를 측정한다.
5. 임상병리검사 결과를 모니터한다.
6. 처방된 이뇨제를 투여한다.
7. 수분섭취를 제한한다.
8. 반좌위를 취해준다.
9. 호흡양상 및 호흡곤란을 사정한다.
- 간호수행
1, 2, 3, 4, 5, 9를 수행하였다.
- 간호평가 및 재조정
이뇨제를 매일 간호사 선생님께서 처방에 따라 투여하고 계시지만 복위가 좀처럼 감소하지 않는다. 매일 체중과 섭취량, 배설량, 활력징후, 임상병리검사를 모니터했지만 결과가 단기적으로는 복위가 줄어든 변화가 없었다.
실습후기
1년 동안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휴학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나에게는 실습이라는 부담스러운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꺼리는 나에게 실습은 어려운 것이었으며 특히나 첫 실습지, 첫 주 실습, 첫날 실습은 나에게 잠을 안 오게 할 정도의 부담이었다. 산부인과 실습, 2번째 실습이었지만 퀴즈 단어를 보아도 교과서를 보아도 낯설기만 했다.
큰 부담을 안고 실습지에 갔는데 오전 시간은 병동 오리엔테이션으로 그런대로 시간이 잘 흘러갔다. 오후 시간부터 환자분들과 만나야 하는데 나는 심장박동이 뜀을 느꼈다. 다른 아이들도 이런지 궁금할 정도로 난 유난스러웠다. 먼저 교수님께서 같이 라운딩을 돌면서 환자분들께 인사를 시켜주셔서 그 분들도 우리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일단 마음은 조금 놓였다. 대상자를 지정받고 병실에 들어간 뒤 나는 세 분의 대상자 분께 차례로 인사를 한 뒤 한 분께 먼저 다가가 내 소개를 다시 하고 환자분의 상태를 여쭤보고 내가 아는 범위에서 열심히 답해드리려고 애썼다. 환자분들도 대부분 긍정적으로 답해주시고 칭찬도 해 주셔서 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난 2주 동안 두 분의 환자분께 대화 거부를 당했다. 1학기 실습에서는 대화에 어려움은 있어도 대화 자체를 거부하신 분이 없었기에 나는 대화거부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특히나 첫 주에 거부하셨던 분은 첫날에는 호응을 잘 해주셨는데 둘째 날에는 전혀 반대되는 태도를 보이셔서 마음이 아팠다. 익숙치 않은 경험이었기에 나도 의식적으로 그 환자분을 돌아가게 되는 것 같았다.
다음주에 그분이 퇴원 하셨지만 또 다른 분이 나를 거부하셨다. 그 분은 암 재발과 계속되는 구토증세에 대해서 매우 상심한 듯 보이셨다. 나는 또 상심에 빠졌지만 일단 처음에는 자리를 피해드리고 오후에 다시 용기를 내어보았다. 여전히 대화를 원치 않으신 듯 보였지만 처음보다는 나의 말에 반응을 보여주시고 먼저 물어봐 주시기도 하셨다. 나의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
나의 케이스로 정한 환자분께서도 처음에는 보호자가 있으니까 굳이 있을 필요 없다고 얘기하셨지만 보호자분이 안 계실 동안에 운동을 같이 하고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드리거나 팔, 다리를 주물러드리면서 나에 대한 신뢰감이 드셨는지 계속 옆에 있어주길 바라시고 검사실도 같이 가주길 바라셨다. 첫 실습지에서 느꼈던 가장 뿌듯함이었다고 할까? 나의 도움을 원하시는 환자분들을 보니 처음으로 나의 역할이 크게 느껴졌다.
내가 가장 힘들었던 때는 환자분들이 몸 상태가 좋을 때에는 한껏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 주시다가도 다음 날 못 일어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셨을 때였다. 환자분들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그저 “좋아지실 거예요. 힘내세요.” 라는 상투적인 말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이 또 다시 나의 한계를 느끼게 했다. 지난 학기 동안에도 이런 문제점이 실습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이었는데 이번 실습에서도 역시 그러한 상황과 맞부딪히게 되었다. 또한 나의 지식적인 한계 때문에 환자분들께 내가 원하는 만큼 또는 환자분이 원하는 만큼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이런 문제들은 1학기 때도 그랬고 앞으로도 실습을 하면서 계속적으로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일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실습을 통해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내 스스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실습기간 동안 힘이 되 주셨던 대상자분과 교수님, 파트장님께 감사드린다.
Reference:
1. 여성건강간호학2. 2006. 수문사.
2. 성인간호학1. 2002. 현문사. 김조자 외
3. 간호진단, 정의 및 분류. 2006. 엘스비어 코리아. 고일선 외
4. 대한산부인과학회 http://www.ksog.org/
5. 유지수. 1998. 임상약리학. 현문사
6. 킴스 온라인 http://www.kimson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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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11
  • 저작시기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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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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