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 월급으로 10억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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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이라고 한다. 따라서 지금 40대의 경우는 앞으로 40년 정도 생활을 지속해야 하며, 그 생활비를 퇴직 전까지 마련해야 한다.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퇴직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인데 물론 뜻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일정 정도의 정기 금액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하는 일이 필요하다. 따라서 요즈음은 퇴직 후 손을 놓기보다는 일을 찾으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이렇게 일을 통한 수입이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노후에 일정금액이 정기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장기 상품으로는 연금 보험의 가입을 권하고 싶다. 특히 샐러리맨들은 소득 공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최고 금액까지 적립하는 것이 좋다. 가령 월급에 대한 소득세를 18%로 적용 받는 경우, 연간 240만 원을 불입하면 48만 원 정도의 이득을 볼 수 있다. 만약 세율 29.7%의 급여생활자라면 무조건 가입해야 한다. 무려 세금 환급 금액이 72만 원으로, 168만 원으로 연금을 240만 원 불입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보험은 중도에 해약하면 불입한 원금도 찾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연금보험은 연금 불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연금 수령기간을 5년 이상으로 정해야 하므로 길게는 30년까지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기간 중에 중도 해지하면 받은 소득공제 혜택금액도 모두 환급해야 한다. 하지만 해지하지 않고 연금으로 받는다면 노후를 위한 대비 상품으로는 더없이 좋다.
7장 10억을 만든 사람들
저축으로 10억을 만든 김 이사
56세의 김 이사는 퇴직을 바라보는 나이다. 아직은 현직에 있지만 항상 퇴직 후에 어떤 일을 할까 많이 생각하곤 한다. 현재 시가 7억 원이 넘는 아파트, 그리고 부인 명의로 등록해 놓은 임대형 상가 건물 외에 은행에 예치해 놓은 정기예금들, 노후를 위하여 적립한 보험들까지 합하면 노후는 거의 걱정 없는 수준의 상당한 재산 소유자다.
그러나 그런 그도 30대 초반에는 그저 매월 월급을 받아 알뜰히 저축하는 일반 샐러리맨에 불과하였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보다 입사가 늦어 오히려 월급이 적었으면 적었지 많지 않은 그런 보통 샐러리맨이었다. 그런 그가 현재의 재산을 일군 것은 순전히 ‘끊임없는 저축’ 덕분이다. 결혼한 후에 그는 부인과 상의하여 월급의 50%는 무조건 저축하는 계획을 세웠다.
당시 해외 건설의 붐을 타고 그는 자주 해외로 출장을 다녀와야 했다. 짧게는 1∼2개월이지만 긴 경우는 6개월 이상 집을 떠나 지내야 했다. 야무진 아내는 아예 전세를 빼서 친정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리고 그 전세금을 은행에 넣고 이자를 늘리는 방법을 이용했다. 당시의 금리는 적어도 14∼15%였고 5년이면 원금의 배가 되는 그런 시기였다. 여기에 남편의 출장으로 얻어진 추가 수입을 모두 적금에 쏟아 부었다.
이렇게 해서 82년 당시 1천만 원이던 전세 원금이 88년도에는 3천만 원이 되어 있었고, 여기에 그동안 적금으로 불입하였던 금액까지 모두 합하여 8천만 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었다. 이 돈이면 당시에 32평의 좋은 아파트를 사고도 조금 남는 정도의 금액이었다. 그러나 부부는 1, 2층은 세를 주고 주인은 3층에 사는 다가구 주택을 구입하였다. 처음에는 1, 2층 전세로 시작하여 전세 만료 시점에서 저축한 금액으로 전세를 월세로 돌리니, 수입이 또 늘어나게 되고 이렇게 자꾸 이어지니 자연적으로 저축액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생활은 남편 월급만을 기준으로 생활하였다. 처음에 세운 원칙대로 월급의 50%는 저축하고 나머지만으로 생활을 유지해 나갔다. 김 이사 부부가 저축을 하며 지킨 원칙 하나는 항상 기간 계획을 하여 저축을 계획하고, 그 목표를 위하여 적금을 절대로 중도해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 이사는 그 후에도 은행에 저축하여 목돈을 마련하면 부동산을 구입하고 다시 보증금을 줄이고 월세를 늘리는 방법으로 지금의 부를 유지하고 있다.
인적 네트워크로 10억을 번 대학교수
필자의 고객 중 정치학과 교수(40세)인 분이 있다. 그는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세상물정에 대해 너무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주변에는 은행계·증권계에 아는 지인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워낙 사람이 좋다 보니 한 번 사귀면 그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는 편이고 공부 또한 즐기니 꼭 전문 분야가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기는 편이다. 그는 이런 인적 네트워크로 10억을 벌었다.
그는 27세에 15평 전세로 시작하여 30대 중반까지 오로지 은행에 저축하는 것을 최고로 알고 지낸 분이다. 그러다 막상 집을 사려고 하니 어느 지역의 주택을 사야 할지 고민이 되어 평소 가까이 지내는 증권사의 김 지점장과 의논을 하였다. 술자리에서 한 의논이지만 김 지점장은 잊지 않고 아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부동산에 대한 전망을 보내왔다.
당시 1998년은 IMF 초기 시기로 부동산 구입은 조금 더 지켜보아도 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1999년 초, 김 지점장에게 연락을 받았다. 각 은행들이 주택 마련 대출을 한도껏 해주고 있고, 금리가 계속 하락세라 조만간 집 값이 오를 기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2002년도부터 일산과 분당지역의 입시 자유화로 강남으로 역이사해 오는 열성 학부모들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그 예측대로 D동의 E아파트를 매입한 것이 주요하여, 지금은 그 집만 가지고도 거의 10억에 가까운 자산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지인으로부터 2층짜리 연립주택을 사라는 추천을 받았다. 꼭 돈에 욕심을 내서라기보다 아파트 구입 후 저축해 놓은 돈도 조금 있고, 또 일부러 정보를 알려준 지인에게 감사하여 그 지역의 연립주택을 싼 가격에 구입하였다.
그런데 1년 후, 그 지역은 개발지역으로 선정되어 몇 배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그의 말을 빌자면 정말 ‘얼떨결’에 10억 부자가 된 것이다. 그러나 그가 꼭 얼떨결에 부자가 된 것만은 아니다. 항상 재산을 늘리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그에게 주위 사람들은 꺼려하지 않고 흔쾌히 정보를 주었기 때문이다. 어떤 기회도 가만히 있는 자에게는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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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11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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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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