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종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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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종대왕과 종교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종교사상과 시대의식
시대의식과 종교적 상황

2. 본론
사상 소개

3. 결론 및 의견

본문내용

, 수탉 들은 아들 꿈이고 복숭아, 구슬, 꽃, 열매, 뱀, 금붕어 등은 딸 꿈이라고 한다.
다음으로는 임신 전인 産前俗을 알아보도록 하자.
1. 태몽
태몽이란 부녀자가 임신하기 전이나 임신한 후에 특별한 꿈을 꾸어 임신이 되었음을 예감하거나 또는 장차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꿈을 지칭한다.
예)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꾸면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크게 된다.
돼지꿈을 꾸면 아들을 낳고 그 아이는 큰 부자가 된다.
용꿈을 꾸고 딸을 낳으면 팔자다 세다.
해나 달이 떠오르는 꿈을 꾸면 큰 인물이 된다.
복숭아를 따는 꿈을 꾸면 딸을 낳는다.
2. 産前 禁忌
임신 중에는 산모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먹는 것 까지도 매우 신중했으며 또 일반인과는 크게 구별되었다.
예) 쉰 음식을 먹으면 병신을 낳게 된다.
닭고기를 먹으면 피부에 부스럼이 생기고 아이의 살갗이 닭살처럼 된다.
뼈 없는 고기를 먹으며 뼈 없는 아이를 낳는다.
개고기를 먹으면 아이가 음탕해진다.
또 임산부를 비롯한 온 가족이 행하는 금기사항 또한 다양하게 발견된다.
예) 초상집에 가지 않는다.
불난 곳을 보지 않으며 화로를 넘으면 흉사가 생긴다.
작은 생물이라도 살생을 하지 않는다.
묘지 이장을 하지 않는다.
2) 생활 미신
세시풍속은 농민이나 어민과 같은 직접 생산자인 민중들의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삶을 반영할 뿐 만 아니라 그 시대의 시간 관념이 나타나 있는 역법체계를 반영한다. 세시풍속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록 문헌은 대부분 조선 후기 실학자들이 작성한 것이며 1849년에 지어진 [동국세시기]는 대표적인 세시풍속 관련 종합서이다.
예)
설날관련미신.
(1) 설날 이른 아침 또는 섣달 그믐날 밤 자정이 지나서,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엮어서 만든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 두는 습속이 있는데, 이것을 복조리라고 한다. 전국에서 조리 장사가 이것을 팔기 위하여 초하루 전날 밤부터 밤새도록 인가 골목을 돌아다닌다.이러한 풍속은 조리가 쌀을 이는 기구이므로 그 의 행운을 조리로 일어 취한다는 뜻에서 비롯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설날에 1년 동안 사용할 조리를 그 수량대로 사서 방 한쪽 구석이나 대청 한 귀퉁이에 걸어 두고 하나씩 사용하면 1년 동안 복이 많이 들어온다는 민간 신앙도 있다.
(2) 야광귀 쫓기설날 밤에 야광(夜光)이라는 귀신이 인가에 들어와 사람들의 신을 신어 보아서 자기 발에 맞으면 신고 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만일 신을 잃어버리면 신 임자는 그 해 운수가 나쁘다고 한다. 민간 신앙에 야광 귀신이라는 것이 있다. 이 귀신은 설날 밤에 동네에 내려와 두루 아이들의 신을 신어 보고 발에 맞으면 신고 가 버린다. 이때 신을 잃은 아이는 불행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두 신을 감추고 불을 끄고 자는데, 마루 벽이나 뜰에는 체를 걸어 둔다. 그러면 야광 귀신이 와서 이 체의 구멍을 세느라고 아이들 신을 훔칠 생각을 잊는다. 그러다가 날이 밝아 닭이 울면 도망간다. 이 야광 귀신은 어쩌면 약왕(藥王)보살의 발음이 변해서 된 것일지도 모른다. 약왕보살의 모양이 무섭게 생겨서 아이들을 겁주어 일찍 재우고자 지어 낸 말일 수도 있다.
* 정월 대보름관련 미신 줄다리기는 줄당기기라고도 하며 주로 농촌에 전승 되어온 점세적 농경의례(農耕儀禮)이다. 볏짚을 이용하여 암줄과 숫줄을 만든 후에 마을단위 혹은 군단위로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게 되는데, 암줄이 승리를 해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와는 달리 개인적인 의례로서, 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면 '부스럼 깬다'하여 밤·호두·땅 콩 등을 깨물며 일년 열 두달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축원한다. 또 아침 일찍 일어나 사람을 보면 상대방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고 한다. 이렇게 더위를 팔면 그 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단오관련미신
단오날 새벽 상추밭에 가서 상추잎에 맺힌 이슬을 받아 분을 개어 얼굴에 바르면 버짐이 피지 않고 피부가 고와진다고 한다. 남자들은 단오날 창포뿌리를 허리에 차고 다니는데, 이는 벽사의 효험을 기대하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단오날 중에서도 오시(午時:오전 11시∼오후 1시)에 뜯은 약쑥을 한다발로 묶어서 대문 옆에 세워두는 일이 있는데, 이는 재액을 물리친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 농가에서는 대추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대추나무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놓는 습속이 있는데, 이를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라 한다. * 추석관련미신 (1) 올게심니추석을 전후해서 잘 익은 벼, 수수, 조 등 곡식의 이삭을 한 줌 베어다가 묶어 기둥 이나 대문 위에 걸어 두는데 이것을 올게심니라고 한다. 올게심니를 할 때에는 주찬(酒饌)을 차려 이웃을 청해서 주연을 베푸는 수도 있다. 올게심니한 곡식은 다음해에 씨로 쓰거나 떡을 해서 사당에 천신하거나 터주에 올렸다가 먹는다. 올게심니를 하는 것은 다음해에 풍년이 들게 해달라는 기원의 뜻이다.(2) 밭고랑 기기전라남도 진도에서는 8월 14일 저녁에 아이들이 밭에 가서 발가벗고 자기 연령 수대로 밭고랑을 긴다. 이 때에 음식을 마련해서 밭둑에 놓고 하는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그 아이는 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밭농사도 잘된다는 것이다.
3. 결론 및 의견
→ 조선 전기 종교정책은 기본적으로 유교의 정통성을 확인하면서 다양한 종교의 적절한 통제와 더불어 사회적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 냄으로써 사회 전반적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도록 추구하는 것 이었다. 유교의 정통론에 근거한 이단 배척론에 따라 급격하게 억압책을 쓸때 교단의 저항이 사회적 안정에 장애 요인이 되는 사실을 특히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불교나 무속에 대해서는 그 전통이 오래 되었음을 주목하고 갑자기 도태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사실상 적절한 수준에서 국가 체제속에 기능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고 있다. 도교나 풍수지리사상 등 민간신앙에 대해서도 유교의 정통에 어긋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전면적으로 거부하지 않는 것은 대중의 민심이 동요하는 현실이 왕조의 체제를 유지하는데 얼마나 큰 힘으로 작용하는 지 그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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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12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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