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원주의의 이해와 올바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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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종교다원주의의 정의

Ⅲ. 종교다원주의의 대한 유형
1. 배타주의
2. 포용주의
3. 다원주의

Ⅳ. 종교다원주의의 입장
1. 종교다원주의의 근본신조
2. W.C.C
3. 카톨릭

Ⅴ. 복음주의의 대응

Ⅶ. 다원주의 사회에서 예수의 유일성 의미
1.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2. 다원주의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유일성’ 고백

Ⅷ. 결론

본문내용

양식이, 그의 존재를 대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분의 ‘유일성’을 인정하게 한다. 김경재, 『해석학과 종교 신학』, 천안: 한국신학연구소, 1994. p. 243
예수는 역사적 실존 인물로서 분명한 자의식을 지니고 책임적 인격체로 살아가면서도, 인간과 하나가 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았다. 예수의 말씀, 예수의 행동, 예수의 고난과 죽음은 그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른 이와 완전히 일치되는 가운데서, 그리고 그가 형제, 자매라고 부른 작은 사람들과 완전히 하나되는 가운데서 ‘새로운 존재’로서 영원한 삶을 나타내 보여주었다. 그의 삶 안에는 단순히 생명과 존재 현상에 대한 심원한 지혜가 아니라 영적 생명의 충만한 현실성이 약동한다. 또 그의 삶 안에서는 자유로운 의지와 도덕적 명법(明法)이 높은 은혜의 개방성 안에서 통하는 삶이 된다. 이러한 예수의 존재 방식은 새롭고 유일한 것이다. 특히, 예수의 삶이 이 세상의 악과 고통의 원인을 해명하고 거기에서 초탈한 삶을 살면서 장수한 것이 아니고, 끝까지 가난한 자들과 약한자 들과 하나가 됨으로써 그의 삶이 수난을 통하여 죽음까지 가서 사랑, 정의, 생명, 절대 평화를 완성하였다는 점에서 그의 삶은 유일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현대의 다원화된 사회에서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존재 양식의 ‘새로운 존재성’과 구체성으로부터 예수를 그리스도의 유일성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
Ⅶ. 결론
다원주의 종교대화란 기독교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혼합주의 운동이다. 타종교와의 대화는 필요하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전제가 무엇인가에 있다고 본다.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태도는 성경적이어야 하며, 기독교의 정체성과 회복을 통한 진정한 대화를 선교적 태도로 타종교 신자들에게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만남이 이뤄지고 경청과 인격적인 관계가 이뤄져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결국 십자가의 신학,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신앙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인간은 하나님께 선하게 창조되었지만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죄 아래 매여, 결국 창조주를 대신하는 수많은 종교를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기독교는 성경의 주장대로 창조주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이다. 또한 성경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육신이고, 그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 그의 피로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로 하나님이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죄가 용서가 있고 구원이 있는 것이다. 서철원, “종교다원주의와 구속신앙”. 『신학지남』. 1997년 봄호. 250호.(서울 : 신학지남사). p.155~156.
십자가의 신학은 기독교 신학의 자기 정체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십자가 신학은 단순히 예수의 죽음이라는 것을 넘어서 기독교 신앙이 지닌 역사적 자리매김을 강조한다. 즉, 기독교 신앙이 신화론적 비역사성에로 도피하는 것을 막아준다. 십자가 신학의 핵심은 “십자가에 달린 자”가 곧 “영광의 주”였다는 사실을 명시하는 것이다. 현재 종교다원주의자들이 추구하는 신 중심적 사고의 틀을 기독론적 중심으로 돌려오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김지철, “바울의 십자가신학과 종교다원주의” 『목회와 신학』,서울: 두란노서원, 1991. 12월호. p. 167.
하나님은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 오직 예수만으로 구원은 완성된 것이다. 절대자를 체험하는 것이 어떤 수련이나 선행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종교적 우월감을 가질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육신적 겸손과 자신을 비우는 십자가의 사랑을 가지고 타종교자들을 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관용과 온유함을 잃지 않고 나아갈 때 비로서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가진 제자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종교적 다원화 사회 속에 살고 있다. 다원화 사회 속에서 우리가 기독교의 배타적 유일성과 절대성을 가지고 타 종교인을 선교하려 할 때, 타 종교인에 대한 선교는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이보다는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나타난 유일성을 고백하면서 나의 삶이 ‘새로운 존재’로 변화될 때, 그리고 그 변화된 모습으로 타 종교와 진지한 대화를 나눌 때, 그 속에서 새로운 선교의 비전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보는 것이다.
<참 고 문 헌>
-김영한, “종교다원주의 신학에 대한 개혁 신학적 조명”.『교회와 신앙』. 1998년 2월호
-전호진. “복음주의 관점에서 본 종교다원주의”. 『성경과 신학』. 11권. (서울 : 기독지혜사, 1992)
-이현모.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이해와 대처”.『목회와 신학』. 1992년 2월호 통권116호. 서울:두란노서원
-배병환,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개혁주의의 비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석사학위논문,1993)
-이신건, “종교다원주의자들의 부활관”, 『목회와 신학』. 1992. 4월호. 두란노서원
-이문장, “한국의 종교다원적 상황과 교회의 역할”, 『목회와 신학』, 2월호. 1999
-스트릭랜드 웨인 G, "이사야, 요나, 그리고 종교다원주의“, 『목회와 신학』 1999. 2월호
-방동섭, “포스트모더니즘과 선교신학적 접근”, 『한국개혁신학』.한국개혁신학회 논문집 제2권, 김영한,김광채편, (서울 : 한국개혁신학회한들, 1997)
-김정우, “종교다원주의와 제1계명”, 『목회와 신학』,2월호, 1999
-전호진, “종교다원주의와 그리스도의 유일성” 『목회와 신학』서울 : 두란노서원, 1991.8월호
-이상일, “종교다원주의의 기본적 전제들에 대한 비판적 고찰”,(서울 : 장신대학 신학대학원, 1996)
-김경재, 『해석학과 종교 신학』, 천안: 한국신학연구소, 1994
-서철원, “종교다원주의와 구속신앙”. 『신학지남』. 1997년 봄호. 250호.(서울 : 신학지남사)
-권의구, 다원종교사회에서 예수의 유일성, 두레사상. 1996년 여름호.(두레시대)
-강성도, 종교다원주의와 구원, 대한기독교서회, 1997
-레슬리 뉴비긴,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한국기도교학생회출판부,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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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14
  • 저작시기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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