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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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 책에대한 총평

* 다시한번 생각하기

* 신자유주의 경제론에 대한 도전

본문내용

로 문화와 경제와의 상관관계다. 경제에 있어 문화는 원인이면서 동시에 결과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어느 국가의 민족성이 근면하고, 규율이 잘 선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경제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가 발전해 가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특성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해석이라는 것이다. 사실이 그렇다. 세계 제 2의 경제대국이자 일개미의 표상인 일본의 민족성은 불과 100년 전만 해도 독립심이 지나쳤고, 미래보다는 현재적인 삶을 살았으며, 감정적이며 실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전쟁에서 폐허가 된 이후 모든 국민적 에너지가 국가 재건 및 경제적 부흥으로 모아지면서 세계에서 가장 근면하고, 이성적이며, 진지하고, 미래적인 사람들이 되었다. 수출대국 독일의 경우도 그렇다. 나태하고, 개인적이며, 감정적이고, 어리석고, 부정적하고, 태평했던 독일인들은 경제 발전을 이뤄가는 동시에 능률적이고, 협조적이며, 이성적이고, 똑똑하며,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자제심이 강한 민족이 되기도 했다. 경제 발전이 문화나 민족성의 특질에 따라 종속된다는 통념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서로 상호보완적이며 가변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작성해 보았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너무나 많은 이들에게 어렸을적부터 세뇌당해오며 경제의 한 부속품으로 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다. 경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입장으로 장하준 교수는 항상 역행하고 있는 비주류 학자이나, 그 식견과 전망에는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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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2.18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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