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to Great(짐 콜린스)를 읽고] 좋은 것에서 위대한 것으로(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목차

(0) 여는 글
(1) 왜 위대한 기업인가?
(2) 왜 위대한 기업이 되어야 하는가?
(3) 위대한 리더에 대한 말을 하기 꺼려했던 짐 콜린스
(4) 위대한 리더에 대해1 - 단계5의 리더와 단계4의 리더
(5) 위대한 리더에 대해2 - 위대한 리더 그 이중성
(6) 위대한 리더에 대해3 - 자아의 욕구를 떼어 보다 큰 목표로 돌린다.
(7) 마무리

본문내용

번이고 찾아간 정성 때문일까? 그 정성이 고마워서 뜻을 같이 하겠다고 나선 것일까? 제갈공명, 제갈량은 자아의 욕구를 더 큰 목표로 돌릴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또 큰 목표로 같이 가게 될 사람의 의지와 됨됨이를 보았을 것이다. 나서기 싫었던 제갈량을 이끌어 내는 것은, 나서지 않으려 하는 단계5의 리더에게 기업의 큰 목표를 보여주고 한번 자신의 열정을 태워보고 싶게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힘든 일인 것은 알지만 정말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자는 뜻을 품고 제갈량은 청을 받아들였으리라. 제갈량이 부와 명예를 원했을까? 단계4의 리더와 비교되는 뚜렷한 특징일 것이다. 자신의 퇴직금의 일부를 기부해서라도 퇴직 후의 기업의 이미지를 걱정하는 리더가 단계5의 리더인 것이다.
(7) 마무리
위대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핵심으로 글을 썼다. 위대한 리더란 사람으로 따지면 머리의 뇌와 같은 것이고 기업에서는 CEO이다. 위대한 리더라는 이야기 속에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국은 사람인 것이다. 글에 기업의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일을 할 사람들을 먼저 버스에 태우고 그 다음 그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정해야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그 방향으로 가기 싫은 사람이라면 내리게 하면 된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버스를 함께 타고 가는 것이다. 10km를 가게 될지 100km를 가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버스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함께 해 줄 것이다. 시련까지도.
위대한 리더가 딴 사람의 이야기처럼만 들린다고 생각한다면 나약한 생각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 이야기들에서 취할 것이 있다면 자신에게 취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당신의 인생이 바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은 Good to Great 이다. 좋은 것에서 위대한 것으로 라는 것이다. 번역된 책 이름이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좋은 것에서 위대한 것으로 도약하는 시간을 초월하는 원리에 관한 책인 것이다.
현명함에 대해 앞에서 언급했다. 좋은 것에서 위대한 것으로 가기 위한 그 위대함에 관한 것이 현명함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크게 숨을 들이켜 좋은 것에 안주했던 지난날의 묵은 공기를 내뱉어라. 바른 생각을 중심으로 현명함과 위대함을 조종하여라. 진짜 강함은 그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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