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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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독교의 기원

2. 기독교의 성립배경

3. 고대의 기독교

4. 중세의 기독교

5. 근대의 기독교

6. 기독교 신앙의 본질

7. 기독교의 인간 이해

본문내용

신앙 안에서만 계시사건을 인정하기 때문에 신앙과 계시를 동일한다. 실존주의 신앙이해에 의하면, 계몽주의의 증명되는 신앙은 그 속에서 신이 이 세계의 대상처럼 증명되고 믿어지므로 세속화되기 때문에 신앙이 아니다. 신앙 활동주의에서는 "나와 이웃인간", "나와 상황"의 관계 연관 속에서 계시와 신앙의 결단이 상기한다. 새로운 신앙은 상황신앙으로서 내용적으로 고정되지 않고 시간에 따라 변화하고 신축적이다.
인격적 결단과 신뢰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성령의 역사를 통한 그리스도에 대한 인격적 결단과 신뢰이다. 구약에서의 신앙개념은 태도와 함께 구체적 역사적 신앙 내용에 관계하는 "집요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신약에서는 "신뢰와 진리로 봄", 즉, "확신과 통찰"이 신앙개념 속에 부각된다. 인격신앙에는 두 가지 측면, 성령의 역사와 인간의 인격적 결단이 객관적 요소와 주관적 요소로서 같이 상호작용한다.
7. 기독교의 인간 이해
인간학의 유형들을 살펴보면 생물학적 인간학과 종교적 인간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생물학적 인간학은 인간을 결핍의 존재요 비결정성의 존재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이간의 결핍성과 비결정성은 인간의 활동성과 창조성을 의미한다. 문화 인간학은 인간을 문화의 피조물이요 동시에 창조자라고 생각하고 상이한 문화의 컨텍스트 속에 살고 있는 인간을 상호 비교함으로써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자 하는 인간학을 말한다. 종교적 인간학의 내용은 기독교 내에도 있으나 기독교 외의 다른 종교나 철학의 내용이기도 하다. 기독교의 인간 이해에 대해 살펴보면 인간을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본다. 기독교는 인간의 생명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가리켜 우리는 하나님의 중심주의 적 인간 이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인간의 주인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이런 기독교의 하나님 중심 주의는 인간을 약화시키는 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독교 인간학은 인간 중심주의를 말하고 있다. 또 인간을 죄인으로 보고 있는데 에덴 동산에서 악마의 유혹을 받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은 데서 기인한다. 반면에 인간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기독교는 인간이 죄인이라는 진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하나님의 철저한 사랑의 대상이며 구원의 가능성, 참된 생명의 가능성이 그 앞에 열려져 있다고 말한다. 다음으로 인간이란 하나님의 부름 받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십자가에 그의 참된 존재 규정을 깨닫는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 진리를 전파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사자가 될 사명을 가진 자, 곧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가 된다. 인간의 존재는 완전히 답변될 수 있는 완성의 것이 아니라 미래에 완성될 성질의 것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의 세 유형을 살펴보면 첫째 형태는 희랍 철학적인 신관으로부터 출발한다. 즉 하나님은 영원한 존재인 반면 인간은 일시적인 존재이며, 전자는 변화될 수 없는 존재인 반면 후자는 변화될 수밖에 없는 허무한 존재이며, 전자는 고통을 받을 수 없는 전능한 존재임에 반하여 후자는 고통과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무력한 존재라고 이해되었다. 르네상스와 계몽주의 이후부터 인간과 세계의 관계는 변천되었다. 즉 인간이 이 세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인간에게 의존하게 되었다. 중세기의 종교적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인간은 이 세계의 주인으로서 세계를 개척하고 지배하는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 모습은 하나님 나라의 선취자이며 하나님과 인간의 대리자로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중심적 말씀을 살펴보면 마가복음 1:15절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즉 하나님의 나라가 된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는 역사의 완성인 동시에 목표로서의 의미를 증명 받았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 속에서 인간을 구원해 주는 분이심을 믿는 것을 뜻한다. 신앙은 유일한, 나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인격에 관계된 것이므로, 신앙의 현실은 첨가적으로 이해할 수 없고 도리어 나누일 수 없는 인격과 관계하고 있는 나누일 수 없는 행위로서만 이해할 수 있다. 신앙은 인간이 스스로 안전해 지려고 하는 노력이 아니라 다른 인격을 위한 개방성이다. 오늘날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고 인간의 지혜가 더욱 개명되면서 오늘날의 사람들은 그 너는 때보다도 강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역사적 과정 속에서 내맡겨져 있었기 때문에 인간 존재의 의미를 그 역사성 속에서 찾고자 하였다. 기독교적 종말론이 역사 이해를 위하여 특출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종말론은 최후의 사물에 관한 교의학 적인 진술이다. 종말의 문제는 인간의 부활과 영생에 관한 것과 세계의 종말과 완성에 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종말에 대한 성서적 관점은 미래 적인 면과 우주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 개인의 종말과 세계의 종말에 대해서 살펴보면 개인의 종말은 죽음으로 볼 수 있다. 기독교가 전래되기 이전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생의 죽음과 내세 그리고 역사의 변천과 말세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 이러한 재래적 말세 사상이 은연중에 기독교의 종말론과 결합되어 한 편으로는 기독교 선교에 크게 이바지한 바도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기독교 선교의 암적인 존재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교회라는 공동체는 그 안에 신비적 성격을 지닌 채 이 역사 속에 2000년이라는 시간을 살아오고 있다. 교회의 생명력과 그 신비적 역동력의 경험은 교권주의적인 해석에서보다는 오히려 기독교 적인, 혹은 종말론 적으로 해석하는 교회관에서 더욱 의미 있게 이해될 수 있다고 보는 견해들이 현대 신학의 내적으로 흐르는 한 가지 의미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라는 궁극적인 사건에 의하여 비롯된 후속적 공동체란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선 세계 교회들은 무한대로 확산해 가는 교회의 성장을 신의 역사라고 찬양하면서도 다른 한 편 각 교파마다의 선교적 열정으로 과열된 경쟁은 교회간의 분열을 더욱 심화시켜 간 역설적 상황에까지 이르면서 그들 사이에는 참 교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열망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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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2.26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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