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읽고

본문내용

아는 아이로 키워내는 것, 이것이 내가 이 책에서 얻은 네 번째 교육적 진리이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교육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다.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 생각은 더 확고해졌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걸어가길 소망하는 교사라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교육적 진리인 독서, 실천, 열정과 헌신, 공동체적 교육은 앞으로 내가 교사의 길을 걸어가는데 가장 기초적인 주춧돌이 될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얻은 지금의 소중한 교육적 진리가 말과 생각으로만 끝나지 않고, 나의 일생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것들을 실현해나가려는 몸부림을 가진 교사가 되고 싶다. 그래서 나를 만난 아이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자신에게는 물론이고 남을 위한 소중한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싶다. 그리고 그러한 교사가 되기 위하여 지금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기쁨으로, 그리고 한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가득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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