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를 읽고나서 - 금융경제의 패러다임

목차

*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인상깊었던 내용들

* 용기와 열정의 승리

본문내용

통한 것이라고 역설한다. 아무것도 없던 70년대 초반 수출만이 살길이다 라며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강력하게 펼쳤던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종합상사 초기 멤버로 죽어라고 수출을 위해 뛰었던 그 때가 생각 날 정도로 박회장은 금융산업의 육성과 과감한 금융산업의 세계화, 수출을 이야기 한다. 박대통령의 그 강력한 의지에 의해 우리는 산업화에 성공하였고 빈국에서 성공적으로 탈출 하였다. 그 때는 될 성부른 분야에 자본을 집중적으로 몰아 주었고 일관성 있는 정책의 추진으로 산업화의 성공이 가능하였다. 이제 박회장이 부르짖는 금융산업의 세계화가 가능하려면 대한민국 정부가 할일은 역설적이게도 없다. 지금까지 열심히 일을 해서 만들어 놓은 각종 규제, 규범, 정책들을 확 다 푸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금융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로 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글들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오히려 좀 투박한, 덜 세련된 글들이 박회장의 육성을 듣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김영사가 만든 책치고는 편집이 좀 의외였다. 그렇지만 박회장의 면면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또 그가 무겁지 않게 조근조근 들려주는 그의 인생 철학, 경영철학들이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책으로 일독을 추천하고픈 책이다. 박회장의 미래에셋그룹이 더욱더 성장하여 그의 꿈대로 아시아 1등의 금융회사가 되고 우리나라의 국부를 창출하고 국민소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하고 또 10년후 더욱 풍부해진 경륜의 목소리로 또 다른 차원의 인생철학, 경영철학을 듣게되기를 기대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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