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감상문]숲香 나무를 보다 - 인천 시립 무용단 정기공연

목차

1.[무용감상문]숲香 나무를 보다 - 인천 시립 무용단 정기공연

2.프로그램과 공연정보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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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북춤은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 일꾼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춘 춤으로 전남 진도가 그 발상지이다. 보통 북춤은 한 손으로 채를 사용하지만 진도북춤은 쌍북채를 이용하여 몸에
고정 시켜 아름다운 몸짓과 오묘한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굿거리장단부터 자진모리, 동살풀이, 구정놀이, 휘몰이까지 일관된 가락을 갖고 있으며 빠르기의 변화 및 소리의 강약으로 장단의 조율과 가락의 유연함과 매끄러움으로 감정을 풀어나간다. 진도북춤은 북소리의 강렬함과 장구의 유연하고 다양한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여성적인 면과 남성적인 요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도 및 특별출연: 이희춘(지방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이수자>
<출연진: 인천시립무용단전단원>
<객원출연: 사물놀이-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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