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o city 의 개념, 국내외 현황, 정책, 기술수준, 발전전망

본문내용

인터페이스 핵심 기술 개발
마. 기술수준 및 우리의 역량
□ 정책적 지원 인프라
○ 국내 U-City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무선 인프라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건설 등 경쟁력 있는 관련 산업을 보유하고 광범위하고 수준 높은 이용자 기반이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유비쿼터스 IT의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일반인의 수요가 높은 점이 U-City 추진의 동력이 되고 있음
- 특히, 정통부의 IT839 전략은 사회의 고도화, 지능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능기반 사회인 u-Korea로 진입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임
- 정부는 2007년까지 BcN, RFID/USN. IPv6 3대 핵심 유비쿼터스 인프라 기반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각 부처별로 홈네트워크, RFID, GIS, LBD 등 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U-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중임
주요 계획
IT 839 전략
IT 산업의 가치 사슬에 따른 8대 신서비스, 3대 인프라, 9대 신성장 동력
BcN
2010년까지 2천만 유무선 가입자에게 50-100Mpbs급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함
USN
2007년까지 RFID/USN 기술을 세계 1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2010년에는 국민 생활에 본격 활용하여 u-Life를 보편화함
IPv6
2010년 이후에는 All-IPv6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함
신성장동력
차세대 이동통신, DTV,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9대 분야에 2007년까지 2조 5천억 투자, IT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함
주요부처 u-IT 정책
산업자원부
RFID 기반 유비쿼터스 전자 물류 시스템 기술 개발을 통하여 2007년 이후 전 산업 분야에 확산하는 정책을 추진함. 지능형 홈을 위한 네트워크 및 핵심 요소 개발 및 유비쿼터스 컴퓨팅 및 네트워크 원천 기술 개발을 지원함
과학기술부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uT 홈/빌딩/타운/코리아 실현에 필요한 유비쿼터스 원천기반기술을 개발함
건교부/농림부/재경부/문광부
GIS, LBS를 통한 위치 정보 제공 및 RFID 활용을 통한 이력관리/물류 혁신 관련 정책을 추진함
□ 기술 환경
○ U-City 추진의 기술 환경을 분석하면 U-City를 구현하기 위하여 IT 뿐만 아니라 BT, NT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 및 융합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음
- 기술적으로는 디지털 컨버전스의 가속화로 복합적 기능에 따라 서비스 영역의 확대,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업간 융합 등 서비스 및 산업간 컨버전스가 확장 추세이며 WiBro, 4세대 이동통신,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전자태그)와 센서 기술 등 사물과 공간의 지능화를 위한 필수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여 실생활에서의 활용이 검토되고 있음
○ 우리나라는 정보통신 인프라(GIS, 초고속 통신망)가 세계 최고 수준이고, 무선통신 컴퓨팅, 반도체 칩셋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어, 사회기반시설 및 건축물로의 유비쿼터스 기술의 활용이 매우 유리한 여건에 있음
- U-City기반에 해당하는 핵심요소인 IT기반기술을 토대로 국민의 높은 첨단기술 이용능력, 사이버아파트, 홈 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풍부하므로 도시유형별 개발모델에서부터 설계, 시스템 개발, 구조, 공법, 시공, 유지관리까지 일련의 건설 프로세스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실현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U-City건설 관련기술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전세계적으로 HA, OA/BA System in Responsive Spaces, Plug & Play System Integration, Adaptive/Preference Based Control 등 U-City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연구결과의 실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
□ 기술 수준
○ 우리나라의 경우 U-City 기반에 해당하는 핵심요소인 ICT 기반기술을 토대로 초고속 통신망의 구축과 국민의 높은 첨단기술 이용능력, 홈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풍부하므로 U-City 건설관련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일본, 미국, 유럽 등이 U-City 관련 기술을 사회전반적인 패러다임으로 인식하고 산업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고, 도시의 문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에 반하여 우리나라는 공간을 대상으로 이러한 U-City기술을 집적시키려는 접근을 하고 있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음
- 일본, 유럽, 미국 등은 정보통신 원천 기술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네트워크와 인터넷 보급 및 이용에서는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
○Ubiquitous에 관한 기술적인 기반은 정보통신부의 U-IT839정책에서 정리된 U-City 구축요소기술로 파악할 수 있으며, 공간과 관련된 측면에서는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기술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임
- 애플리케이션 기술은 여러 기술요소들이 결합된 기술 분야로서 Ubiquitous 환경에서 제공될 수 있는 고도화된 서비스 기술들을 통칭하며 현재 부각되고 있는 서비스들은 교통 및 위치에 기반한 정보 서비스들이 대부분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Ubiquitous 서비스들과 다양한 컨텍스트들이 공간의 형태에 패키지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됨
○ GIS 부문은 국가가 중심이 되어 진행한 NGIS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국토전체에 대한 공간정보기반이 구축되었으며, 전 국토를 연결하는 초고속 통신망과 함께 U-City의 기초를 구축하고 있음. 특히 위치기반서비스는 공간적인 U-City의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연계한 플랫폼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 건설교통부 ‘건설교통 R&D 혁신로드맵 구축’(2006)에서는 정보화 도시/주택 분야의 국내 기술에 대해 정보서비스 표준화 모델 및 도시통합운영센터 구축 측면에서 선진국의 50%로 평가함
○ 건설교통부의 중점 R&D 프로젝트(VC-10)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U-Eco City 사업단의 사전 기획연구(2007)에서는 국내 건설기술을 선진국 대비 70% 수준으로 평가하고 IT와 건설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U-City 건설에 있어 선진국 수준으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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