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분석

소개글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도리스 레싱에 대하여..

2. <19호실로 가다>의 등장인물들…

3. <19호실로 가다>의 줄거리

4. 작품의 내용 분석

5. 작품이해의 Key Point

6.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수잔의 심리

7. 마치며

본문내용

도리스 레싱에 대하여
영국 소설가이며 단편작가이기도 한 도리스 레싱의 결혼 전 이름은 도리스 테일러였다. 1919년 이란의 커만샤에서 출생하였으며 도리스가 6세 되던 해에 아버지가 아프리카의 남로디지아로 이주하여 농장을 경영하기 시작하였다. 약 25년동안 남로디지아지방에서 거주하였으며, 샐리스베리에 있는 천주교 부속학교와 여자고등학교를 다녔다.
1950년 제 2차 세계대전 전후 남로디지아 지방의 지배민족과 원주민의 갈등을 사회, 정치적 입장에서 묘사한 <풀잎은 노래한다>를 발표하였다. 1979년 메디치 상, 1982년 오스트리아 정부 주관의 유럽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황금 노트북>, <살아남은 자의 비망록>, <아르고스의 카노프스>, <제인 소머스의 일기>, <선한 테러리스트>, <다섯째 아이>, <런던 관찰> 등이 있다.
도리스 레싱의 작품에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주제는 언제나 남, 여사이의 민감하고 때로는 파격적이기까지 한 민감한 상호작용이다.
도리스 레싱은 또한 꾸준히 자신의 관심분야를 넓혀 수피즘과 같은 신비주의를 포함하여 정신분석학, 마르크시즘, 실존주의, 사회생물학 등과 같은 20세기의 주요한 지적인 문제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문체나 글의 형태에 있어서도 그녀는 실험과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서술기법이나 소설의 형태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성장소설, 모더니스트적 수법으로 우화, 설화, 로맨스, 과학소설 등을 망라한다.
<19호실로 가다>는 1963년 도리스 레싱이 특히 창의성과 고독이 여성에게 야기하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시기에 쓰여진 작품이다. 도리스 레싱은 <19호실로 가다>에서 진정한 사랑과 신의, 그리고 이해보다는 이성과, 지석, 품위 따위의 남성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그러한 가치에 근거한 결혼이라는 제도가 어떻게 여자를 파괴해 가는지를 미쳐버릴 수밖에 없었던 한 여자의 눈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한다.
‘19호실로 가다’의 등장인물
수잔(Susan Rowlings)
지적이지만 자의식이 강해 정신분열증을 보여 자신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압박과 굴레를 인식하고 자유를 찾고자 죽음까지 이르게 된다.

키워드

도리스 레싱,   19호실로 가다,   독후감,   독서감상문,   문학과 여성,   페미니즘,   여성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