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오해(K.E. 스타노비치) - 감상문/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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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심리학은 활동적이고 건강하다.
2.반증가능성
3.조작주의와 본질주의
4.증언서와 사례연구 증거
5.상관관계와 인과관계
6.대상을 통제하기
7.“그렇지만 이것은 실제 삶이 아니잖아요!”
8.아인슈타인 증후군 극복하기
9.‘마법의 탄환’을 향한 터무니없는 추구
10.인간 인지의 아킬레스건
11.심리학에서 우연의 역할
12.이중고난의 과학

Ⅲ.결론

본문내용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우연요인은 또한 어떤 사람이 특정한 질병에 걸릴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 우연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반드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현재 확정불가능하다는 것만을 의미할 뿐이다.
우연사건을 설명하려는 시도는 심리학자들이 착각상관이라고 명명하고 연구해 온 현상에서 예시할 수 있다. 사람들이 두 유형의 사건이 일상적으로 함께 발생해야 한다고 믿게 되면, 비록 두 사건이 무선적으로 발생하고 다른 사건들의 결합에 비해서 더 자주 동시발생하지 않는 경우조차도, 두 사건이 빈번하게 함께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실험통제가 잘 된 연구들은 사람들이 두 변인 사이의 연계성을 믿고 있는 경우에는 그 변인들이 전혀 관련되어있지 않은 데이터에서조차 연계를 찾으려 한다는 사실을 증명해 왔다. 불행하게도 이 결과는 실세계의 상황에도 일반화되어 사람들의 삶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 예로 수업시간에도 보았던 목격자의 증언에서와 같이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상이하게 나타남으로 볼 수 있다.
본질적으로 우연사건에 대한 설명을 찾으려는 경향성은 동시 발생적 사건의 본질에 관해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많은 사람들은 동시발생이 특별한 설명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우연 이외에는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서조차도 동시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동시발생에는 아무런 특수한 설명도 필요하지 않다.
수십 년에 걸친 연구는 인간행동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통계적 예측이 임상적 예측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일관성 있게 지적해 왔다. 통계적 경향성이 특정한 사례에서 발현될 것인지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직관에 관한 증거는 전혀 없다. 따라서 행동을 예측할 때 통계적 정보를 뒤켠으로 미루어서는 안 된다.
12.이중고난의 과학
이 장은 심리학에 대한 많은 저항원이 되는 것들로부터 심리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Ⅲ.결론
인간이라면 누구나 개인적인 인간행동과 심리에 대한 이론을 가지고 있기에 일반인들은 특별히 과학적 심리학의 필요성과 효용성에 의심을 가진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 인간의 인지에는 아킬레스건과 같은 약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심리이론들은 혹은 처방 적 지식은 편파적이고 제한된 해석에 치우칠 가능성이 크다. 기존에 개인적 심리이론을 토대로 인간심리와 행동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신학자, 철학자, 작가 등은 과학적 심리학에 대해 저항한다. 이들은 과학적 심리학의 연구가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외경심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과학적 심리학을 통해 밝혀진 이론들은 실용적인 목적에 적용되고 우리의 이해를 풍요롭게 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매번 점성술에 현혹된다거나 혹은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이어트 광고의 효과에 대해 의심 없이 혹은 주위에서 ‘누가 어떠했다’ 라는 이야기만으로 판단의 오류를 쉽게 범하게 된다. 나의 이런 현상에 관해서, 그리고 내 주위에서 쉽게 일어나는 현상에 관해서 그것에 따른 반응들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해결이 되었고 사회에서 발생되는 일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발생되고 반응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심리학에 대한 많은 오해들이 사이비 심리학을 조달하는 작자들에 의해서 고의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예를 우리 주위에서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최면을 통한 체중 감소법’등등이다. 이러한 것들은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것들로 우리에게 혼란을 가져온다.
최근에 친구들로부터 듣는 이야기 중 많은 부분이 다단계에 대한 주의이다. 이 다단계 또한 사이비 과학으로서의 한 형태는 아닐까 싶다. 이들은 많은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최면을 거는 것이다. 그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신봉하게 되고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이용하여 그들만의 배를 채우는 것이다. 이러한 얘기를 들으면서 주의를 하게 되지만 언제 어떻게 나의 중심이 흔들릴지 모를 일이다. 그럴 때마다 이 책의 내용을 떠올려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과학적 심리학에 저항하는 또 다른 원천은 의심받지 않는 권위와 ‘상식’이 오랫동안 지배하여 온 영역으로 과학이 확장되는 것에 반대하려는 경향성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것은 엄청난 생명력을 지닌다. 그렇기에 위험 적 요소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가짜 약 효과를 통해 이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나의 경우에서는 점성술을 많이 접하는데 그러는 데에 있어서 나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나에게 좋다는 것만을 믿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자기 최면을 건다. 이것은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주위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만약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너는 내꺼다”를 매일 같이 스스로에게 말을 하면 정말 그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최면중의 하나로 나에게 스스로 주문을 걸어 내가 상대방에게 정성을 다하게 됨으로써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것 또한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물론 가짜 약 효과의 부정적 영향을 간과할 수 는 없는데 이것은 이에 따른 가짜 약 효과로의 대응 법을 찾아 치료 할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에 대한 오해는 대다수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에 대한 오해와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가 제시하는 오류를 새삼 깨eke게 되어가면서 과학적인 의식을 획득하게 되고 합리적인 진실과 비합리적인 사이비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학적인 의식은 매일 매일 홍수와 같은 정보에 휩싸여있는 현대인들에게 여러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구조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주어 급속도로 변화 해가는 혼란한 현대사회에서 중심을 지키게 해준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중요한 능력의 제시로 수많은 심리학의 연구와 그에 따른 결과들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무수히 많을 심리학의 연구에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져본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8.03.09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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