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_인문학(송건호평전)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랜 기간 병마와의 싸움 때문일까? 청암 송건호 선생은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파킨슨병 증후군으로 한겨레신문 회장을 물러난 지 8년여 만인 2001년 12월21일 그는 서울 은평구 역촌동 자택에서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송건호 이름 석자를 기억하는 젊은이들은 많지 않다. 특히 올 한해 한국사회를 뒤흔들었던 언론개혁의 거센 바람이 그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역사다.
공교롭게도 그가 세상을 떠난 12월 21일은 ‘민족일보’의 조용수 사장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지 만 40년이 되는 날이다. 진보적인 언론을 세우려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31살의 젊은 나이에 박정희 정권에 의해 세상을 떠난 조용수 사장은 그 짧았던 언론인으로서의 생활에도 불구하고 한국 언론사의 한장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평생을 독립언론의 꿈으로 살아온 송건호 선생은 한국 언론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현직 언론인으로서 30년, 재야 언론인으로서 20년. 50년 가까운 세월을 참언론 하나만을 위해 걸어온 그의 삶은 앞으로 한국에 진정한 독립언론을 꽃피우는 보이지 않는 저력으로 평가받아 마땅하지 않을까?
IV. 참고문헌
1. 이이라, “한국 신문의 출판 기사 보도에 관한 연구 : 7개 중앙 일간지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03).
2. 이한미, “신문사설 기호와 신화분석 : 한겨례신문과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언론개혁 사안을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2002).
3. 강수택, “다시 지식인을 묻는다”, 삼인출판사, (2001).
4. 김언호, “책의 탄생 2”, 한길사, (1997).

키워드

송건호,   민족주의,   독립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