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철학- 동일론을 中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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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序論

2. 本論
1) Descartes의 心身二元論의 問題
1-1) 정신과 육체
1-2) Malebranche와 Geulincx의 기회원인설
1-3) G.Ryle의 Descartes' Myth
1-3-1) 공식적 교리
1-3-2) 범주 착오
1-4) Mental Causation은 가능한가?
2) 二元論의 反論으로서의 同一論
2-1) 同一論의 주장
2-2) 物理主義(Physicalism)
3) 同一의 問題
3-1) 라이프니츠 법칙에서의 同一
3-2) 一般化의 問題
3-2-1) 퍼트남의 복수 실현 논증
3-3) 同一性 關係의 論理 問題

3. 結論

본문내용

거기에서 생각을 닮은 어떤 것도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만일 이에 대해서 고통이 눈에 보이지는 않으면서 몸 내부에 위치될 수 있다고 대답된다면, 고통을 거기에서 느끼지만 몸 안에서 생각을 느낄 수는 없다는 점이 지적되어야 한다.”고하여 “심리적 사건들이 몸 안의 어떤 곳에서 발생한다는 말이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못한다는 사실은 동일론이 진리일 수 없다는 결과를 초래한다” Ibid p69
고 주장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상과 같은 반론을 제기하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묻고 싶다. 도대체 심리적 상태가 공간을 차지한다는 것 자체가 가능 한가라고.
동일론 주장에서 심리적 사건은 두뇌의 상태나 과정이라 함은 심리적 사건이 따로 있고 두뇌 상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라는 것인데, 만일 동일론의 주장이 참이라면 심리적 사건은 두뇌 상태이기에 분명히 공간을 차지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위의 반론은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結論
지금까지 필자는 심신 동일론과 그와 관련된 논쟁들을 살펴보았다.
심리적 사건은 단지 두뇌 과정이나 상태일 뿐이라는 동일론의 주장은 어떤 의미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거부 반응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심성의 실재를 부정한다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의지가 물리 세계에서 존재론적 위상을 차지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우리는 인간 행위에 대한 어떤 이론도 전개시킬 필요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존재론적 문제의 해결이 윤리적 문제의 해결보다 선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존재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윤리적 준칙을 세울 수는 없을 것이다. 동일론이 잊혀져 간 이유는 어떤 의미에서, 윤리학적 표현들이 ‘서술적’이거나 ‘자연주의적’표현들로 정의될 수 있다든지 환원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존재론적, 인식론적 환원주의 분과 B를 ‘하위’의 분과 A로 환원함에 있어서,
존재론적 환원: 분과 A와 분과 B가 존재론적으로 동일한가 동일하지 않는가, 즉 분과 B의 대상들이 분과 A의 대상들이 동일한 기체(substance)로 구성되어 있는가 그렇지 않는가를 묻는데 관심을 두는 것.
인식론적 환원: (1) B를 기술하는 데 필요한 개념들이 외연이 동일한 방식으로 A의 개념들에 의해 재정 의(redefine)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와 (2) B를 지배하는 법칙이 적절한 보조 가설과 적합한 초기 조건들과 한계 조건들에 의해 보완된 A의 법칙들로부터 연역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된 것.
Paul Hoyningen-Huene, "Theory of Antireductionist Arguments: The Bohr Case" in The Problem of Reductionism in Science, 51-70,53. ( 김재권외, <수반과 형이상학> 철학과 현실사, 1994, p65)
인 동일론은 과학-특히 신경 과학의 발전에 따른 인간 뇌의 신비가 밝혀짐에 따라 그 주장의 타당성이 인정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미 뇌의 지도가 만들어져 어느 곳에서 어떤 물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많은 연구와 발견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한 예로 시상하부에서 나오는 TRH라고 하는 소형 단백질(아미노산 세 개로 구성된 펩티드)호르몬은 일명 ‘행동력의 바탕’, ‘의욕의 분자’라 불리는 것으로, 이 호르몬은 그 별명처럼 인간이 무엇인가를 행하길 의지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오오키 고오스케 <알고 싶었던 뇌의 비밀> 박희준譯, 정신세계사, 1996, pp102-103참조
이와 같은 과학적 발견은 인간 행위에 대한 이론의 바탕이 될 수 있는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환원주의인 동일론을 받아들이려 하면 당장 정신문화라 일컫는 음악이나 미술, 문학 등의 예술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의문시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동일론의 기대처럼) 신경과학은 A8신경에서 A16신경 사이의 A계 신경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이란 화학 성분이 인간의 창조성을 발휘시키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란 것을 말해 주고 있다. Ibid pp86-87
또한 인간의 정신적 작용들이 물리적 물질이라는 것을 밝히는 작업과는 반대로 물리적 장치들이 지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연구도 활발하다. 그것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연구 계획으로 보통 AI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우리는 아직도 Descartes의 무법칙적 심신 실체 이원론에 젖어 있어서 정신의 실체를 부정하기 꺼려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러나 상술한 내용들은 동일론 주장의 타당성을 인정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필자는 심신 동일을 주장하는 동일론은 아직도 충분히 연구되어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도서>
1> J. Cearl < 심리철학과 과학 > 김용관譯, 소나무, 1987
2> P. M. Churchland <물질과 의식 Matter and Consciousness>
석봉래譯 , 서광사 1992
3> R. Descartes <방법서설. 성찰. 데까르뜨연구 > 최명관譯.著,
서광사, 1983
4> John Hospers < An Introduction to Philosophical Analysis>
5> Gilbert Ryle <마음의 개념> 이한우譯 , 문예출판사 , 1994
6> Jerome A. Shaffer <심리철학> 조승옥譯 , 종로서적, 1992
7> Jerome A. Shaffer , D. C. Dennett , D. M. Armstrong <심리철학>
이병덕譯 , 소나무 , 1991
8> Samuel E. Stumf <서양철학사> 이광래譯, 종로서적 , 1992
9> 김재권 <수반과 심리철학> 철학과 현실사, 1994
10> 김재권外 < 수반과 형이상학 > 철학과 현실사, 1994
11> 이효범 < 심리철학의 근본문제 > 소나무 , 1990
12> 오오키 고오스케 <알고 싶었던 뇌의 비밀> 박희준譯, 정신세계사, 1996
참고 논문 >
1> 김재권 <심신론 ; 그 쟁점과 전망 > 철학22호
2> 조승옥 < 분석철학과 심신동일론 > 철학14호
3> 이주향 < 누가 심성 실재론자인가? > 철학연구

키워드

序論 ,   本論,   結論
  • 가격2,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8.03.13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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