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서스(Malthus), 공포의 이론

목차

Ⅰ 맬서스의 생애
1) 시대적 배경
2) 멜서스

Ⅱ. 멜서스, 인구론
[맬서스주의]
[신맬서스주의]

Ⅲ 멜서스는 왜 틀렸는가?
1) 인구는 폭발하지 않았다.
○ 피임 기술의 발달
○ 양육비용 증가
2) 인류의 생산력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 식량의 생산량 증가
○ 물류관리 기술의 발전

Ⅳ 멜서스 이론의 가정법적 접근
1) X축 도입 -기대생명의 연장
2) X축 도입 -석유 및 천연자원 고갈
※) 시장의 기능

본문내용

환경의 발달을 이루었고1973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유가상승이 직접적으로 수송비용의 증가를 가져오면서 오늘날의 물류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간편하게 끓여 먹는 라면에서 종래에는 맛볼수 없었던 중국산 밀을 먹게 되었던 것도, 간단하게 포장을 뜯고 먹을수 있는 참치캔 속의 참치도 현재까지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는 물류시스템의 발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물류시스템의 발전이 기반되었기에 국제간의 무역도 이루지게 될수 있었다고 결론지어 본다.
Ⅳ 멜서스 이론의 가정법적 접근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 결국 인구폭발에 의한 멸망을 외친 맬더스의 의견은 결국 수세기가 흐른 지금은 더 이상 걱정할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인구 증가율은 감소하고, 과학과 피임의 발달 등으로 인해 인구 감소의 추세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맬더스의 이론을 단순히 틀렸다고 보기보다는 어떠한 가능성을 열어두어 배워야 할 점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보았으며 그렇기에 어떤 가정을 만들어 만약 멜더스의 예언이 이루어 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멜더스는 인구수와 식량의 상관관계를 통한 분석을 하였지만, 이는 변수의 잘못된 입력으로 인한 오류라고 보았기에 만약 x축에 식량이 아닌 기대생명연장으로 인한 고령화 사회와 기계문명의 발달 등의 변수를 놓으면 어떻게 될까의 문제에 대해 저희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1) X축 도입 -기대생명의 연장
문명과 과학, 그리고 의술을 발달로 인해 지금 생명연장의 꿈은 점차 꿈이 아닌 현실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80년 생 이후의 연령에 대해 평균수명을 세자리로 예측하는 연구결과마저도 종종 나오고 있다. 과거에는 의학기술의 부족으로 샤머니즘에 신체 치료를 의존하였지만 현재에는 과거에 극복하지 못했던 질병이 속속들이 인류의 통제에 들어오는 결과를 보고 또 건강 보조제 산업의 증가와 인간 신체에 대한 연구의 증대로 운동기구와 운동기법의 발달로 평균수명의 연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희대의 사기극으로 끝이 났지만, 황우석 박사의 생명공학 또한 이러한 미래에 대한 분명한 지표중의 하나인데 이러한 기대생명연장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이미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 양육비용의 증가와 피임 기법의 발달로 인해 출생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의학의 발달로 인해 노인 인구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은 인구 폭발이 아닌 다른 문제로 인해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음을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한다. 즉 멜서스가 식량이라고 두었던 문제를 경제활동에 참가하여 생산력을 발휘하는 계층으로 두고 설명을 해본다면 늘어나는 노인인구는 생산계층과 국가에 연금제도 등에 막대한 부담을 안기게 되며, 이로 인해 국가의 경제 붕괴를 일으켜 또다른 측면의 인구조정을 겪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2) X축 도입 -석유 및 천연자원 고갈
얼마전 석유 생산량 감소를 대비해 현대 자동차에서 개발한 수소자동차를 보며 천연자원의 고갈 역시 X축에 도입가능하다고 생각해 보았다. 실제로 내년 4월에 BMW에서 수소 자동차 판매를 계획하고 있을 정도로 석유자원의 고갈은 당면한 문제로 다가왔고 몇차례의 오일쇼크에 대한 경험에서 보듯이 에너지 자원문제는 인류에게 중요한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겨울과 여름 냉난방을 위해서도 에너지가 필요하며, 무역을 위한 운송수단에서도 에너지가 필요하며 사람이 생활하기 위해서도 에너지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석유에 한정 짓기 보다는 물, 산림등에도 포함되어야 한다. 고 본다. 국제물관리연구소(IWMI)는 "2000년 발표한 연구에서는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2025년경에 물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측했었는데 2005년에 이미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물부족 현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역시 물부족 국가로 분류되어 있고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강수 총량을 1인당으로 환산할 때 세계 평균의 10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물의 고갈에 대해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연자원의 고갈을 멜서스가 식량으로 두었던 가정에 대체하여 대입한다면 인구조정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생각해 본다.
※) 시장의 기능
앞서 멜서스의 가정을 맞게 하기위해 두가지 새로운 변수를 설정해 보았지만 멜서스가 주장한 바처럼 인구조정을 일으킬 가능성은 만들 수 있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그 이유로 시장의 기능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대 생명의 연장의 경우 경제활동에 참가하여 경제적 가치를 생산해내는 인구의 감소를 들었지만 만약 기대 수명이 늘어난다면 종래 노동에 참가했던 인구가 생산활동을 그만둘것인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현재에도 고령 세대의 증가로 재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늘어나 있는 것처럼 노령인구가 늘어난다면 생산활동을 일시적으로 그만둔 인구이더라도 관련업무에서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시장에서 외면하기 보다는 재취업 시장의 규모가 커져 고용이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기대 생명이 연장된 만큼 경제활동에 참가하여 일하는 시간도 노동 시장의 기능에 의해 늘어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또 천연자원의 고갈 문제 역시 자원이 완전히 고갈될때 까지 사용한다기 보다 자원이 줄어들고 희소해질수록 시장에서의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자원 사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 석유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대체하는 태양열 자동차의 개발과 수소 자동차의 개발사례처럼 시장에서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경쟁력이 약해지는 자원을 대신하기 위한 대체 에너지에 대한 연구도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보았고 그로 인해 어느정도의 위기를 겪을수는 있더라도 멜서스가 주장한 바처럼 자원의 양에 맞춘 인구의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약하다고 예상해본다.
발표를 준비하며 저희는 멜서스의 이론에 대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해내었지만 멜서스가 주장한 인구의 인위적 조정이 인류로 하여금 거시적으로 자원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지지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많이 부족한 발표 내용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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