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투명경영
1)투명한 문화정착
2)투명한 경영의 실행
3)투명한 재무관리
4)투명한 약속과 이행

2.윤리경영
1)윤리경영의 8가지 원칙
2)윤리경영의 성과기준

3.지역사회에 소속감
1)기업의 절세 관행, 조세피난처
2)소비자의 발길은 주민친화기업으로
3)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반사이익

4.고객만족경영
1)폭리를 취하는 나쁜 습관을 없애라
2)고객의 체면과 위신을 살려 주어라.
3)고객과 접하는 사원에게 힘을 실어 주어라
4)고객은 책임감 있는 행동을 원한다.

5.참여경영
1)근로자들이 서 있는 현주소는?
2)기업 내의 인재 개발
3)배우며 일하는 기업문화를 창출하라
4)사원을 회사의 주인으로 만들어라

6.친환경경영
1)이해관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라
2)지속가능한 사업을 하라.
3)비용절감 효과를 높이는 친환경관리 시스템

7.다양성 경영
1)우리는 하나다.
2)사원은 개성을 갖춘 인격체
3) 인력채용의 차별과 금융업계의 차별행위
4)고객층을 다양화하기 위한 조치

8.인권경영
1)노동력의 세계화란?
2)협력의 가치

본문내용

고 있었다. 실적은 사원이 책상 앞에서 머무는 시간의 양과 비례하지 않는다. 경험과 훈련, 기술, 리더십, 투철한 기업윤리, 명석한 두뇌, 독창성, 인내력 등이야말로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가장 귀중한 자산인데 말이다!
피부색, 나이, 성별, 성향 등 업무와는 무관한 기준을 적용하여 인사정책을 실시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의 편견이 여전히 재계에 존재 한다는 것은 사회적 선입관이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일환으로 소수인종이나 저소득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하는 지역에도 의무적으로 지점을 두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은행들의 대출정책에도 증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더 정교한 수법으로 차별행위는 여전히 존재한다. 90년대 말 금융업계에 대규모 인수합병 열풍이 불어 닥치자 먼저 소외지역의 은행 지점을 폐쇄하였다. 물론 금융업계에 부정적인 관행들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관행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다행이다.
4)고객층을 다양화하기 위한 조치
그럼 어떻게 다양한 고객들을 유치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고객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회사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예를 들면, 사옥이나 회사가 운영하는 문화센터 등을 설립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지역의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강한 유대관계를 쌓는다. 그리고 그 지역사회의 발전도모를 위해 자원을 투자한다. 친숙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 출신의 영업사원을 채용하여 보험 상품 같은 경우는 같은 문화권이나 같은 지역 출신인 사람들로부터 구입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대처한다. 그리고 그 주민들이 납득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맞춤식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는다. 인종 및 사회적 다양성을 추구하면 실제 사업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많은 회사들은 다양성을 하나의 사업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균형 잡힌 인력에 투자하는 회사가 좀 더 균형 잡힌 고객 기반을 보유할 가능성도 높은 것은 당연하다.
8.인권경영
기업들은 한 사회의 사회 및 정치적 문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로 인식된다. 따라서 인권 기록이 엉망인 나라에서 평상시와 다름없이 기업 활동을 하는 회사들은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사게 되고 국제적인 명성에도 해를 입게 된다. 다국적 기업들은 매우 복잡한 딜레마에 직면해 있으며, 여기에는 명쾌한 해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권이라는 개념은 근로자들의 대우에서부터 공정한 거래 관행과 사회 및 경제적 발전까지, 방대한 범위의 모든 문제들을 망라하고 있다. 회사의 활동무대가 아무리 광범위한 지역이라 하더라도 회사의 명성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책임은 더욱 커지게 된다.
1)노동력의 세계화란?
한때 세계화는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 희망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그 꿈은 실현되지 않았다. 물론 아직 늦지 않았다. 세계화의 운명은 상당 부분 전 세계 기업들의 손에 달려있다. 과연 기업들은 공정한 규정을 적용하여 지구촌 어디에서 활동하든 해당 국가의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인가? 세계화 반대론자들은 다국적기업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값싼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모습을 떠 올린다. 그러나 그 의미가 사실 불분명하다. 현실적으로 완전한 임금 평등을 실현 할 수 없다. 또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이 빈국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다, 여기서 세계화를 반대하며 투쟁하는 사람들은 만약 자신들이 주장한 대로 세계화를 중지 시킨다면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선택권을 줄이는 것은 아닌지 숙고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런 노동착취 작업환경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임금을 제공하거나 근로자의 기본권을 보장하지 않는다. 부를 창출하려는 우리의 사회적 목표는 인류 발전에 대하 우리의 이상과 일치해야 하며 그랬을 때에만 비로소 선순환이 시작된다. 인간의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복지, 특히 소외계층에게 혜택을 나눠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노동의 신성함을 말할 수 있다. 일부 대기업들이 이런 철학을 냉대하고 무시해 버리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
2)협력의 가치
‘무차별적인 이윤추구의 법칙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이로 인해 너무나 많은 기업들이 가난한 나라에서 노동자의 인원을 무시하고 있다.’ 이 말은 2002년 여름 WTO 회의의 개최장소인 이탈리아 제노자의 거리를 가득 메웠던 반세계화 시위자들의 주장처럼 들릴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놀랍게도 쿱 이탈리아라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인 리카르도 바그니가 한 말이다. 기업경영층에서 이런 인식을 가지고 대응한다면 인권유린이란 말은 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인권을 존중한 글로벌 경제를 위한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다.
+미성년자 노동 - 15세 이하의 미성년자를 고용해서는 안 된다.
+강제 노동 - 자유롭게 근로 계약을 중지할 수 있는 조건으로는 누구도 고용해서는 안 된다.
+보건 및 안전 - 반드시 안전하고 무해한 근로환경을 보장해야한다.
+결사의 자유 - 노조활동을 금지하거나 반대하거나 처벌해서는 안 된다.
+차별 - 근로자 개개인의 능력과 역량에 근거하여 인력을 선발하고 동등한 고용 기회와 근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징계 조치- 모든 근로자들을 존중하고 용인되지 않는 물리적 징계조치를 금한다.
+보수-근로자들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경제적 조건을 보장해야 한다.
+근로시간- 근로자들에게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되고, 12시간 이상 의 잔업을 요청해서도 안 되며 상습적으로 잔업을 부탁해서도 안 된다.
+경영- 납품업자가 이러한 행동규범을 이행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검증하며 만약 이를 어 길시에는 교정 조치를 취하는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
노동의 세계화는 격렬한 논쟁 주제가 된다. 여러 토론 과정에서 밝혀진 것처럼, 한쪽에서는 제한 없는 자유 계약을 부르짖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노동착취가 만연하다는 불만을 터뜨린다. 다행히도 선구자적인 기업들은 근로자 및 지역사회와 건설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이해관계자 모두가 서로 만족 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8.03.21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664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