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리더, MK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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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Man bites dog!

2 MK 리더십 사례

3 MK 리더십 유형과 특징

4 MK vs 이건희 / 구본무

5 MK 리더십 분석

본문내용

구 회장(3.35)을 크게 따 돌렸다. 역시 구본무 회장은 화합형 CEO로 자리매김 돼 있음을 엿보게 한다. LG카드 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도 구본무 회장은 싸움보다
통합을 선택했다. 금융감독원과와 주주들 을 상대로 LG카드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손해를 감수했다. 구 본무 회장으로서는 '일등 LG'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조직
에 경쟁과 위기의 식을 심어줄 것인지가 새로운 고민거리다. 정몽구 회장 역시 보스형 CEO
란 이미지에서 탈피를 해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자동차 산업이란 특수성을 무시할 수 없지만 유독 노조와의 마찰이 심한 것도 정몽구 회장이 이해관계자와의 조정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배경이다.
윤리경영 추진능력: 정몽구 구본무
윤리경영 부문에서 정몽구 회장과 구본무 회장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두 그룹 총수는 3.2점대로 '보통'에 그쳤다. 주식시장에서 바라보는 평가란 점 에서 되새겨봐야 할 대목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협력업체와의 관계, 패밀리와 일부 핵심인력 중심의 의사결정, 개방적이지 못한 이사회 운영 등이 윤리경영 부문에서 정몽구 회장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이유로 평가된다. 구본무 회장은 '정도경영 LG'를 주창했으나 LG카드 사태, 차떼기 정치자금, 계열 분리 과정에서 패밀리들의 도덕적 해이 등을 지켜본 자본시장 전문가들로 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경영권 안정: 정몽구<구본무
경영권 안정은 리더십에서 중요한 변수다. 구본무 회장은 느긋한 반면 정몽구 회장은 쫓기는 상황이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구본무 회장에게 4.69점을 준 반면 정몽구 회장은 3.85점을 받는 데 그쳤다.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구본무 회장은 경영권 안정과 관련해서 두려울 게 없다. 계열 분리도 끝마쳤기 때문에 불안 요인은 모두 제거된 셈이다. 반면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대한 보유지분율이 낮고 후계구도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한다. 경영권 안정 차원에서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3세 경영 체제와 관련해서 정몽구 회장과 구본무 회장 모두 쉽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다. 아들이 없는 구본무 회장은 첫째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아 들 구광모씨를 양자로 입적시켰다. 구도계도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다. 반면 정몽구 회장은 체계적으로 후계구도를 밟고 있으나 지분 때문에 역시 걱정이다 .
5 MK 리더십 분석
정몽구 회장의 리더십에 한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현대차그룹은 임원 인사를 수시로 한다. 의외의 인사가 중용되기도 한다. 그렇게 발탁해 기존의 경영자들과 경쟁시킨다. 이런 수시인사는 임원들로 하여금 긴장을 늦추지 않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경쟁심을 자극하는 수시인사에 대해서는 정 회장 특유의 용병술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렇게 인사가 잦다 보니 현대차는 임원들의 평균재임기간이 짧다. 재임기간이 짧아서인지 눈앞의 이익 실현에 급급한 최고경영자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현대 기아차 임원들은 언제든 30분이면 짐을 챙겨 자리를 비울 수 있다고 한다. 잦은 인사는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반면 조직의 안정성을 해칠 우려도 있다. 이러한 수시인사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사업 확장에 따른 인사 수요가 많아 수요가 있을 때마다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주 삼성증권 자동차 운송파트장은 정 회장에 대해 "실패를 경험해 보지 않아 위험한 선택을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가 벼르는 일관제철소 건설이 경영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김 파트장은 또 "정 회장이 전 종업원을 활용하지 않고 일부의 생산성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정몽구 회장이 국내에서 주도하는 수직계열화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잦은 진두지휘를 둘러싸고 자율경영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가부장적인 경영 스타일은 내부의 자유로운 소통을 억압할 수밖에 없다.
경영권 승계 문제를 그가 어떻게 풀어갈지도 주목된다. 현대차는 후계 구도와 관련해 경영의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 회장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도 할 수 있다. '근면과 성실.' 그의 좌우명대로 정몽구의 도전은 한 발 한 발 계속될 것이다. 내수시장은 여전히 부진하고 전통적인 강자들의 견제는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그의 말대로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비상 상황에서 판가름난다."
톱5 자리를 놓고 중원의 고수들과 일합을 겨룰 향후 5년-. 이 시기는 그가 본격적으로 경영능력을 검증받는 시험대가 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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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2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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