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 자동차 산업의 중요성
2. 본론 - 자동차산업 발전과정
- 시대별 발전과정
1) 발전과정
(1) 기반 확대 ▪ 발전시기(1978~1993)
(2) 구조조정의 시기(1994~2004)
(3) 전면개방시기(2005~2010)
- 정책별 발전 과정
1) WTO 가입 전
2) WTO 가입 후
3. 본론 - 자동차산업의 현황
-현재 중국 자동차 산업 구조 분석
- 현재 중국 자동차 소비자 분석
♢ 1 Trend. 자동차 구매 시 브랜드 선호도 경향 두드러져
♢ 2 Trend. 알뜰 소비를 위한 인터넷 구매 및 “입소문” 효과도 한몫
♢ 3 Trend. 꼼꼼한 중국 소비자들 부지런히 발품 팔아
4. 본론 - 중국 자동차산업의 한계, 문제점
5. 본론 - 한국에 미칠 영향
6. 결론
2. 본론 - 자동차산업 발전과정
- 시대별 발전과정
1) 발전과정
(1) 기반 확대 ▪ 발전시기(1978~1993)
(2) 구조조정의 시기(1994~2004)
(3) 전면개방시기(2005~2010)
- 정책별 발전 과정
1) WTO 가입 전
2) WTO 가입 후
3. 본론 - 자동차산업의 현황
-현재 중국 자동차 산업 구조 분석
- 현재 중국 자동차 소비자 분석
♢ 1 Trend. 자동차 구매 시 브랜드 선호도 경향 두드러져
♢ 2 Trend. 알뜰 소비를 위한 인터넷 구매 및 “입소문” 효과도 한몫
♢ 3 Trend. 꼼꼼한 중국 소비자들 부지런히 발품 팔아
4. 본론 - 중국 자동차산업의 한계, 문제점
5. 본론 - 한국에 미칠 영향
6. 결론
본문내용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넷째, 중국은 장비산업이 낙후돼 있어 중국산 자동차 생산은 대부분 수입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산업은 선진국 수준과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는게 중국 자체 평가다. 현재 승용차 합자기업의 장비 국산화율은 보통 15%가 채 되지 않는다. 금속절삭가공, 프레스, 용접 생산라인, 검측설비 등 주요 설비는 통째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섯째, 자동차 부품 산업을 외자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중국은 완성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매년 20%가 넘는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 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거나 완성차 업체와 동반 진출한 외자기업에 의해 공급되고 있다. 중국계 부품 업체의 경우 품질과 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국적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델파이(Delphi) 보쉬(Bosch) 비스티온(Visteon) 덴소(Denso) 등 500여 개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토종 부품업체의 육성이 지연되고 있고, 부품시장에 가짜 불량품이 크게 나돌아 차량 안전성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와 함께 중국자동차산업이 가지는 문제점도 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흔히 ‘짝퉁문제’라 불리는 지적재산권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문제로 중국 국내 체리자동차가 GM대우의 ‘마티즈’를 표절해 내놓은 ‘QQ’ 짝퉁사건이 있다. 앞·뒤·옆면 디자인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 램프까지 꼭 닮은 QQ 출시에 GM대우측은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겠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중국 정부는 이 차에 최우수 디자인상을 주는 것으로 응수했다. GM대우는 그러나 중국 법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체리자동차와 ‘화해’했다. 이 사건 외에도 최근에 중국 상환자동차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명 ‘CEO’가 차체 디자인과 뒷부분은 영락없이 독일 명차 BMW의 인기 모델 ‘X5’와 비슷하다는 사건이 있었다. 상환자동차는 미국의 다임러크라이슬러의 2인승 승용차 ‘스마트 포투’를 ‘노블’이라는 모델로 출시하여 물의를 빚은 적이 있었다. 이처럼 중국의 짝퉁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앞으로도 어느정도 지속될 것이라 보인다.
5. 본론 - 한국에 미칠 영향
중국은 2010년 이전 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시장인 동시에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1~8월까지 중국의 자동차판매는 작년보다 25% 증가한 569만대였다. 2007년 예상판매량은 작년보다 23.7% 증가한 893만대로 예상된다. 중국 자동차시장은 지난 5년간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내년 예상판매는 14% 정도 늘어난 1017만대로, 사상 처음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중국의 자동차산업은 지속적인 성정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의 자동차산업이 해외시장진출보다는 거대 중국 시장 석권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 내 자동차회사들의 생산능력을 보면 2010년까지 중국의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목표로 하는 생산계획은 총 1600만대에 달하여 2010년 중국 내수시장 규모인 1100만대를 넘어 500만대 정도 공급이 초과된다. 따라서 중국의 자동차회사들이 모두 계획대로 생산한다면 그만큼을 수출해야 한다. 최근 체리(Chery)자동차는 2009년쯤 중국산 소형차에 크라이슬러 상표를 달아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체리차는 현재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한국차와 맞붙고 있는 실정이다. 또 혼다의 경우 2005년부터 중국에서 만든 혼다의 소형차 피트를 유럽에 수출 중이다. 2010년 중국의 500만대 자동차 수출은 선뜻 예상하기 어렵지만, 중국의 유럽·미국·일본계 자동차회사들이 중국산 자동차를 해외에 대량으로 내다팔게 되는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수년 내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유럽·일본차를 국내시장에서 만나게 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다가올 미래에 중국은 생산능력의 확장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까지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자동차산업에 가져올 피해는 명백하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충분한 대비와 함께 기술력에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본다.
6. 결론
처음에 자동차산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 발표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중국자동차 산업이 발전해온 과정과 현재 상황, 그리고 한계와 문제점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중국의 자동차 산업을 파악함과 동시에 이에따른 우리나라에게 미칠 영향까지도 살펴 보았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분명히 여러 면에서 큰 문제를 앉고 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도 있다. 고도성장과 무한짝퉁이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는 알 수 없다. ‘합작→짝퉁→창조’란 경로를 거치며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중국을 보면서 처음에는 중국의 짝퉁을 깔보기만 했던 전 세계 자동차 업계들도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내심 우려하고 있다. 즉 중국 자동차산업의 발전 양상이 조만간 짝퉁생산의 모방기에서 벗어나 창조적 생산이란 제3시기로 접어들 것이란 뜻이다. 아직까지는 짝퉁의 힘을 빌려 국내 내수시장에만 주력했던 중국자동차산업들이 앞으로 짝퉁문제를 극복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산 소형차종의 해외수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어 전망에서와 같이 중국이 가지는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여 2010년에는 세계 제1의 자동차생산국가가 될 것인지, 아니면 중국이 가지는 한계에 부딪혀 종이호랑이로 끝날 것인지는 앞으로의 중국인들에게 달려있을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보며 우리도 충분한 대비와 중국을 뛰어넘는 발전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동차산업이 가장 큰 해외수출품목이다. 또한 해외 의존률도 매우 높아서 만약 중국의 급속한 성장을 바라보고만 있는 다면 우리에게는 크나큰 피해가 돌아올 것이다. 중국의 성장에 대비하여 우리도 철저한 준비와 높은 생산수준을 갖출 필요가 있다.
넷째, 중국은 장비산업이 낙후돼 있어 중국산 자동차 생산은 대부분 수입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산업은 선진국 수준과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는게 중국 자체 평가다. 현재 승용차 합자기업의 장비 국산화율은 보통 15%가 채 되지 않는다. 금속절삭가공, 프레스, 용접 생산라인, 검측설비 등 주요 설비는 통째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섯째, 자동차 부품 산업을 외자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중국은 완성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매년 20%가 넘는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 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거나 완성차 업체와 동반 진출한 외자기업에 의해 공급되고 있다. 중국계 부품 업체의 경우 품질과 기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국적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델파이(Delphi) 보쉬(Bosch) 비스티온(Visteon) 덴소(Denso) 등 500여 개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토종 부품업체의 육성이 지연되고 있고, 부품시장에 가짜 불량품이 크게 나돌아 차량 안전성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와 함께 중국자동차산업이 가지는 문제점도 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흔히 ‘짝퉁문제’라 불리는 지적재산권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문제로 중국 국내 체리자동차가 GM대우의 ‘마티즈’를 표절해 내놓은 ‘QQ’ 짝퉁사건이 있다. 앞·뒤·옆면 디자인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 램프까지 꼭 닮은 QQ 출시에 GM대우측은 가만히 당하고 있지 않겠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중국 정부는 이 차에 최우수 디자인상을 주는 것으로 응수했다. GM대우는 그러나 중국 법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체리자동차와 ‘화해’했다. 이 사건 외에도 최근에 중국 상환자동차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명 ‘CEO’가 차체 디자인과 뒷부분은 영락없이 독일 명차 BMW의 인기 모델 ‘X5’와 비슷하다는 사건이 있었다. 상환자동차는 미국의 다임러크라이슬러의 2인승 승용차 ‘스마트 포투’를 ‘노블’이라는 모델로 출시하여 물의를 빚은 적이 있었다. 이처럼 중국의 짝퉁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앞으로도 어느정도 지속될 것이라 보인다.
5. 본론 - 한국에 미칠 영향
중국은 2010년 이전 세계 최대규모의 자동차시장인 동시에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1~8월까지 중국의 자동차판매는 작년보다 25% 증가한 569만대였다. 2007년 예상판매량은 작년보다 23.7% 증가한 893만대로 예상된다. 중국 자동차시장은 지난 5년간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내년 예상판매는 14% 정도 늘어난 1017만대로, 사상 처음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중국의 자동차산업은 지속적인 성정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의 자동차산업이 해외시장진출보다는 거대 중국 시장 석권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중국 내 자동차회사들의 생산능력을 보면 2010년까지 중국의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목표로 하는 생산계획은 총 1600만대에 달하여 2010년 중국 내수시장 규모인 1100만대를 넘어 500만대 정도 공급이 초과된다. 따라서 중국의 자동차회사들이 모두 계획대로 생산한다면 그만큼을 수출해야 한다. 최근 체리(Chery)자동차는 2009년쯤 중국산 소형차에 크라이슬러 상표를 달아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체리차는 현재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한국차와 맞붙고 있는 실정이다. 또 혼다의 경우 2005년부터 중국에서 만든 혼다의 소형차 피트를 유럽에 수출 중이다. 2010년 중국의 500만대 자동차 수출은 선뜻 예상하기 어렵지만, 중국의 유럽·미국·일본계 자동차회사들이 중국산 자동차를 해외에 대량으로 내다팔게 되는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수년 내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유럽·일본차를 국내시장에서 만나게 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다가올 미래에 중국은 생산능력의 확장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까지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자동차산업에 가져올 피해는 명백하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충분한 대비와 함께 기술력에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본다.
6. 결론
처음에 자동차산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 발표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중국자동차 산업이 발전해온 과정과 현재 상황, 그리고 한계와 문제점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중국의 자동차 산업을 파악함과 동시에 이에따른 우리나라에게 미칠 영향까지도 살펴 보았다.
현재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분명히 여러 면에서 큰 문제를 앉고 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도 있다. 고도성장과 무한짝퉁이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는 알 수 없다. ‘합작→짝퉁→창조’란 경로를 거치며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중국을 보면서 처음에는 중국의 짝퉁을 깔보기만 했던 전 세계 자동차 업계들도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내심 우려하고 있다. 즉 중국 자동차산업의 발전 양상이 조만간 짝퉁생산의 모방기에서 벗어나 창조적 생산이란 제3시기로 접어들 것이란 뜻이다. 아직까지는 짝퉁의 힘을 빌려 국내 내수시장에만 주력했던 중국자동차산업들이 앞으로 짝퉁문제를 극복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산 소형차종의 해외수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어 전망에서와 같이 중국이 가지는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여 2010년에는 세계 제1의 자동차생산국가가 될 것인지, 아니면 중국이 가지는 한계에 부딪혀 종이호랑이로 끝날 것인지는 앞으로의 중국인들에게 달려있을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보며 우리도 충분한 대비와 중국을 뛰어넘는 발전을 이루어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동차산업이 가장 큰 해외수출품목이다. 또한 해외 의존률도 매우 높아서 만약 중국의 급속한 성장을 바라보고만 있는 다면 우리에게는 크나큰 피해가 돌아올 것이다. 중국의 성장에 대비하여 우리도 철저한 준비와 높은 생산수준을 갖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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