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를 위한 선교사 지원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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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선교사 케어에 대한 일반적 고찰
1. 선교사 케어의 정의
2. 선교사 케어의 배경
3. 선교사 케어의 영역
4. 선교사 케어의 모델

III. 선교사 케어의 성서적 배경
1. 선교사에 대한 이해

IV. 선교사 케어정책의 현황분석
1. 교단 및 선교단체별 국외선교역사와 현황
2. 교단 및 선교단체별 선교사케어정책
3. 교단 및 선교단체별 선교사 케어정책 비교

V. 선교사 케어정책의 평가
1. 선교사 훈련과 파송
2. 선교사 재정 및 복지정책
3. 선교사 가정 및 자녀교육

VI. 결 론

본문내용

선포한 우리나라가 선교사 개개인의 아픔에 귀 기울여 선교사의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이루어지는 선교정책이 되도록 선교행정 입안자들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선교사 중도탈락을 줄이고 효율적인 국외선교를 위하여 기감, 예장합동, 기침, GBT, 바울선교회, OMF 여섯 단체를 중심으로 정책규정을 비교, 평가하면서 얻어진 결론들에 대하여 선교사 파송단체에게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선교현장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교지도자들과 선교행정지도자들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가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선교사들을 선발하고 훈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지도자 양성을 위한 희생이 있어야 한다. 선교사들의 안식년을 통한 연장교육에 투자해야 한다.
둘째, 선교사 후보생의 소명에 대한 검증과정이 보완되어야 한다. 선교낭만주의로는 어려운 선교지에서 역경과 고난을 참고 이겨낼 힘을 갖지 못한다. 또한 훈련과정에 선교 단체 간 호환성이 있어야 한다. 타 선교훈련원 출신도 인정해 주어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한 곳은 찾아가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파송 시 범 교단간 전략적인 배치가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이것만이 중복투자를 줄일 수 있다. 가족구성원에 대한 배려가 있는 선교지 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학령기의 자녀가 있는 선교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셋째, 선교사재정은 본부에서 일괄관리하고 적립금은 개인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본부에서 일정 비율을 불입해 주어야 선교사가 유사시에 대한 염려 없이 사역에 충실할 수 있다. 열악한 선교지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보며 자신의 노후를 위해 따로 생활비를 저축할 만한 선교사는 흔치 않다. 또한 휴가에 대한 강제조항이 있어 쉼도 사역의 일부분임을 인식하고 쉴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휴가비가 다른 곳에 전용되지 않도록 연말보고에 포함시켜야 한다.
넷째, 자녀교육은 부모가 일차적으로 책임을 갖되 선교부 본부에서도 분명한 지침이 있어야 선교사 자녀 간에도 부익부 빈익빈의 갈등이 생기지 않는다. 선교부 본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선교사 자녀들이 한국으로 유학올 수 있는 유인정책이 필요하다. 안식년 시 건강검진을 온 가족이 하여 선교지 귀환 전에 건강진단 결과파일을 본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강제조항이 있어야 한다. 정서관리와 영성관리를 위해 지역선교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법조항을 신설해야 한다. 선교사의 건강이 선교사역을 장기적으로 튼튼하게 하는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부인선교사의 지도력이 개발되도록 도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선발, 훈련, 파송과정에서부터 선교본부가 구체적인 사역계획을 세우고 정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이들의 연장교육도 남편선교사와 같은 비율로 투자하여야 한다. 부인선교사의 지도력개발은 시대적 요청이다.
다섯째, 안식년을 위해 숙소를 준비하고 건강진단과 안식, 연장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어야 한다. 은퇴선교사와 안식년 선교사 숙소를 위해 기도원개방이나 폐교활용, 교회 내에 게스트룸 마련 등의 대책이 실제적으로 있어야 한다.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면 작은 재정을 가지고도 준비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또한 앞으로 선교사의 25%가 매년 안식년을 맞이한다고 볼 때 숙소문제는 시급한 사항이다.
여섯째, 은퇴선교사를 위한 안식관과 재정 정책이 세워져야 한다. 현재 40-50대 선교사가 전 선교사의 절반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 20년 안에 많은 수의 선교사가 갑자기 은퇴하게 된다. 은퇴기금은 재정전문가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은퇴선교사 재정과 안식관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이르지 않다. 은퇴 후 경험 있는 원로선교사가 봉사할 수 있는 방안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선교단체 행정실무자간에 자주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 현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그 해의 이슈를 정하여 모임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많은 단체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바 이 세미나를 좀 더 활성화시키어 전략적인 선교와 행정체계를 세워 나가야 한다.
성경에서는 교회를 몸으로 비유하며 우리를 각 지체로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약한 자를 돌아보아 살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도 하였다. 선교사 관리가 안 되었을 때 결국은 선교사가 조기에 탈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현재 한국선교사의 탈락율은 3.6%이다.
아프간 인질사태가 막 고비를 넘긴 순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아프간 내 선교 활동 중지’라는 한국 정부와 탈레반의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질들이 모두 풀려나자 일각에서 ‘순교자’라는 단어를 들고 나오며 “봉사활동이 뭐가 문제냐”고 반발하는 말들이 나왔다.
아프가니스탄은 개종자를 법률로 처형하는 나라다. 샘물교회는 그런 아프간에 선교 목적의 대규모 봉사단을 파견했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민족복지재단이 안전 문제를 이유로 만류했는데도 봉사단 중 절반은 교회에서 마련한 대로 유서까지 써놓고 떠났다. 이런 해외선교 방식에 대해 원로목사들은 “(한국 교회가) 다종족, 다민족, 다종교의 인류공동체 안에서 다양성과 정체성을 인정하는 데 인색했다”고 고백했다.
크고 많은 것을 추구하는 한국 교회 특유의 물량주의와 교회 간의 세 경쟁이 선교사와 선교단 파견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한국 교회는 세속화와 교회 세습 등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한계에 부딪힌 나라 안에서의 성장 돌파구를 나라 밖에서 찾으려 해 왔다. 한국 교회는 교회의 오늘 모습을 걱정하는 믿음의 선배들 목소리에 마음과 귀를 함께 열 때가 됐다.
참고문헌
이현모. 「현대선교의 이해」대전: 침례대학출판부, 2003.
김영남. 「도대체 뭘 하지」서울:죠이선교회 출판부, 2000.
김종성.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2004.
박영환. 「핵심선교학개론」서울:도서출판 바울, 2003.
상철. 「한국선교핸드북」서울: 한국해외선교회 출판부, 1994.
성태. “한국교회 선교훈련의 현주소와 대책.” 「미션월드」16호 (1993): 93.
유병기. “선교사의 목회적 돌봄, 안식관.” 「세계선교」83호 (2004):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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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3.24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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