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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우는 큰 쥐를 형님으로 모시고 같이 아편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황당무계한 캐릭터와 사건이 일어나지만 유치하다는 생각보다는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용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마법을 쓰는 해리포터보다 동양적인 분위기의 고스트램프가 더 재밌었다. 2권이 정말 기대되고, 재미와 흥미로 따지면 아주 볼만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