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사회복지전달체계 개요, 노인의 일반적 특성, 노인복지사업의 개념, 노인복지사업의 특성, 고령화사회의 도래와 노인보건복지 수요의 증가, 노인문제의 인식과 규정, 노인복지정책특성 및 문제점 분석

소개글

[노인복지]사회복지전달체계 개요, 노인의 일반적 특성, 노인복지사업의 개념, 노인복지사업의 특성, 고령화사회의 도래와 노인보건복지 수요의 증가, 노인문제의 인식과 규정, 노인복지정책특성 및 문제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요

Ⅲ. 노인의 일반적 특성

Ⅳ. 노인복지사업의 개념과 특성

Ⅴ. 고령화사회의 도래와 노인보건복지 수요의 증가

Ⅵ. 노인문제의 인식과 규정

Ⅶ. 우리나라 노인복지정책특성 및 문제점
1. 가치 및 철학적 특성
2. 정책 프로그램의 구조적 특성
3. 문제점
1) 소득보장 부문
2) 노인인력활용
3) 보건의료 및 공적노인요양보장 부문
4) 사회참여부문

Ⅷ. 비노인과 노인의 삶의 질 비교

Ⅸ. 노인교육의 필요성

Ⅹ. 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

Ⅺ. 결론

본문내용

나 경제발전이 전체국민의 복지를 자동으로 보장하지는 못했으며, 오히려 선성장·후분배의 발전논리 속에서 불공평한 분배상태가 지속되는 비복지적 결과를 가져왔다. 성장위주 경제개발정책은 계층간, 지역간의 불평등을 첨예화시켰고, 물질중심적인 가치지향으로 말미암아 인간성 상실과 소외감의 문제를 증폭시켜왔다.
따라서 각종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낙후된 복지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21C 새로운 복지 파라다임으로 전환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소득감소, 빈곤층 확산, 대량실업의 문제가 발생했으며, 상대적 박탈감에 따른 범죄와 가족해체 등 사회병리현상이 급증했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동아시아의 상황을 가리켜 ‘잃어버린 20년’으로 함축했는데, 이는 경제성장의 신화가 경제위기로 무너지면서 20년 전의 빈곤상황으로 되돌려 놓았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빈곤율 자료는 없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절대빈곤인구는 전인구의 5.0%에서 10.5%로 배이상 증가했다가, 9.9%(464만명) 낮아졌지만,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절대빈곤인구가 10명 중 1명꼴로 높다는 것이다. 또한 도시근로자가구 중위소득의 50%를 빈곤선으로 사용한 상대적 빈곤인구도 현재 전인구의 12.3%(619만명)로 추정되었다.
다음으로 소득분배구조가 악화되고 빈부격차가 심화되어 왔다. 상위 20% 계층과 하위 20% 계층의 소득배율은 4.49배에서 5.49배로 소득격차가 점차 심화되었고,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도시근로자가구 GINI계수도 점차 악화되었다. 경기회복에 힘입어 1인당 국민소득이 8,581불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과 고소득층간 소득 불균등이 심각해진 것이다. 정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소득분배구조 개선 3개년 계획’을 수립했고, 대통령도 “OECD 회원국의 평균수준까지는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 OECD 회원국의 평균수준은 GINI계수의 경우 0.28, 최상위층과 최하위층의 소득배율은 4.5배 수준이다.
소득분배구조를 계획대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시장에서의 임금소득과 기업복지를 확대하면서, 정부차원의 조세개혁과 복지재정 지출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 결론
현재 한국 사회 복지계의 화두는 단연 고령사회의 도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령사회의 도래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예상할 수 없는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경제적측면에서는 새로운 산업구조와 직업구조를 요구하게 될 것이고, 노인복지 재정의 팽창과 함께 각종 노후보장을 위한 실버 산업이 민간부문에서 활발해 질 것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서 노인들의 모습은 아직 수동적이다. 현재 노인들은 아직 권익보호를 위한 의식과 운동을 전개할 만한 능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멀지 않은 장래에 그레이 파워(Gray power)를 형성할 잠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도 노인복지 정책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조직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며, 다양하고 전문화 된 노인관련 단체들이 권익옹호를 위해 연대할 전망이다. 따라서 사회적 차원에서 바람직한 노인운동의 전개방향을 위해 제도적인 장치와 프로그램 등의 구축을 위한 활발한 연구활동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고령사회의 도래를 목전에 두고 있는 한국 사회는 노인 단체들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킹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노인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화여 한국의 노인문제 해결과 권익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 이와 함께 노인권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복지단체 스스로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변화도 필요하다. 나아가 정부와 학계의 관심 및 지원과 함께 시민단체나 민간복지단체에서 고령자 권익옹호센타와 같은 기구를 설립해 권익옹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제 뛰는 고령화와 기는 노인복지에 대해 정부가 앞장서 노인에 관심을 보일 때가 됐다. 노인복지는 현재를 수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것이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정책을 국민적 관심 속에서 재정립하고 생산력 위주의 경제이념 이면에 가려진 노인복지의 문제를 이제는 꺼내어 이야기해야 할 때다. 정부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기존의 단순 보호중심의 복지대책에서 탈피하고 노인이 경제적.사회적 주체로써 생활할 수 있는 사회여건을 구축하고 빈곤,질병,역할상실 등에 대해 범 부처 차원에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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