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일학교 설교

목차

미래 주일학교 설교 어떻게 해야 성장할 수 있는가?


서론

본론
1.주일학교의 현 주소
2. 주일학교에 설교자를 세우라.
3.어린 영혼들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양육하라
4. 가슴으로 설교하라.
5.동화속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로 들려지게 하라.
6.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 설교하라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 준비가 어른들보다 훨씬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둘째, 어른과 어린아이의 밥상크기와 높이가 다르듯이 그 전달방법이 차이가 있을 뿐이다.
셋째, 어른의 식사량이 어린이와 다르듯이 주의 집중의 시간이 연령과 정비례한다면 그 시간이나 분량이 다를 것이다.
넷째, 어른과는 달리 어린이의 식사도구가 더 아기자기 하듯이 음식을 담는 그릇과 같은 설교의 형태와 그 주제, 그리고 부수적인 자료 등이 어른 설교와 구별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어린이 설교는 어른설교와 같을 수 없으며 말씀 선포의대상과 그 방법, 적용의 부분이 어른 설교와 차이가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교란 그저 쉽게 성경을 설명해주는 것에 그치는 설교가 아니라 아이들의 언어, 아이들의 생활로 들어가 성경을 적용하고 해석하고 말씀대로 살도록 도전을 주는 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설교이다.
아이들과 시선을 맞추는 설교는 아이들이 그 말씀에 영향을 받느냐 말씀을 그냥 흘려버리느냐를 결정하게 된다.
결론
어린이 주일학교의 부흥은 곧 교회의 부흥으로 직결되며 더 나아가 한국교회의 미래의 열쇠이다. 갈수록 침체되어지는 현 교회의 현실과 어두운 미래의 전망을 바라보는 입장에 선 우리가 이제는 주일학교를 살리는 일에 쓰임받는 도구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며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이들의 영혼에 바로 전달되어지기 위해 준비된 그릇으로 서 있어야 할 것이다.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공과와는 구별되어서 아이들의 영혼을 책임질 말씀으로 바르게 선포되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준비된 담당 목사님이 세워져야 한다.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입장이 아닌 말씀의 선포에 본질을 가지고 어른 성도들을 대하는 입장에 서서 교회는 사역자를 세워야 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살려 장기간의 안목을 가지고 설교하며 교육하며 양육해 나가야 한다. 아이들의 영혼이 자라고 성숙되어짐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들의 영혼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영혼을 맡아 설교해야 한다.
설교자는 말씀을 선포함에 있어서 단순히 가르치는 것에서 벗어나 가슴으로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삶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그들이 영혼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므로 그들에게 적절한 말씀으로 먹일 수 있어야 한다.
설교를 할 때 성경말씀이 동화속의 이야기가 아닌 살아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게 하라. 이렇게 되려면 설교자의 삶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속으로 들어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설교하는 대상이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잊어버리지 말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교를 해야 한다.
주일학교는 세상교육을 하는 학교가 아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교회 공동체로서의 살아있는 유기체이다. 주일학교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다. 아직도 성령의 음성에 깨어있는 준비된 자들을 통해 주께서 말씀을 아이들의 영혼에 들려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김종준, 나는 유년주일학교에 생명을 걸었다( 규장,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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