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과서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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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교과서의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삽화자료의 이론적 배경
1. 삽화자료의 개념과 분류
2. 역사교육에서 삽화자료의 교육적 기능과 선택 기준

Ⅱ. 삽화자료의 분량 분석
1. 삽화자료의 시대별 게재 경향
2. 삽화자료의 영역별 게재 경향
3. 삽화자료의 유형별 게재 경향

Ⅲ. 삽화자료의 유형별 내용 분석
1. 문화재
2. 역사지도
3. 사료
4. 인물
5. 역사연표
6. 기록화
7. 역사신문

Ⅳ. 결론

본문내용

과 맥락을 진실되게 왜곡됨이 없이 제시되어야 선입견 없는 역사이해가 될 것이다.
(2) 표현내용이 부적절한 삽화자료
교과서 125쪽의 오늘날 시민단체의 활발한 정치 참여 사진을 보면 왼쪽 부분은 선명도가 낮고, 정부에 대해 요구사항에 대한 시위인데도 불구하고, 사진 안에 인물들이 웃고 있는 등 진지하지 못한 모습이다. 시민단체의 정치 참여가 장난스러운 모습의 건성이 아닌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보다 유화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거나 진지한 의사 전달이 되는 사진자료가로 대체되어야 할 것이다.
7. 역사신문
역사신문은 여러 가지 다양한 자료와 방법으로 역사에 대한 인식을 줄 수 있다. 6학년 사회교과서에 게재된 역사신문은 단 1편이며, 그 내용은 ‘동학교주 최 제우 체포되다’ 이다. 역사신문의 활용은 역사학습에 대한 이해가 부진한 경우 나름대로의 활동을 통해 보상적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제시 표현하여 역사의식의 조직, 통합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역사신문의 활용 또한 요구된다.
Ⅳ. 결론
지금까지 6학년 1학기 초등학교 사회과에서 역사영역을 중심으로 한 삽화자료를 조사 분석하였다. 역사학습과 관련된 삽화자료들은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할 뿐 아니라 지루하고 딱딱하기 쉬운 역사내용을 좀더 흥미롭게 관심을 갖게 하고, 자료를 보고 그것의 역사적 의미를 찾고, 역사적 사실을 추리하여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적 탐구 정신을 기를 수 있다. 이와 같은 삽화자료의 기능과 중요성 및 삽화자료의 선택 기준에 의해 올바르게 게재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교과서에 제시된 삽화자료를 분석하였다.
1) 6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 삽화자료의 게재 경향은 다른 어느 학년보다 근대에 관한 삽화자료가 대폭 증가하여 현재에 가까운 시대에 크게 비중을 두었음을 알 수 있다. 근대의 비중이 높은 것은 이 시대의 자료가 풍부하고 또한 아동들의 시간 의식의 발달로 볼 때 자신이 속해 있는 시대로부터 가장 가까운 시대부터 시작하여 점점 더 오래 전의 일들을 학습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근대를 제외한 모든 시대의 삽화자료가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이는 6학년 학생들의 역사의식 발달단계를 고려해서 초보적이나마 통사적인 접근을 조심스럽게 시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6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 삽화자료의 영역별 게제 경향은 정치, 문화, 사회, 경제 순으로 삽화자료의 게재 분포가 이루어져 있다. 정치 영역의 비율이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정치사 중심으로 게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사회과 교과서 편찬의 기본 방침인 사회과학의 각 영역이 가능한 한 단원 내에서 통합되어 다루어지도록 선정한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영역들이 고루 다루어지지 못한 면도 있다. 또한 정치 영역에 관한 비중이 높아 아직도 역사교육이 정치사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대에 있어서 국제 관계의 변화는 경제가 최우선의 변인 요소라고 볼 때, 경제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하며, 경제 영역의 삽화자료가 좀 더 양적으로 확대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삽화자료의 유형별 분석에서는 문화재가 가장 비중도가 높았으며, 다음으로 생활모습과 풍습, 기록화, 역사만화, 사료 및 인물, 역사지도, 역사연표, 역사신문 순으로 게재되어 있다. 6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가 주로 역사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삽화자료의 유형별 분류가 많이 실려 있는데 문화재나 생활모습과 풍습에 관한 삽화를 합하면 교과서에서 비율이 42.8%를 차지하여 아직도 두 유형에 대한 비중도가 크고 다른 유형의 삽화들이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게재되었다.
3) 삽화자료의 유형별 내용 분석을 통해서는 삽화자료의 적절성을 살펴보았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다.
첫째, 삽화자료의 표현내용에 대한 정확성이다. 문화재와 기록화에는 삽화자료의 표현내용이 본문의 내용을 전달하기에 충분하지 않거나 부적절하였으며, 역사적 지식과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증대하기보다는 내용이 애매하여 학습자의 이해에 혼란을 주고 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정확한 삽화자료의 크기에 대한 설명과 삽화자료에 대한 해설도 부족하였다.
둘째, 학습자의 발달단계와 수준이해 측면이다. 역사지도에서는 학습자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아 표준기호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지도에 대한 해설자료가 없어 학습자가 이해하기 어렵게 게재되어 있었다. 또한 사료에는 원문만이 게재되었거나 사료의 내용은 없고 표지만 제시하였다.
셋째, 균형성이다. 인물삽화에는 정치적 인물들과 지도층들이 많고, 일반인이나 여성에 대한 자료가 적어 균형 있는 인물선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또한 역사지도도 주로 행정구역이나 전쟁에 관련된 정치 분야의 역사지도가 많았다.
삽화자료는 역사학습에 있어 역사적 사실의 의미 탐구를 위한 기본적인 학습자료로써 교육적 효과가 높으며 교사, 아동 모두가 가장 가까이 두고 이용할 수 있는 활용 가능성이 높은 자료이다. 그러나 이상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게재한 삽화자료는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삽화자료는 시대별, 영역별, 유형별 편중에 있어서 전체적인 균형과 적절성이 제고되어야 한다. 삽화의 형태, 배치 등을 신중히 고려하여야 하며, 삽화자료는 본문과 관련하여 표현내용이 명확하게 나타나도록 해야 하고, 아동의 발달단계와 수준을 고려하여 삽화자료를 게재해야 한다. 또 삽화의 명칭, 해설 내용 등의 삽화에 대한 기본 설명도 명확하게 제시하고 삽화의 크기와 위치 등은 실물의 크기나 규모, 본문과의 상관성 속에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교과서에 실린 삽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삽화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수업에서 삽화의 교육적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도 방법에 대한 개발과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역사교육에서 이루고자 하는 역사적 지식, 역사적 사고와 역사의식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 황 복실, 2003, 초등 사회과 교과서 삽화자료의 분석 연구, 춘천교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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