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일본 다도 문화의 역사
1) 다도란 무엇인가?
2) 다도의 역사
Ⅱ. 다도의 미의식
1) 사규
2) 와비
Ⅲ. 다회
1) 다회를 여는 방식
2) 다회의 진행
3) 다실 내부의 구조
Ⅳ. 한국과 일본의 다도 비교
1) 형식
2) 다실
1) 다도란 무엇인가?
2) 다도의 역사
Ⅱ. 다도의 미의식
1) 사규
2) 와비
Ⅲ. 다회
1) 다회를 여는 방식
2) 다회의 진행
3) 다실 내부의 구조
Ⅳ. 한국과 일본의 다도 비교
1) 형식
2) 다실
본문내용
않는다. 그것은 실생활에서 그 말대로 다반사로 일어나는 것이지, 실생활과 격리되어 저 높은 곳에 있는 무엇이 아니다.
초의선사는 다신전에서 한국의 다도를 정리하여 다음과 같은 한 말씀으로 모든 걸 담아내고 있다.
“정조결(精燥潔)이면 다도진의(茶道盡矣)니라"
만들 때 정성을 다하고 저장할 때 건조하게 하며 마실 때 청결하게 하면 다도는 완성 된다 http://home.megapass.co.kr/%7Edaankal/TEA/dado.html
2) 다실
한국과 일본의 다도의 차이라거나, 근본적인 다도형성을 비교 연구함에 있어서 빠트릴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다실(茶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차만을 마시기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서의 다실은 실상은 중국도 없고, 일본만 16세기이후에 등장한 형식이라 아니할 수 없는데, 이 양국간의 다도문화에서 그러면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의 차 문화 속에 있는 근본적인 차 생활 주변의 환경은 평화로운 안정속의 시인묵객이라는 문사의 다도였기 때문이다. 우리민족이 대대로 술을 즐거이 한 것은 전쟁기가 아닌 평화기였음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차를 나누어 마시며 다시(茶詩)를 짓는 것은 시인묵객의 풍류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던 것이다. 그러하기에 한국의 다인들은 때와 장소는 차를 마시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하였다. 앉아 차를 마시면 바로 그것이 다실이었던 것이다.
다만, 객을 접대함에 있어서 예의에 어긋나는 장소만 아니라면 그 속에 다도생활은 존재하였던 것이다.
한편, 일본의 다도는 무사들의 전국시대에 상호간의 냉혹한 먹고 먹히는 관계 속에서 차라는 매개를 통해 당초부터 정치적인 맥락 속에서 도입되고 발전된 것이었다. 일본의 전국시대에 다실의 필요성은 당초부터 중요한 과제였다. 무사들의 이합집산은 차를 마시러 모일 때도 끊임없는 긴장태세 속에서 차를 마셔야만 했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긴 장검을 혹시 몸에 숨기고 있더라도 차실에 들어갈 때에 궁리하여 만든 그 입구로는 도저히 장검은 걸릴 수밖에 없도록 설계된 궁여지책속의 방책이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당시의 일본 다도속의 살벌한 환경 하에서 낳은 또 하나의 풍습은 바로 눈앞에서 차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안심시키는 방식의 채용이다. 모두 무장 해제된 상태에서 모여든 각 영주들과 다인들은 독살 외에는 다실 속의 살인은 불가능하게 된 것이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를 만들어 낼 수 는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다도가 마당한편에서 풍로를 이용하여 차를 다려 잔에 담아 손님에게 접대 하던 것과 다르다. 그리고 그러한 특성은 어디까지나 전쟁 속에서 한시름 놓을 수 있는 가장안전한 차를 마시는 장소로서 탄생한 것이 다름 아닌 일본 다도의 다실인 것이다. http://www.claypark.net/technote/read.cgi?board=comu_tea&y_number=20
<참고문헌>
김종원(2006), 일본전통문화론, 예지각
박전열(2005), 일본의 문화와 예술, 한누리미디어
박전열역(2003), 南方, 시사일본어사
초의선사는 다신전에서 한국의 다도를 정리하여 다음과 같은 한 말씀으로 모든 걸 담아내고 있다.
“정조결(精燥潔)이면 다도진의(茶道盡矣)니라"
만들 때 정성을 다하고 저장할 때 건조하게 하며 마실 때 청결하게 하면 다도는 완성 된다 http://home.megapass.co.kr/%7Edaankal/TEA/dado.html
2) 다실
한국과 일본의 다도의 차이라거나, 근본적인 다도형성을 비교 연구함에 있어서 빠트릴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다실(茶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차만을 마시기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서의 다실은 실상은 중국도 없고, 일본만 16세기이후에 등장한 형식이라 아니할 수 없는데, 이 양국간의 다도문화에서 그러면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의 차 문화 속에 있는 근본적인 차 생활 주변의 환경은 평화로운 안정속의 시인묵객이라는 문사의 다도였기 때문이다. 우리민족이 대대로 술을 즐거이 한 것은 전쟁기가 아닌 평화기였음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차를 나누어 마시며 다시(茶詩)를 짓는 것은 시인묵객의 풍류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던 것이다. 그러하기에 한국의 다인들은 때와 장소는 차를 마시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하였다. 앉아 차를 마시면 바로 그것이 다실이었던 것이다.
다만, 객을 접대함에 있어서 예의에 어긋나는 장소만 아니라면 그 속에 다도생활은 존재하였던 것이다.
한편, 일본의 다도는 무사들의 전국시대에 상호간의 냉혹한 먹고 먹히는 관계 속에서 차라는 매개를 통해 당초부터 정치적인 맥락 속에서 도입되고 발전된 것이었다. 일본의 전국시대에 다실의 필요성은 당초부터 중요한 과제였다. 무사들의 이합집산은 차를 마시러 모일 때도 끊임없는 긴장태세 속에서 차를 마셔야만 했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긴 장검을 혹시 몸에 숨기고 있더라도 차실에 들어갈 때에 궁리하여 만든 그 입구로는 도저히 장검은 걸릴 수밖에 없도록 설계된 궁여지책속의 방책이라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당시의 일본 다도속의 살벌한 환경 하에서 낳은 또 하나의 풍습은 바로 눈앞에서 차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안심시키는 방식의 채용이다. 모두 무장 해제된 상태에서 모여든 각 영주들과 다인들은 독살 외에는 다실 속의 살인은 불가능하게 된 것이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를 만들어 낼 수 는 없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다도가 마당한편에서 풍로를 이용하여 차를 다려 잔에 담아 손님에게 접대 하던 것과 다르다. 그리고 그러한 특성은 어디까지나 전쟁 속에서 한시름 놓을 수 있는 가장안전한 차를 마시는 장소로서 탄생한 것이 다름 아닌 일본 다도의 다실인 것이다. http://www.claypark.net/technote/read.cgi?board=comu_tea&y_number=20
<참고문헌>
김종원(2006), 일본전통문화론, 예지각
박전열(2005), 일본의 문화와 예술, 한누리미디어
박전열역(2003), 南方, 시사일본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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