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의 문제점(다양한 사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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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론조사의 문제점(다양한 사례 포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최근 제기되는 여론조사 문제점들의 양상

2. 여론조사의 문제점이 발생하는 지점은 어디인가
(1) 생각해 볼 예시
(2) 기술적인 문제 - 방법론적
(3) 결과해석의 문제 - 언론

본문내용

할 것이다.
② 임의표집의 원칙 적용
20세 이상 모든 성인이 가급적 동일한 확률로 표본에 들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접촉가구에서 '최근 생일의 가구원' 등 실질적 임의화 방식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③ 가중치 적용
실제로 수집된 표본이 모집단과 성·나이·가구원 수·소득 등 주요 인구사회적 구성에 있어서 목표모집단과 차이를 보이겠으므로 관측개체에 적절한 가중치를 산출하여 표본과 모집단 사이의 차이를 보정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투표의향의 차이도 가중치 방식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④ 조사규칙의 준수도 강화
재통화 규칙을 명확히 제시하고 준수하여 통계조사의 '과학성'이 확인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처럼 1-2일 동안에 실사를 완료할 수는 없다. 부득불 조사기간의 연장이 초래될 것이다.
⑤ 응답자 보상 방안 강구
조사 협조도를 높이기 위하여 조사회사는 응답자에게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응답자 호응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한국통신과 교섭하여 전화비의 일정액 대납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⑥ 패널조사 또는 접근이 용이한 표본의 사전 확보
대표성을 갖춘 조사패널을 사전 확보한다면 선거여론의 변화 추이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제는 막대한 비용이다.
* 참고 *
- 1997년, 2002년 그리고 2007년의 변화 -
1997년 : 여론조사로서 일반전화의 비중이 절대적
2002년 : 핸드폰의 보급으로 일반전화 비중의 감소로 여론조사결과 신뢰도가 급격히 낮아짐. 대선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예측이 틀림
2007년 : 일반전화 응답자는 거의 노년층, 여성으로 편중 (보수화)
(2) 여론조사 결과 이것만은 따져가며 보세요
자료 : <한겨레 21> 2007년08월30일 제675호
▣ 이화주 기자 한겨레 여론조사 담당 holly@hani.co.kr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들이 언론과 인터넷 포털을 통해 쏟아져나오고 있다. 그러나 과연 수많은 조사 결과들을 믿을 수 있는지 혼돈스럽기만 하다. 모든 여론조사를 불신할 필요는 없다. 여론조사에 대한 몇 가지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스스로 믿을 만한 여론조사 결과를 고를 수 있고, 그 결과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다음은 여론조사 결과를 볼 때 따져봐야 할 것들이다.
‘응답자 선정 방식’이 과학적인가
한국조사연구학회에선 ‘과학적인 조사와 비과학적인 조사의 두드러진 차이는 응답자 선정 방식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과학적인 조사는 확률·통계적 방법에 기반해 응답자를 찾는다. 이런 조사들은 응답자 선정 방식을 설명할 때 ‘확률적 표집’ 또는 ‘무작위 추출’이라는 표현을 쓴다. 반면, 비과학적 조사는 응답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웹사이트에 띄워져 있는 온라인 투표가 그것이다. 한국조사연구학회에선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방식 또한 ‘응답자 선정을 통제할 수 없으며’ ‘응답률이 저조’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보인다.
‘오차범위’를 어떻게 봐야 할까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천 명을 조사했는데, 결과가 같지 않다면? ㄱ조사에선 A후보 지지율이 31%인데, ㄴ조사에선 28%라면? 둘 중 어느 조사도 틀리지 않다. 여론조사 기사를 읽다 보면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포인트(1천 명 조사)’라는 표현이 나온다. 이 말은 ㄱ조사를 같은 방식으로 100번 조사하면 95번은 A후보 지지율이 27.9∼34.1% 사이에서 나온다는 의미이다. ㄴ조사에선 24.9∼31.1%가 될 것이다. 두 조사의 결과치는 모두 오차범위 안에 있다.
● ‘지역·연령·직업 등 계층’에 대한 해석
‘수도권 52%, 경상권 40%로 수도권이 더 높다’란 말이 맞을까. 그것은 수도권과 경상권의 응답자 수에 따라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언론사의 전 국민 여론조사는 1천 명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수도권과 경상권의 응답자 수는 대략 424명, 243명 정도이다. 그렇다면 각각의 오차범위는 수도권 ±4.8%포인트, 경상권은 ±6.3%포인트가 된다. 그러므로 전 국민 1천 명 조사에서 수도권 52% 대 경상권 40%는 의미 있는 차이가 아니다. 다만 응답률이 높고 낮은 경향성 정도로만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조사 질문항’에 따른 차이
비슷한 시기에 두 언론사에서 여론조사 기사가 났다. ㄱ언론사에서 A후보와 B후보 지지율이 각각 44.1%, 21.6%라 했고, ㄴ언론사는 A후보 38.8%, B후보 20.1%라 보도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 ㄱ조사에선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십니까?’로 물었고, ㄴ조사에선 ‘오늘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로 물었다. 이렇듯 구체적인 질문 표현 방식에 따라 조사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기사 제목만 보면 왜 차이가 났는지 알기 어렵다. 기사를 보면서 질문 문항을 비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조사기관과 조사의뢰기관’은 누구인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여론조사를 의뢰했는지, 조사기관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은 조사는 신뢰성이나 정확성을 의심해볼 만하다. 여론조사를 가장한 ‘푸시 폴’(Push Poll)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이익집단 등에서 여론조사 형식을 빌려 자신의 입장을 홍보하는 경우가 있다. 푸시 폴은 다른 합법적인 여론조사와 구분해야 한다.
마치며..
이상으로 여론조사의 문제점들을 살펴보면서 과연 우리 회사가 갖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볼 일이다. 필자는 자료를 정리하면서 여론조사에서의 관건은 표본의 대표성 확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의 조사방식은 과연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인가?
일단 위 글에 비추어서 보면, 1) 전화 DB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 2) 비례할당추출방식이 갖는 문제점, 3) 자발적 참여율이 낮아서 발생 되는 편향성, 4) 응답률 미체크 등을 갖게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더욱이 조사원들이 지역별 DB를 받아서 순차적으로 전화를 시도하기 때문에 용봉동이라고 하더라도 특정 지역에만 쏠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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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4.11
  • 저작시기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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