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학]두과식물과 근류균의 공생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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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근류균이란
2. 두(콩)과식물의 어원
3. 두(콩)과식물의 생육특성
1) 종자의 형태 및 특성
2) 초기생육
(1) 발아 및 출현기
(2) 초기생육
3) 뿌리와 질소고정
(1) 형태 및 발육
(2) 질소고정
4. 두(콩)과식물의 원산지
5. 두(콩)과식물의 재배
1) 품종의 선택
2) 파종 및 시비
5. 두과(콩)식물과 근류균의 공생관계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온도에서는 오랫동안 종자가 땅속에 있게 되므로 썩거나 새 또는 쥐의 피해를 받기 쉬우며 싹이 트더라도 냉해를 입기 쉽다. 싹트는데 걸리는 날수를 '출아일수' 라고 하는데 출아일수를 고려해 볼 때 20℃이상일 때가 바람직한 파종기 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콩 파종이 가능한 기간은 대체로 4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약 3개월간으로 보는데 시기에 따라 수량의 차이는 크지만 이 기간에 콩을 파종하면 어느 정도 경제적 수량의 수준까지 기대할 수는 있다. 이와 같이 넓은 파종기를 갖는 것도 콩의 중요한 특성 중의 하나이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다른 작물과의 전·후작물로서(윤작) 경지 이용도를 높일 수도 있고 토지 영양분의 균형 또는 병충해 및 잡초 억제 등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콩을 언제 심느냐에 따라 수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데 너무 이르면 저온에 의한 피해나 너무 웃자라 쓰러지는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너무 늦게 심어도 수량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파종시기(파종 적기)를 선택하는 것이 다수확재배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지대별 콩 파종기를 크게 분류하여 보면 올콩은 4월 하순에 심어 8월 상순에 수확하고 이어 가을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콩 1모작은 5월상∼중순에 파종하여 10월 상순에 수확한다. 다른 작물의 뒷 그루로 콩을 심게될 경우에는 6월 상∼하순에 심고 수확기는 첫서리가 내리기 전인 10월상∼중순경이 된다.
▶ 파종방법과 파종량
파종방법은 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파종에 소요되는 노력 및 비용과 생리적인 면에서 콩의 생육조건과 총 생육일수 등도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파종방법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환경 아래서 콩이 가장 잘 자라고 수량도 높은 재식밀도를 찾아 권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러한 밀도를 '표준재식밀도'라고 하며 파종시기별 표준재식밀도로 파종할 수도 있으며 한편으로는 표준재식밀도에 해당되는 종자량을 일정한 면적에 균등하게 배치하는 파종방법도 있다. 즉 표준재식밀도를 기준으로 한 동일한 종자량으로 줄뿌림 기계파종하거나 무경운 보리골 산파, 트랙터 부착용 줄뿌림 파종기, 세조파종기 이용 등 콩 파종작업의 노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다.
60×10㎝의 재식거리에 1주당 2개체를 세울 경우 10a당 파종알수는 약 40,000알이 되며 이를 100알무게에 따라 종자소요량을 보면 100알 무게가 12, 15, 20, 25g으로 증가할 때 10a당 종자소요량은 4.8㎏, 6.0㎏ 8.0㎏, 10.0㎏이 되므로 종자준비를 할 때 100알 무게를 고려하여 종자소요량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 파종깊이
콩 종자가 흙속에 묻히는 깊이는 출아하는데 영향을 크게 미치므로 종자가 묻히는 깊이는 5㎝가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너무 얕은 경우 즉 2㎝ 이내로 얕게 심는 경우에는 토양수분이 충분하지 못하므로 발아가 좋지 않으며, 또한 제초제를 뿌리게 되면 약해를 받으므로 이점도 주의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파종할 때 심는 깊이는 3∼5㎝가 되도록 해야한다.
5. 두과(콩)식물과 근류균의 공생관계
콩과 작물과 근류균은 공생적 관계를 맺고 있는데 콩은 근류균에 음식(광합성 산물)과 집을 제공하고 근류균으로부터 고정질소를 공급받으면서 자란다. 근류균은 콩과식물의 뿌리에 침입하는 토양세균 일종으로 호기성균(好氣性菌, 공기가 있는 상태에서 잘 자라는 균)이며, 콩뿌리에 혹을 만들어 살며 공기 중의 질소를 고정한다. 토양 속의 근류균 밀도의 변화는 콩의 재배년수와 관계가 있는데 수년간 콩을 재배하지 않거나 전혀 작물을 재배하지 않았던 신개간지 등에는 인공접종으로 근류균을 보충하지 않으면 충분한 근류형성과 질소고정을 기대할 수 없다. 근류균의 번식과 활성에 알맞는 조건은 토양온도가 25∼30℃이고, 토양의 pH가 6.5∼7.0이며, 토양수분과 토양통기가 양호해야 하는데 질소거름을 주는 양에 따라서도 뿌리혹의 형성과 질소 고정량에 영향을 준다. 콩이 근류균에 의해 고정된 질소를 많이 공급받는다고 해도 수량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화학비료의 사용이 불가피하다. 근류균에 의한 질소 고정량은 콩 식물체가 흡수하는 질소흡수량의 2분의 1에 불과하여 질소질 비료의 사용이 필수적이며 또한 근류균의 활성을 높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근류균에 대한 인산 등의 영양공급이 절대로 필요하다.
III. 결 론
우리나라 콩 재배농가의 대부분은 수확작업을 할 때 사람이 직접 콩대를 뽑거나 낫으로 베는 방법을 쓰고 있다. 수확한 후에는 탈곡하기에 적당한 수분조건이 될 때까지 말려야 하는데 이때 작은 단으로 묶어 세우거나 밭에 깔아 말린다. 이 기간에 비를 맞지 않도록 콩대를 덮을 비닐을 준비해 둔다. 만약 비를 맞게 되면 종자가 물을 흡수하여 수분함량이 증가되며 자주빛무늬병, 미이라병 등의 병균이 침입하거나 종실이 썩는 등 품질이 극히 나빠져 시장성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기상조건을 잘 맞추어 수확해야 하며 건조기간을 짧게 하여 될 수 있는 한 빨리 탈곡하는 것이 좋다. 탈곡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게 보아서 인력탈곡과 동력탈곡으로 나눌 수 있다. 콤바인이 사용되면 수확과 동시에 탈곡이 되므로 별도의 탈곡작업이 필요없다. 소규모재배의 경우 건조시켜 손으로 두드리거나 밟아서 탈곡하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수확한 콩을 탈곡에 적합한 수분이 될 때까지 건조시킨 후 足踏 탈곡기 또는 동력탈곡기를 이용하여 탈곡한다. 탈곡기를 이용할 경우 꼬투리나 종실의 수분함량이 20% 이상일 때는 탈곡률이 저하되며 탈곡에도 부적합하다. 가장 알맞은 탈곡시기는 줄기의 수분함량이 17% 전후로서, 탈곡기의 회전속도는 秒當 8.2m를 기준으로 하며 수분함량이 다소 높을 때는 회전속도를 빠르게 하고 수분함량이 낮을 때는 느리게 하는 것이 좋다. 탈곡기의 회전속도와 수분함량에 따른 종실의 손상률을 보면 대립종이 소립종에 비하여 크며 탈곡기의 회전속도가 느리고 수분함량이 적을수록 종실의 손상이 적다.
참고문헌
김동암 등, 2008. 초지학. 방송대 출판부
이효원 등, 2004. 질소고정. 방송대 출판부
송승달, 질소고정, 1983, 민음사.
조성진 외. 1986. 삼정 토양학. 향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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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4.12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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