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사고 유형에 따른 예방법

소개글

신생아기 사고 유형에 따른 예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신생아에서 첫돌까지
1. 신생아에서 4개월까지
① 수유 및 기저귀 갈기
② 목 욕
③ 높은 장소
④ 장난감

2. 4개월에서 7개월까지

3. 7개월에서 12개월

4. 아기의 갑작스러운 사망

5. 수면 자세와 영아돌연사

6. 신생아에서 12개월까지의 아기의 안전

본문내용

한다면, 곧 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한다.
아기가 성장해 감에 따라 여러 종류의 장난감들이 갖는 중요성은 더욱 증가한다. 아기는 놀이를 통해 모든 것을 배워 간다. 그러므로 늘상 당신 아기의 능력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1세 이하의 아기들은 분해하거나 소음을 내는 장난감은 좋아하지 않으므로 회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기의 발육 단계에 맞는 장난감을 선정해 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이 단계의 아기는 모든 장난감을 입으로 가져가 씹어 버리므로 독성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에 장난감을 사야 한다. 모든 것을 면밀히 검토한 후에 구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손상된 장난감의 경우 재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안전하다면 다시 수리해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지만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장난감을 사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늘 안전성과 유용성을 고려한 것을 사야 한다. 부모가 저지르는 가장 일반적인 실수는 아기에게는 아직 쓸모없는 장난감을 비싼 가격을 주고 무모하게 사들이는 데 있다. 이러한 주의 사항은 모든 단계의 아이들에게 적용된다. 모가 나지 않는 큰 스푼이나 주전자 등은 놀이 기구로 사용할 수 있다. 말하자면 아기에게 안전하며 이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러면서도 돈을 들이지 않을 수 있는 주방용품이나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사용하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4. 아기의 갑작스러운 사망
아기의 급사병이라고 불리우는 이러한 현상은 의사들을 당혹스럽게 만들며, 만 1세 이하의 아기에게 연평균(미국의 경우) 5,000명 이상 발생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예측할 수도 없고 예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아기의 급사병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예방법도 확고하게 추천할 수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생후 1년 내에 발생하는 그런 비극을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 아기에게 우유나 음식을 먹일 때에는 앉은 자세로 반듯하게 앉아서 먹여야 한다.
요람에서 혼자 우유병을 빨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 잠자는 동안에는 헐렁한 옷을 입히고 요람 안에 베개를 넣어 주지 말아야 한다.
- 수시로 아기의 방을 환기 시켜야 한다.
- 아기가 심한 감기나 호흡 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평소 같지 않은 호흡 장애가 일시적으로 있었을 때 아기의 모든 증상을 관찰했다가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5. 수면 자세와 영아돌연사
- 권장 수면자세 : 앙와위
1992년 미국 소아과학회는 모든 건강한 영아에게 똑바로 누이는 앙와위나 옆으로 뉘여서 재울 것을 권고하였다. 1996년에는 옆으로 누이는 것보다, 똑바로 누이는 것을 더 권장하였다.
- 복위와 영아돌연사와의 관계
1980년대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기를 똑바로 누여서 재우면 영아돌연사증후군을 20~67%로 감소시킬 수 있고,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영아돌연사증후군 발생 위험성이 3~9배 더 높다고 한다.
1992년 미국소아과학회는 영아돌연사가 약 6000~7000건이며, 똑바로 눕혀서 재우도록 권고한 후 영아돌연사가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 복위가 위험한 이유
아기를 엎드려서 재우면, 아기의 턱뼈에 압력이 가해져서 입으로 들어가는 공기 통로가 좁아진다. 아기는 부드럽고 푹신한 침요 위에 코나 입이 파묻혀서 신선하지 못한 공기를 들이마시게 된다. 뉴질랜드에서 영아돌연사가 증가한 것은 아기를 엎드려 재운 것 외에, 푹신한 양털 이불에 눕혔기 때문이다. 물침대, 양털, 부드러운 베개, 스펀지 등 부드럽고 푹신한 침요에 아기를 재우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침요에 아기를 똑바로 눕혀 재워도 아기가 밤새 몸부림을 쳐서 엎으려 잘 수 있기 때문이다.
- 앙아위의 위험성
아기가 똑바로 누워 자는 동안 구토나 역류했을 때 토물이 기도로 흡인되어 질식 될 수 있다. 그러나 건강한 만삭아의 경우는 똑바로 뉘여서 질식사한 사례는 드물다.
- 복위 수면을 추천하는 상황
구토나 역류 등의 위장관 문제가 있는 영아
상기도의 선천성 결손으로 호흡곤란이 있는 영아
호흡곤란이나 산소공급이 필요한 미숙아
- 아기가 깨어 있을 때의 자세
아기가 깨어있을 eo도 똑바로 누운 자세만 취하면 뒤통수가 납작해지고 어깨근육의 힘이 약화된다. 아기가 깨어서 노는 동안은 엎으리는 복위가 바람직하다. 아기가 사람이 있는 쪽으로 몸을 향하여 굴러다닐 수 있으므로 누이는 방향을 매주 바꿔 준다.
- 영아돌연사 위험성 줄이기
영아돌연사의 위험을 줄이려면 아기를 똑바로로 누여서 재우고, 아기를 보육시설에 맡길 경우, 보육교사에게 똑바로 누일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푹신한 아기침요를 피하고 단단한 침요를 사용하며, 아이가 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게 한다. 가급적 모유수유를 하는것이 두움이 될 수 있다.
6. 신생아에서 12개월까지의 아기의 안전
아기는 거의 모든 것을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다. 음식이나 옷, 거주, 그리고 교육뿐만 아니라 사랑과 보호를 부모에게 완전히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하기에 따라서 당신의 아기는 만족스럽고 생산적이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당신 자신의 안내와 보호에 의해 아기는 건강이라는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
이 시기의 아기는 질병에 의한 사망보다, 질식이나 낙상, 약물중독과 화상, 그리고 익사를 더 많이 당한다. 안전을 위한 습관은 탄생에서부터 가르치기 시작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다음 사항에 유념하기 바란다.
- 아기의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발달의 급격한 속도를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 항상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 아기가 깨어 있을 때 절대로 요람이나 보행기 밖에 혼자 있게 하지 말아야 한다.
- 욕조 안에 아기를 혼자 놓아두지 말아야 한다.
- 모든 물건을 아기의 손이 닿지 않은 곳에 안전하게 치워둔다.
- 장난감은 아기의 입보다 작은 것을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 꼭 필요한 경우에만 ‘안돼요’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이미 말한 것에 대해서는 일관된 태도를 취해야 한다. 부모의 태도는 모순됨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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