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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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디세이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속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의 아내였다. 그러나 아프로디테는 그의 미모 탓에 일찍부터 바람이 났다. 상대는 전쟁의 신인 아레스였다. 남편이 일 나간 사이 아레스를 침대로 끌어들여 노닥거리는 아프로디테의 모습을 보다 못한 헬리오스는 헤파이스토스에게 부인의 간통을 일러바쳤다. 천상의 명공 헤파이스토스는 불면의 밤을 지 샌 다음 부정한 채취로 얼룩진 침대 위에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그물을 만들어 걸어놓았다. 이것도 모르고 또 침대 위에서 뒹굴던 바람둥이 남녀는 벌거벗은 몸이 뒤엉킨 채 헤파이스토스의 그물에 매달리는 신세가 되었다. 헤파이스토스는 아우인 신들의 전령 헤르메스를 보내 올림푸스의 신들에게 이 장면을 구경하러 오라고 알렸다. 신들이 구름처럼 몰려와 박장대소하는 웃음소리가 하늘 위를 쩌렁쩌렁 울렸다고 한다. 그런데 헤르메스는 형님인 아폴론과 함께 아프로디테의 황홀한 육체를 내려다보며 “저런 미인이라면 나도 아레스처럼 해봤으며 더 바랄게 없겠다.” 라고 했다.
여기에 등장하는 아레스는 전쟁의 신이다.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로 아레스는 휘하에 공포와 전율을 이끌고 다니면서 나라와 나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질 하여 서로 주먹을 휘두르게 하던 못된 신이었다. 체구가 거대함에도 불구하고 싸움에 강하지는 못하여 거인 알로아다이의 무리에게 13개월이나 항아리 속에 유폐당한 일도 있었고, 트로이 전쟁에서는 트로이군의 총대장인 헥토르의 편에서 그리스군과 싸웠는데, 영웅 디오메데스에게 상처를 입고 쓰러졌으며, 영웅 헤라클래스와 싸우면서도 패하고 도망쳤다. 그는 호전적이었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청년으로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았다.
아레스는 결코 정의롭고 용감한 신이 아니라 닥치는 대로 싸움은 걸면서도 그다지 용맹하지는 않았다. 이 아레스는 그리스 신화가 기록한 최초의 살인 재판에서 피고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아레스는 자기의 딸 알키페를 겁탈하려고 한 포세이돈의 아들 할리로티오스를 죽이고 재판을 받는다. 고대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옆에는 아레이오파고스라는 언덕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아레스의 언덕이라는 뜻이다. 이곳에서 아레스에 대한 재판이 거행되었다는 신화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아레스는 아테나가 재판장으로 나선 이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죄 방면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아레스는 아테나신과 같은 전쟁의 신이였지만, 평화를 상징하는 아테나 신과는 달리 난폭하고 전투를 좋아하는 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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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4.21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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