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과 창조론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배경
(1)설문조사
(2)미국에서의 과학교과서 개편논쟁

2. 논쟁의 원인
(1)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2)이론(theory)라는 단어사용

3. 진화론과 창조론
(1)과학이란
(2)과학교육의 목표
(3)과학의 진화론과 종교의 창조론
(4)진화론에 대한 증거

4.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의 악영향
(1)가정의파괴
(2)성적타락
(3)동성애
(4)인공낙태
(5)마약

5. 진화론 교육
(1)제대로 된 진화론 교육의 필요성
(2)진화론만 다뤄야 하는 이유
(3)바람직한 학습 지도 방안

6. 결론

본문내용

의 생각을 서로 토론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비 다윈적 개념을 수정하고 다윈적 개념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진화론을 교육하는 방법이라고 지도방법을 제시하고 있다(Jensen & Finley, 1996, 1997).
역사적 자료 제시를 통한 지도 방법이란 다윈의 진화설 및 진화에 대한 3가지의 비 다윈적 견해와 진화론의 역사는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사회적·정치적 노력에 영향 받은 인간의 노력이었음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하여 진화적 사건을 기술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단어의 다윈적 개념과 비 다윈적 개념을 구별할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의 선지식이 모순 됨을 알고 올바른 개념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논쟁을 통해 도전을 거듭하게 하는 것이다.
짝짓기 문제 해결 학습 지도법은 수업에 활용하기 전에 다윈적 개념과 비 다윈적 개념을 판별하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수업시간에는 사진이나 삽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선지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개인별로 답을 작성하게 하는 학습활동으로 2명이 짝을 지어 답을 작성하게 하고 그 다음에는 4명, 8명이 짝지어 토론하여 답안을 작성한 후 칠판에 답을 쓰게 한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토론을 하여 가장 옳다고 생각되는 답안을 찾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학생들 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할 수 있고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하나의 문제 해결에 서로 다른 여러 진화이론을 활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한 결과 강의식 수업보다는 다윈적 개념은 3배 정도 향상되고 비 다윈적 개념은 2배 정도 감소되었다고 한다(Jensen & Finley, 1996, 1997).
토론은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고, 태도나 신념에 대한 도전과 대인관계의 기술을 발달시키도록 고안된 탐구능력 신장을 위한 교수적 접근이다. 성공적인 토론은 여러 생각들 간에 내재되어 있는 연관성으로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기초 지식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따라서 교사는 주제나 논제를 제시하면서 토론을 시작하고,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된 전략적인 질문을 통해서 토론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Krabbe & Polivka, 1990). Krabbe 와 Polivka (1990)에 의하면 진화론과 창조론을 옹호하는 입장에 있는 학생들을 두 조로 나누어 각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찾아오게 하여 서로 토론하는 과정에서 과학의 특성과 과학적인 탐구 방법을 터득하고 비판적 사고에 바탕한 의사소통 탐구능력을 키우는 것도 학습 지도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적인 이론 성립이란 항상 실험관찰에 의해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되어야 하므로 종교적 이론과는 성격 규명 자체가 다르다. 또한 목적 달성을 위한 목표에서 하나는 과학 탐구능력이고, 다른 하나는 종교적 신념이나 교리 형성에 있다. 그러므로 수업 중 창조론은 쟁점 대상이 될 수도 없다. 이는 완전히 서로 다른 두 가지 자연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미 이외에 두 가지를 혼돈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진화론이 잠재적인 논쟁거리이며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가르치기를 꺼리기보다는 현대 과학의 특성과 과학의 불확실성, 정보를 비교 분석하는 법, 비판적 사고력에 바탕한 과학에 대한 이해력, 접근 방법, 의사소통 능력 및 과학적 태도 형성 등에 이상적인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6. 결론
교육과정에서 「진화는 인간중심으로 다루되 창조론은 다루지 않는다」로 명기되어 있으나 학교 교실에서 진화 관련 단원을 수업할 때 창조론 적 견해가 제기될 때 생물교사들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의 방법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8년 하계 생물 1정 자격 연수 교사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학습지도의 실태를 조사하고 제언으로 그 지도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생물교사들은 창조설(7%)보다 진화설(48%)을 더 많이 믿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두 가지를 모두 인정하는 경우도 43%로 나타나 교사 자신들이 모순 된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② 응답교사의 61%가 진화론 수업 중, 학생들로부터 창조론에 바탕 한 반 진화론적 질문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설명에 어려움을 느낀 교사가 52%, 미리 예측하여 쉽게 응답한 교사가 35%, 기타 13%로 나타났다.
③ 학생들이 창조설을 주장하는 경우 종교와의 연관성을 묻는 물음에서 종교와는 무관하다는 응답률이 22%로 나타났으나 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76%로 더 높게 나타났다.
④ 진화론을 설명할 때의 어려웠던 점으로는 무기물에서 유기물로 그 다음 생명 탄생까지 연결시킨 증거가 없다라는 응답이 30%로 가장 많았고, 종교적 믿음에 기초하여 무작정 창조론만을 주장하는 학생을 이해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응답은 28%, 교사 자신이 창조론에 대한 자료와 이해의 부족으로 설명할 자신이 없다는 응답이 11%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기타 31%로 어려운 점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었다.
⑤ 가장 적절한 학습 지도 방법으로, 6차 교육과정에서는 창조론을 다루지 않기로 되었으나 둘 다 설명해 주는 교사가 73%로 높게 나타났다. 이 중 지도내용은 진화설은 과학적 학문적 접근이고 창조설은 종교적 접근으로 이해시켜 어려움이 없었다는 교사가 35%, 창조론이 제기되었을 때 토의학습으로 유도하는 교사가 23%, 불필요한 논쟁으로 진도차질과 시간낭비 때문에 창조론을 언급하지 않은 교사가 15%, 기타 27%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적절한 설명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특정 종교계 학교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특정 종교의 믿음에 기초한 창조론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창조냐 진화냐에 대한 믿음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이론의 특성과 기능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토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과 비판적 사고와 판단능력 등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학습 지도의 방향을 유도하는 것이 진화론 학습 지도의 한 가지 방안이라 생각된다.
  • 가격2,5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8.04.25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246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