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의 미국, 중국시장진출전략과 성공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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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업소개

2. SWOT분석

3. STP분석

4. 미국시장진출전략

5. 중국시장진출전략

6. 성공요인분석

7. 향후전략

본문내용

을 부여잡고 이은주에게 전화를 하던 장면이 있었다. 덕분에 이 인형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매출의 급등을 이루었다. 하지만,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었다고 본다. 당시 소비자들은 이 곰의 본 이름인 "위시윙"은 모른 채 "에릭곰"이라고만 인지했을 뿐, 제조회사인 오로라월드를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할 수 있다. PPL의 일시적인 성공으로 이루어진 베스트셀러이지 오로라월드의 브랜드와 문화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로라월드는 주로 수많은 캐릭터들을 PPL에 의해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PPL은 굉장히 위험한 홍보방식이다. 일단은 기업이 원하는 대로 매체에 노출이 될 수 없다. 또한 매출이 되었다 하더라도 드라마, 영화 속의 한 장면으로 기업의 이미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노출이 되어 장기적인 브랜드 관리에 어려움을 제공할 수도 있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방식의 추구로 인해서 현재 오로라월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이 된다면 다음 캐릭터를 제시하는 것 역시 많은 자본이 투입되고, 신제품 개발주기도 길어질 수 밖이 없다. 또한, 이런 기업의 소비자들은 더 품질 좋고 예쁜 디자인의 제품이 나오면 바로 돌아설 것이 뻔하다. 다음 제품이 또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오로라월드는 캐릭터가 아닌 오로라월드에 스토리 즉 신화를 부여하기 바란다. 그리고 그 스토리, 신화라는 이름의 세상에서 캐릭터를 개발하기 바란다. 수집품은 오로라 클래식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로라라는 가상의 세계에서 거주하면서 다양한 생활을 하는 오로라 캐릭터를 떠올려보자.
전혀 별개의 캐릭터가 아니다. 그들은 서로를 인정하면서 사랑하고 때로는 질투에 의해 싸우기도 한다. 오로라라는 문화 혹은 세계관 속에서 캐릭터를 창출해야 한다.
디즈니의 캐릭터를 보면 그들이 서로 완전히 별개의 캐릭터들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종전의 캐릭터가 사장된다거나 하는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새로 태어난 캐릭터들은 종전의 인기 캐릭터에 의해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음과 동시에 종전의 캐릭터에게 새로운 요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전략에는 고객의 참여가 절실하다. 고객은 단지 생산된 캐릭터 인형을 구매하는 존재가 아니다. 이 신화적 세계관을 직접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신화적 세계관 속에서 구매한 캐릭터는 소비자에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나머지 캐릭터 역시 보유하여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고자 할 것이다.
두 번째, 소비자와의 접점이 너무나 미약하며 산만하다.
오로라월드를 접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은 인터넷상의 페이지(www.auroraworld.com), 그리고 직매장 혹은 인형전문매장이다. 인형전문매장은 오로라월드가 직접적으로 운영할 수 없는 부분이니 넘어가겠다.
오로라월드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일단 다가오는 것이 "산만함"이다. 홈페이지가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핵심을 알아볼 수가 없다. 이 역시 어찌 보면 브랜드의 정립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위에는 기업 IR부터 사업, 서비스가 나타나는가 하면, 오른쪽에는 오로라월드의 커뮤니티와 캐릭터의 홈페이지가 링크되어있다.
가운데 부분은 너무 복잡하고 다양한 것들이 나열되어 있어 한 눈에 들어오는 정보가 없다. 신화창조니, 고객참여프로그램 등 너무 많은 것들이 메인 화면에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이다. 홈페이지를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단순히 만들어야 한다. 소비자는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한 페이지 안에 너무 많은 링크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홈페이지에 그 문화를 담아야 한다. 오로라월드가 이루고자 하는 세상의 신화를 엮어놓았으면 한다. 홈페이지에 캐릭터를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인형의 캐릭터성은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담는 것이지 제조사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내의 조그만 중소기업이 선진기업들이 각축을 벌이는 미국시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OEM 기업의 한계를 딛고, 선진기업에 비해 비교적 부족할 수밖에 없었던 디자인과 유통의 문제 등을 극복하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진출한 결과일 것이다. 현재 오로라월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이는 미국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세계의 명품들과 함께 어깨를 겨루고 있다. 인형이 단순한 솜뭉치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형맨들 ! 자신의 이름 하나를 얻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한 오로라월드. 그들의 손끝에서 나온 인형이 이제 세계인의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www.auroraworld.com
www.seri.org
www.joins.com
www.mk.co.kr
www.kbs.co.kr
www.yhs.co.kr
www.imeritz.com
www.seoulstock.co.kr
www.posri.re.kr
www.fnnews.com
www.chosun.com
www.edaily.co.kr
세계 최강 미니기업 - 동아일보 경제부, 동아일보사, 2007
대한민국 초우량기업 7 - 김경준, 국제경영원, 원앤원북스, 2007
중국의 산업과 기업(중국투자 한국기업 사례) - 삼성경제연구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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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완구기업의 글로벌 경영전략에 관한 연구: 오로라 월드 사례를 중심으로 - 노유승, 숙명여자대학교출판부, 2006
IR FACT BOOK 2006 - 오로라월드, 2006
미국 완구시장 동향 - 권오형, 무역관 자체조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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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중소기업! DNA가 다르다! - 매일경제 중소기업부, 이지북,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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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4.28
  • 저작시기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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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6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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