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U-571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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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U-571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 이야기
(1) 영화 소개
(2) 줄거리

2. 역사 이야기
(1) U-boat
(2) Enigma

3. 영화 VS 역사

4. 에필로그

본문내용

미군으로 바꿔 놓은 것이다. 실제로 영국의 블레어 총리는 이 영화에 대해 "영국 해군에게 상당히 무례하고 상처를 주는 작품" 이라고 평했다고 한다. http://cafe.naver.com/studypart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688
U-571은 실제로 침몰한 잠수함이다?
U-571은 1941년 5월 22일부터 1944년 1월까지 총 11번의 패트롤을 나갔고 1944년 1월 28일 아일랜드 서쪽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비행기의 폭뢰를 맞고 침몰하여 함장이던 구스타프 루쏘를 포함한 탑승자 52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한다. http://cafe.naver.com/silenthunterii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05
영화 U-571 이야기의 실제 모델은 U-110이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영화 U-571의 실제 모델이 된 것은 U-110이라는 잠수함이다. U-110은 사실 두 대였는데, 한 대는 1차 세계대전 때 활약하였고 두 번째가 영화의 모델이 된 잠수함이다.
U-110은 1940년 1월 1일 건조되어 1940년 11월 20일 취함하는데 함장은 Kapitanleutnant(대위) Fritz-Julius Lemp 였다. 전적은 3척의 배를 침몰(10.149톤) 2척의 배에 손상(8.675톤)
1941년 3월 1일 항구를 출발 U-110은 1941년 5월 9일 U-201과 함께 Large Convoy 를 공격하고 있었다. U-110은 Lemp 함장이 잠망경을 너무 오래 올리고 있던 실수를 하는 바람에 호위 구축함 HMS Aubretia의 공격을 받지만 다행히 첫번째 공격에서는 살아남는다. 그러나 곧 HMS Bulldog 과 HMS Broadway 가 동참하게 되고 이때 거의 움직일 수 없게된 U-110은 하는 수 없이 생존을 위해 부상하게 되고 이 때 HMS Bulldog 함장의 즉흥적인 결단으로 비밀리에 U-110을 나포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U-201을 속이기 위해 Bulldog은 U-110과 충돌하고 U-201의 시야를 가린 채 나포작전을 실행한다. U-110의 함장인 Lemp 대위는 이 사실을 눈치 채고 강력하게 저항 했지만 아쉽게도 다른 15명의 선원과 함께 전사하고 나머지 32명은 영국 해군의 포로 신세가 된다. 이 때 Bulldog의 선원들은 U-110안에서 가져올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져왔고 그 중에 에니그마가 있었다고 한다. http://cafe.naver.com/silenthunterii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22
미국 잠수함을 독일 잠수함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화에 등장한 S-33은 S-1급 잠수함으로 미국 Union Iron Works 조선소에서 1918년 6월 14일 제조되었고 1945년 10월 23일 퇴역했다. 무장은 4개의 어뢰 발사구, 12발의 어뢰, 그리고 덱건을 갖추고 있었으며 부상 주행시 14.5노트 잠항시 11노트의 속도였다고 한다. 크기는 219피트, 그러니까 67미터 조금 안되는 길이였다. 생산된 S-1급 잠수함은 모두 24척이었는데 그중에 몇 척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 빌려줬고 한 척은 폴란드 해군에게 임대해줬다고 한다.
S-33은 아래 사진의 S-38과 거의 비슷한 모양이었는데(같은 S-1급의 잠수함이므로) 겉보기에 U-Boat와 전혀 달랐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아무리 개조를 한다고 해도 U-boat도 보여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http://cafe.naver.com/silenthunterii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05
(사실 S-33과 U-571은 만난 적도 없는 잠수함이라고 한다.)
4. 에필로그
처음 역사를 담은 영화를 선택할 때 무엇을 고를까 무척 고민했었다. 그런데 우연히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방송해주던 이 영화를 잠깐 보게 되었고 잠수함 영화라는 장르가 주는 매력에 빠져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 후 영화를 따로 받아서 다시 보았는데 스펙터클한 영상과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보고서를 준비하며 인터넷을 뒤지면서부터는 영화 자체의 매력보다 독일 잠수함 U-boat의 매력에 더 빠져버리고 말았다. 수업 중에도 U-boat의 이야기를 들으며 흥미진진하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인터넷 상의 자세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나니 군사적 지식이 전무한 나도 잠수함이라는 병기에 애착을 느끼게 되었다.
조사한 내용 중에 Regenbogen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Regenbogen은 우리 말로 무지개를 뜻하는데, 2차 세계대전 항복 시 모든 U-boat에 내려진 자침 명령이었다.“개”처럼 살아서 항복하느냐“늑대”로 죽어서 명예를 지키느냐는 모든 U-boat 승무원들에게 주어진 선택이었다. 결국 그들 대부분은 늑대로 남기를 원했고 1945년 5월 5일 독일의 부분 항복이 진행될 때 도처의 회색 늑대들은 소리없이 바다 속으로 침몰해갔다.
나는 죽음을 선택한 회색 늑대들의 이야기를 보며 광포한 나치즘이나 세계를 전화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독일군이라는 비판적 생각이 들기보다 명예로운 죽음을 선택한 용기와 군인정신에 조금은 숙연해졌다.(물론 독일이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이 부분만을 접하면서 드는 감정만 이야기하는 것이다. 히틀러의 2차 세계대전 개전과 이 후의 광기는 말 그대로 미친 짓이었다.)
어둠 속 깊이 침몰하는 잠수함 안에서 그들이 본 색깔은 무슨 색 이었을까. 그저 심해의 짙푸름뿐이었을까, 아니면 희미하게나마 따뜻한 무지개 빛을 볼 수 있었을까?
"독일 U-boat가 항복하는 날조차 위험스러운 전투부대였으며, 그것을 조직하였고, 전쟁을 지속시킬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1945년 5월에 U-boat가 바다에서 정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자신이 지킬 수 있는 독일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항복을 강요받는 그날까지 싸웠다."
- 전 후 작성된 미국의 U-boat 관련 보고서 中..

키워드

U-571,   U571,   2차대전,   영화,   역사,   감상문,   유보트,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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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06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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