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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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지진
1. 지진이란
2. 지진발생의 원인
(1) 탄성반발설
(2) 판구조론
3. 지진의 요소
(1) 진원시(Origin time)
(2) 진원(Hypocenter)과 진앙(Epicenter)
(3) 규모(Magnitude)와 진도(Seismic intensity)
4. 지진의 분류
(1) 판 경계를 기준으로 한 분류
(2) 깊이에 따른 분류
(3) 발생 원인에 따른 분류
5. 지진에 동반된 현상
6. 지진 발생 현황
7. 지진ㆍ지진해일 대피 방법

제2장 화산
1. 화산이란
2. 화산 분출
3. 화산 분출물
4. 화산의 활동상
5. 화산 지형
(1) 순상화산(shieldvolcano)
(2) 층상화산(stratovolcano)
(3) 화산의 다른 특징
6. 세계의 역사적인 분화
(1) 펠레 화산의 분화
(2) 세인트헬렌 화산의 분화
(3) 파리쿠틴 화산의 분화
(4) 한반도의 화산 활동

본문내용

어 버렸다. 이 구름은 항구를 지나서도 계속 진행되어 적어도 20여척의 정박된 선박을 파괴하였다. 이 대분화로 성 피에르시의 28,000여 그림2- 펠레 화산의 화산쇄설류 명의 주민들 중 생존자는 단 두 명뿐이었다.
성피에르시를 파괴한 고온의 가스와 고체 입자 구름은 화산 쇄설류였는데, 이는 그 때까지 과학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현상이었다. 프랑스의 화산 학자들은 이 현상에 작렬하는 구름이라는 뜻의 뉴에 아르당뜨(Nonuee ardentes)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해 10월 분화구로부터 거대한 용암 돔이 자라기 시작했으며 약 1년 동안 탑 모양으로 자라났다. 이의 두께는 105~150m였고, 높이는 바닥에서부터 300m 이상이었다. 하루에 15m씩 자라기도 했으며, 최대일 때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크기와 비슷했다. 그러나 이 용암돔은 1993년 3월에 무너지고 말았다.
(2) 세인트헬렌 화산의 분화
1980년에 분화한 미국 워싱턴 주의 세인트헬렌 화산은 20세기에 가장 많이 연구된 화산이다. 보통 사람들은 이 화산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고 있었으나, 화산학자들은 그 위험성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다. 분화되기 수개월 전,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화산을 감시하기 위해 밴쿠버와 워싱턴에 관측소 기지를 설립했다. 5월 18일 세인트헬렌 화산 북쪽에서 캠핑을 하고 있던 화산학자 데이비드 존스톤은 그 날 아침에 분화기 시작되자 즉시 밴쿠버 기지에 “올 것이 왔다.”고 보고했다. 뒤이어 발생한 대폭발로 화산의 북쪽 측면이 파괴되었으며 존스톤을 포함한 58명이 사망했다.
3월 27일 이른 오후, 세인트헬렌산 방향에서 커다란 폭발음일 들려왔다. 한 지방신문의 S뉴스 팀이 비행기로 정상 주위를 돌면서 구름을 통해 화산재가 2,000m 높이까지 솟아오르는 현상을 보았다. 그 날 저녁 날씨가 맑아지면서 직경 70m에 달하는 새로운 분화구가 나타났으며 정상 주위의 쌓인 눈은 화산재로 덮여졌다. 이 분화는 4월에서 5월초까지 계속 되었는데, 이들 분화가운데 지표에서 마그마가 보인 것은 없었지만, 화산 중심부로 들어온 마그마에 의해 수증기의 분출은 나타났다.
대폭발은 증기 분화가 나흘 동안 일어나지 않은 후 시작되었다. 5월 16일 오전 8시 32분, 규모 5.0의 지진을 시작으로 연속적인 지진들이 발생하였다. 돌출부 위에 북쪽 사면 전체가 붕괴되었고, 화산의 북쪽 측면이 정상 북동부 균열지역으로부터 아래로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지하수가 가열되고, 압력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수증기가 끓어올랐고, 이로 인해 산비탈의 측면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은 급격히 산사태를 일으켰고 북쪽에서 약 30km에 걸친 지역을 파괴시켰다. 여러 나무들이 성냥개비처럼 조각조각 부서졌다. 스피릿 호수는 잔해들의 사태로 채워졌고, 호수의 바닥은 60m 이상 높아졌으며, 강 둘레는 두 배로 늘어났다.
대분화는 9시간 동안 계속되면서, 이번에는 화산쇄설류가 분출되었으며 이 쇄설류 대부분은 북쪽으로 흘러 내려가 산사태의 잔해 위에 부석류의 암석으로 굳어졌다. 쇄설류의 열에 의해 2차 증기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는 거대한 분화구와 2,000m 높이의 화산재 기둥을 만들었다. 대분화에 이어 소규모의 마그마서 분화가 5월 25일, 6월 12일, 7월 22일 및 10월 16~18일 연속해서 발생했으며 이들은 각각 수 시간씩 지속되면서, 높이 10km 이상에 달하는 화산재와 구름의 분화 기둥을 만들었다.
세인트헬렌산은 1982년 미국 국립화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3) 파리쿠틴 화산의 분화
파리쿠틴 화산은 멕시코시에서 200마일 서쪽에 위치한 미초아칸주 서부에 위치한 높이 3,170m의 산이다. 파리쿠틴 화산은 처음 2일간은 밭주인인 농부에 의하여 관찰되었고, 3일째부터는 전문가들에 의하여 관찰되었는데, 이 화산 탄생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1943년 2월, 이 화산은 돌연 밭을 뚫고 나왔다. 밭주인이 체험한 바에 따르면 약 1주일 전부터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하다가, 마침내 밭 가운데서 연기가 솟아오르더니 그 양이 급격히 많아졌다. 가스의 분출은 정오경에 시작되었으나, 저녁에는 폭발이 일어나 돌덩어리가 날아가기 시작했고, 다음날 아침에는 높이 약 30m인 원추형의 분석구가 만들어 졌다. 며칠 후에는 화구에서 용암을 유출하기 시작하여, 낮은 골짜기로 용암류가 흘러내렸다. 이 화산체는 3개월 동안에 330m의 높이가 되었고, 1년 후에는 약 430m가 되었다.
1943년부터 1952년까지 파리쿠틴 스코리아 원추형의 화산의 분화는 과학들의 화산의 탄생에서 소멸까지 완전한 일생의 전체 주기를 관찰할 수 있었던 첫 번째 경우였다. 세계 여러 지역으로부터 지질학자들이 이 특이한 화산 활동을 연구하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결국 높이 약 400m의 분석구가 생겼고 용암류가 24㎢을 뒤덮어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는 화산으로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었지만 발생에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이 시종 관찰되었다는 점에서 귀중한 사레의 하나가 되었다.
(4) 한반도의 화산 활동
우리나라에는 현재 활동 중인 화산이 없으므로 화산활동을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는 없다. 한반도에서의 화산활동은 중생대 백악기에 활발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화산으로 뚜렷한 모양을 갖추고 있는 것은 제3기 말에서 제4기 기간의 화산활동의 산물이 백두산, 울릉도와 제주도이다. 이 가운데 제3기 말에는 점성이 큰 조면암질 용암을 분출하여 주로 종을 엎은 모양인 종상화산이 형성되었으며, 제 4기 초에는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하여 주로 용암대지와 순상화산이 형성되었다. 과거의 자료를 보면 <동국여지승람> 제38권에 제주도에서 고려시대 목종 5년(1002년) 6월 및 목종 10년(1007년) 10월에 두 차례의 분화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참 고 문 헌
기상청,『지진의 실체』, 2001.
서울특별시소방방재본부 방재기획과,『지진의 이해 : 지진일반 중심으로』, 2001.
정교철,『환경지구과학』, 시그마프레스,1999.
한국지구과학학회,『지구과학개론』, 교학연구사, 2000.
기상청 http://www.kma.go.kr/weather_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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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07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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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6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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