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의이해]티벳의 독립운동에 관한 고찰(A+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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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
1. 민족 구역 자치 정책
2. 경제, 문화 발전에 대한 정책
3, 언어와 문자에 대한 정책
4. 풍습과 종교에 대한 정책
5. 한족 이주정책

Ⅲ 중국과 티베트의 그 역사적 관계
1. 시대별 중국과 티베트의 관계
2. 화평 해방 '17개조 협의' 체결전후 중국과 티베트의 관계

Ⅳ 중국과 티베트 양측의 입장
1. 티베트에 대한 중국의 입장
2. 중국에 대한 티베트의 입장

Ⅴ 결 론

본문내용

독립, 혹은 완전한 자치를 허용한다면 그것은 티베트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 영향은 다른 자치지역에까지 퍼져나갈 것이며, 이는 소련연방의 붕괴와 같은 파괴력으로 중국 정부에게 엄청난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다.
2. 중국에 대한 티베트의 입장
티베트측의 주장은
첫째, 문성공주가 티베트로 시집온 이유는 당조(唐朝)와 티베트의 독립된 국가로서의 전쟁이
있은 후, 당의 국제적 세력이 열세했기 때문이며, 그녀가 티베트로 시집간 후에 우호조
약이 체결되었고 서로의 경계도 확정되었다.
둘째, 티베트는 원(元)과 청(淸)을몽고제국과만주제국으로 규정하며, 따라서 원의 티
베트 지배는 중국의 지배가 아닌 몽고의 지배라는 것이다. 또한, 티베트는 중국이 원으
로부터 독립을 얻기 훨씬 전에 이미 그 실질적 독립을 회복하였으며, 청의 지배 역시
1913년에 중국보다 먼저 청의 군대를 몰아냄으로써 벗어났다.
셋째, 세계적으로 많은 인권 단체들이 티베트인들의 인권보호와 독립을 계속적으로 외치고
있으나. 국가적으로 전면적인 반론을 제시하지 않는 것은 중국의 주장이 타당해서이기
보다 자국의 이익과 관련해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원천적으로 피하고자 하는 것에
불과하다.
넷째, 중국공산당이 티베트를 점령한 이후, 전체 티베트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120만 명 이
상의 티베트인들이 사망하였다. 또한 그들의 문화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사원이 6,000개
이상 파괴되었으며, 수 천명의 티베트인들이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현재 티베트에는 1,200명 이상의 정치범이 있으며 수백 명의 승려와 비구니, 일반 시민들이 중국 강제노동수용소와 감옥에서 신음하고 있다고 한다. (티베트 인권단체)
다섯째, 중국이 원래 티베트 영토의 절반이상을 청해(靑), 사청(四川), 운남성(云南省)으로
흡수시키고, 그 나머지만을 서장자치구로 선포한 후, 티베트를 중국에 동화시키기 위
해 한족 이주정책을 실시하였다며, 그로 인해 티베트 내에 한족 도시가 생겨나 티베
트 인들은 자신들의 영토에서조차 소수민족으로 전락하였다.
중국이 소수민족 우대정책을 내세워 명목상으로는 티베트어 사용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티베트인들은 그들의 언어를 배울 기회를 박탈했으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어를 배울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한다.
Ⅴ 결 론
중국과 티베트의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존재한다.
* 한족을 서장으로부터 철수시키고, 모든 자금 지원을 중단시키고 달라이 라마를 모셔 자치구 정부를 개조하여 이끌게 하며, 중앙정부는 청의 전례대로 지방행정에 간여하지 않고 국방, 외교 대권과 달라이 라마 계승에 대한 비준권만 갖는다.
* 티베트를 지금 서장 자치구와는 다른 특수 성원방(成員邦)으로 연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 달라이라마는 중국인의 감정과 중국 정부의 현실을 고려하고, 중국정부는 일국다제(一國多制)를 티베트에 적용하여야 한다.
* 티베트를 20년간 연방에 있게 한 뒤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연방에 계속 남아있을지 탈퇴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사실상 중국 통치 50년이래 티베트인들의 생각은 많이 달라졌다. 대체로 해외망명 인사들의 대부분은 강력하게 독립을 요구하고 있으나, 그들 중 중국과의 실제적인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온건 독립파도 상당수 존재한다. 자치구 내에도 독립에 대해 찬성, 반대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존재하며, 49년 이후에 출생한 세대는 독립에 대한 기본 관념조차 희박하다고 한다. 달라이라마는 최근 “독립이 아닌 완전한 자치”를 원하며 이를 위해 언제라도 중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티베트 자치실현을 위한 각국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다람살라(인도) AFP연합뉴스, 2005-03-10
지금 티베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완벽한 독립보다도 중국의 인권침해, 비민주적 행위들, 불공평한 자치권 등이 아닐까 한다. 95%이상의 티베트인들이 인권을 되찾고 경제적인 혜택을 받았다는 중국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계속되는 반 중국 시위, 민주개혁을 통해 농노들이 해방되고 재정지원 정책으로 경제적인 혜택을 주었다는 중국에 주장에도 불구하고 계속 되는 종교 자유나 인권문제, 이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를 지켜보는 주변국에서는 취할 수 있는 입장에 한계가 존재하나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감안할 때, 티베트의 인권상황은 크게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티베트 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의 소수민족 문제는 결코 중국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에 의해서 만은 해결될 수 없다. 또한 현실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은 소수민족의 과격한 독립운동 역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국의 중심 민족인 한족과 그 속에서 함께 살아 가고있는 55개 소수민족들은 서로가 동반자임을 인식하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55개 소수민족이 각기 그들의 생활 방식으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때 중국 역시 진정한 세계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김병호,『중국의 민족문제와 조선족』(도서출판 서울 學古房, 1997)
김철강건기 역,『달라이라마 회고록 : 티벳, 나의 조국이여』(서울 : 정신세계사, 1988)
김한규,『티베트와 중국 : 그 역사적 관계에 관한 연구사적 이해』(서울 : 소나무, 2000)
박광희,『21세기의 세계질서 : 변혁시대의 적응 논리』(도서출판 오름, 2003)
매튜 번슨,『달라이라마 : 티베트에서 온 편지』(서울 : 사계절, 1999)
<논문>
김영태, “중국의 티벳 민족문제”, 『입법조사연구』, 239호 (국회입법조사분석실, 1996)
김재기, “중국의 민족 문제와 티베트 이슈”, 「한국 동북아 논총」, 제 30집, 한국 동북아 학
회, 2004
<사이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 중국전문가포럼 CSF http://csf.kiep.go.kr/home.nsf/intro.htm
중국의 어제와 오늘 http://www.chinabang.co.kr/minzu/minzu1.htm
티베트 인권 독립 회의 Stream Of Free Tibet, http://tib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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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07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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