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제도][환율변동]국제통화제도의 변천과 환율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환율변동에 따른 대비책 분석(국제 통화제도 변천과정, 환율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변동에 따른 대비책)

소개글

[국제통화제도][환율변동]국제통화제도의 변천과 환율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환율변동에 따른 대비책 분석(국제 통화제도 변천과정, 환율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변동에 따른 대비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실효환율

Ⅲ. 국제 통화제도의 변천과정
1. 금본위제도의 시대
2. 1930년대의 혼란
3. 2차대전 후의 IMF 고정환율체제:금․달러체제(브레턴우즈 체제)
4. 달러화의 동요
5. 달러화의 금교환정지(Nixon Shock)
6. 고정환율제도의 붕괴
6. 스미소니언 체제(Smithonian System)
7. 변동환율제도 - 킹스턴 체제(Kinston System)
8. 변동환율제도의 진행

Ⅳ. 환율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환율상승과 국제수지 개선
2. 환율상승과 물가의 상승
3. 환율상승과 경제성장률
4. 환율상승과 외채상환

Ⅴ. 여러 통화제도와 그 제도의 적용국가
1. 독립변동환율제도
2. 그룹변동환율제도(공동변동환율제도)
3. 관리변동환율제도
4. 단일통화페그제도
5. 복수통화페그제도
5. 복수통화페그제도

Ⅵ. 환율변동에 따른 대비책
1. 정책당국
1)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용
2) 환율의 가격기능 제고 및 외환시장 육성
3) 외환시장안정을 위한 국제협력체제 구축
2. 개별경제주체
1) 환리스크 관리체계의 확립
2) 시장정보 수집 및 분석력 제고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통화에 대해 자국 통화환율을 페그시키는 제도로서 미 달러화, 영국 파운드 스털링화, 독일의 마르크화 등이 있고, 주요 사용국으로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남미국가 들이다.
5. 복수통화페그제도
페그통화가 변동함에 따라 제 3국통화와의 환율이 불안해지는 단일통화페그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서 수개국의 복수통화군에 자국통화의 대외가치를 고정시킨 제도이다. 이중 SDR바스켓페그제도를 사용하는 나라는 미얀마, 이란, 리비아, 루안다 등이고 기타 복수통화제도 사용국은 알제리,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피지, 헝가리, 아이슬랜드, 네팔, 쿠웨이트 등이 있다.
Ⅵ. 환율변동에 따른 대비책
1. 정책당국
1)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용
외환 및 자본자유화로 외자유출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통화정책만으로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통화·환율·재정, 정책 등 거시경제정책간 조화로운 운용(policy mix)이 필요하다.
특히 건전재정정책은 금리안정과 더불어 물가안정 및 경상수지 개선을 도모하는 유효한 정책수단이다.
자본자유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경우 해외부문 통화증발에 대처하여 국내여신 조절과 함께 재정적자의 대폭 축소 또는 흑자 실현 등 재정긴축기조를 견지하여 높은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물가와 금리의 안정기조가 유지되고 경상수지 적자도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
2) 환율의 가격기능 제고 및 외환시장 육성
외환 및 자본자유화가 진전됨에 따라 외환정책의 운용은 외국환관리법규에 의한 양적인 규제 대신 시장원리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므로 환율의 가격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운용해야 한다. 외환업무에 대한 규제의 지속적인 완화 등으로 외환시장규모를 확대시켜 외부충격을 시장자체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시장의 자생력을 배양하는 한편,상업적 외환브로커 도입 등 시장하부구조의 선진화를 추진 해야한다.
3) 외환시장안정을 위한 국제협력체제 구축
금융개방화의 진전으로 국내외금융시장의 연계성과 통합성이 더욱 높아질 것에 대비하여 주요국 중앙은행 등과 Repo계약 체결 등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상호간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2. 개별경제주체
1) 환리스크 관리체계의 확립
환율의 변동폭 확대에 대비하여 환리스크관리를 위해 선물환, 금융선물거래 등의 금융기법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자산?부채종합관리(ALM) 등 내부관리기법과 통제시스템 강구해야 한다.
2) 시장정보 수집 및 분석력 제고
외환·자본자유화의 진전으로 환율의 움직임과 여타 거시경제변수와의 연계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므로 주요 거시경제변수의 움직임과 정책당국이 보내는 시장신호(market signal)에 관한 정보수집 및 분석기능 강화 필요하다.
Ⅶ. 결론
금리와 환율은 시장의 수급사정에 의해 결정되는 변수이면서 동시에 정책당국의 의도가 반영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과거 규제금융 시절에는 당국이 이들을 원하는 수준에서 각각 통제할 수 있었지만, 금융·외환시장의 자율화 진전으로 변수간에 상호연계성이 크게 높아진 지금은 그러한 일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금리와 환율중에 어느 하나를 정책목표에 맞추어 조정했다 하더라도 다른 변수가 그 목표와 상충되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자. 한국경제의 대외신인도가 개선되면서 지난해부터 대규모의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99년중 131억 달러가 들어온 데 이어 금년 1~4월중에도 96억 달러가 유입되었다. 달러화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원화는 지속적으로 절상압력을 받아 외환위기 직후 1,900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지금은 1,100원 내외까지 떨어졌다.
외환위기 이후 경제정책의 목표는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는 한편, 외환보유액의 확충을 위해 경상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환율이 과도히 절상되면 수출경쟁력이 떨어져 경상수지가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책당국은 환율의 급격한 절상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시장에서 달러를 매입하였다. 달러매입은 원화매각을 수반하므로 통화량 증가를 초래하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은 통화안정증권 발행이나 RP 매각으로, 정부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으로 이를 흡수하였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에서는 자금흡수를 위한 채권공급이 늘어나 시장금리가 상승압력을 받게 되었는데 이는 경기회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장기금리의 하향안정화 방향과는 어긋나는 것이었다.
이처럼 높은 경제성장, 경상수지 흑자, 물가안정은 누구나 원하는 목표이지만 이들을 한꺼번에 달성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따라서 정책목표간에 우선순위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당시의 경제상황이나 외부충격의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목표달성에 합당한 금리, 환율의 조합을 찾아내어 운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모든 것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조금씩 희생하되, 전체적인 합이 최대가 될 수 있도록 개별 정책을 조화롭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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