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음악치료프로그램]음악치료(음악치료프로그램)의 정의, 효과, 과정, 대상과 음악치료 사례 고찰(음악치료 정의, 음악치료의 효과, 음악치료의 과정, 음악치료의 대상, 음악치료 사례, 음악치료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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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치료][음악치료프로그램]음악치료(음악치료프로그램)의 정의, 효과, 과정, 대상과 음악치료 사례 고찰(음악치료 정의, 음악치료의 효과, 음악치료의 과정, 음악치료의 대상, 음악치료 사례, 음악치료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음악치료의 정의

Ⅱ. 음악치료의 효과
1. 일반적 효과
2. 장애에 따른 구체적 효과
1) 자폐아
2) 정신지체자
3) 과잉행동아
4) 신체장애자
5) 시각장애자
6) 정신질환자
7) 스트레스가 심한 일반인과 학생

Ⅲ. 음악치료의 과정
1. 만남 (상담․면접)
2. 진단 평가
3. 치료 목적과 목표 설정
1) 목적(Goal) 설정
2) 목표(Objectives)설정
4. 음악활동의 계획
5. 치료적용 계획서 작성
6. 치료 활동의 적용과 환자의 반응 평가
7. 유의사항

Ⅳ. 음악치료의 대상

Ⅴ. 음악치료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움이 없었다. 악기에 관심이 많고 엄마와 함께 하는 음악적 상호작용에 반응을 편하게 했으며, 곧이어 거의 모든 악기연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감을 얻으며 눈에 띄게 밝아져갔다.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현수가 치료실에 적응되고, 치료사와의 음악적 관계가 친밀해 짐에 따라, 어머니는 상대적으로 현수에게 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셨고, 그런 엄마와의 상호작용에서 현수가 엄마를 경쟁상대로 보는 경향이 나타났다. 점점 자연스럽게 또래에게의 관심을 악기를 뺏거나 하는 행동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치료사와 많이 가까워져서 현수 특유의 애정표현도 치료사에게 많이 하기 시작했으며, 음악치료실 방학을 앞두고 많이 아쉬워하였다. 다리수술과 입원으로 음악치료실에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현수가 다시 돌아온 날, 다른 어머니들은 더 이상 치료에 참여하지 않음을 알리고, 현수도 마음에 준비가 되면 혼자 들어오게 됨을 알렸다. 현수는 다시 엄마에게 매달렸으나, 곧 음악치료에 다시 돌아온 것을 매우 행복해하며 음악활동에 참여했다. 돌아온 첫 한달 간은 엄마와의 분리를 준비하는 기간이었다. 그 기간 중 집단 구성원에도 변화가 생겨, 나래가 나가고 현수보다 한살 적은 여아가 들어왔다. 현수는 엄마와의 분리의 아픔과 새 친구의 등장으로 우울하고 불편해 했으나 잘 참았고, 드디어 11월 초 혼자서 치료실에 들어와 엄마의 부재와 새 친구에게 조금씩 적응해갔다. 그러던 중 해가 바뀌었고, 또 다시 새로운 친구가 들어옴과 동시에(다른 아동이 어머니의 병환으로 치료중단) 그 동안 항상 나오던 자원봉사자가 그만두게 되었다. 엄마와의 분리와 새로운 친구의 등장, 정들었던 누나와의 이별까지 겹치자, 현수는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던 악기연주도 시들하게 느끼기 시작하였고, 한 3주를 계속 우울해 했다. 아동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을 때 그것을 신체화하는 경향이 있다. 현수는 북채를 자신의 목구멍에 집어넣고 아파서 우는 행동을 계속했다. 2월이 되자 다시 안정을 찾아갔으며, 집단치료를 마칠 때 즈음에는 어느새 집단 내 또래와 가까워져 있었다.
현수가 어머니와의 분리가 가능해지자 어머니는 유치원 진학을 결정하고 상담을 청해오셨다. 한 반에 20~30명이나 되는 대그룹은 아직 무리일 것 같다는 조심스런 의견을 내었고, 그 중간 크기의 그룹에 대한 경험으로 음악과 운동치료를 권하였다. 그러나 어머니는 얼마 후 ‘선생님, 현수가 혼자서도 유치원버스를 잘 타고 갔어요’ 라며 눈물을 글썽이시며 말씀하셨다.
음악과 운동치료 현수가 엄마와의 분리가 가능해지자, 어머니는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나치게 강화하셨다. 거의 아침 9부터 오후 4~5시까지 여기 저기서 치료 및 교육을 받으러 다니는 현수를 지켜보아야 했고, 현수는 점점 더 기운 없이 늘어지며, 치료시간에 거의 아무 것도 안하고 누워있거나, 음악활동을 할 때만 반응하며 강박적 문제이탈행동이 늘어가고 있었다. 유치원에서의 부적응, 각 치료상황에서의 비협조와 부적응도 총체적 문제로 떠올랐다. 현수 어머니와 정기면담 외의 면담을 거듭하면서, 구체적으로 현수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설득하면서 무엇보다도, 현수의 상태와 능력에 맞는 프로그램을 소수만 선정하실 것을 권했고, 엄마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권하였다. 이때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장애아 부모님의 공통되는 심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무엇이라도 시켜야 안심이 되요. 아이를 그냥 놔두면 불안해요. 나보다는 전문가들의 손에 있는 것이 낫지 않겠나 싶었어요.” 또한 엄마와의 놀이를 권했을 때 ‘나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편이고, 조카들에게는 장난도 잘 치지만 내 아이는 항상 특별한 아이라는 생각에 지금껏 한번도 장난을 쳐본 적이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 지난 1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도 줄이고, 가정에서 어머니와 함께 놀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늘려감에 따라 올해의 현수는 다시 많이 밝아지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즘도 현수는 매주 수요일, 치료 후 음악치료실에 들리곤 한다.
참고문헌
◎ 정영조(1990), 정신과적 음악요법의 이론과 실체, 임상예술 학회지
◎ 박정미, 음악치료 이론 및 실제, 한국음악학회논문집 음악연구 제33권
◎ 허순희, 음악치료의 원리와 이론적 기초, 아동교육 제12권 제1호
◎ 최병철(1998), 장애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국립특수교육원, 서울
◎ 최미환(2000), 정신지체아동의 음악치료 II, 월간 꼬망쎄(July), 서울: 한국교육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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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2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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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6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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