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 시스템과 소리의 이해

소개글

카오디오 시스템과 소리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헤드유닛(Head Unit)
프런트 스피커(Front Speaker)
리어 스피커(Rear Speaker)
서브우퍼(Sub Woofer)
파워 앰프(Power Amp)
이퀄라이저(Equalizer)
방음과 공진
소리의 반사와 흡수
직접음과 간접음
반사음이 미치는 효과
스피커의 배치

본문내용

다. 카 오디오의 음 만들기는 스피커의 배치에 달려 있다. 여기에서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차 안에 들여놓게 된 다음의 변천상을 살펴보는 의미도 포함해서 주요 패턴을 열거해 본다.
먼저 자동차 안의 뒤에 인클로우저형 스피커를 들여놓는 형태가 주로 사용되었다. 그 후 전방에다 스피커를 추가하고 하나 둘씩 스피커의 수를 늘렸다. 그러나 무턱대로 스피커가 많다고 해서 또 사람이 음으로 둘러싸이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었다. 너무 강한 인상을 주려고 하다 보니 도리어 요란스럽기만 한 음을 만들기 일쑤였다.
흔히 '꿍(저음)·꽝(고음)'으로 표현되는 그런 음이다. 그런 음은 한참 듣다 보면 부자연스럽고 피곤해진다. 결국 음을 만드는데 있어서도 바람직한 컨셉(개념)이 필요하다.
그 하나는 '전방 정위'이다. 정위는 음상이 어느 위치에서 고정되는 것을 말하고, 정위가 좋으면 여러 음이 일정한 위치에서 들려온다. 그러니까 이 정위를 제대로 신체의 전방에 갖다 놓자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음상'이다. 이것은 음원이 실재하고 있는 듯이 들리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악기나 보컬의 음을 잘 가려들을 수 있고, 나아가 가수의 입 모양까지도 연상할 수 있는, 맑고 야무진 음상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 스피커의 위치와 놓는 방법, 음역의 설정 등을 짜 나간다면, 차 안에서 듣는 음도 달라진다.
이토록 카오디오의 세계는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알면 알수록 더욱더 심오해지고 난해해진다. 하지만 기본적인 사항정도는 알아둬야 남자의 장난감인 자동차에서 카오디오정도는 어디서 조금 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키워드

카오디오,   스피커,   반사음,   공진,   직접음,   간접음,   우퍼,   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