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과 쿠빌라이

목차

Ⅰ. 서론 (주제 선정 이유)

Ⅱ. 본론
ⅰ 칭기즈칸
▷ 생애와 업적
▷ 칭기즈칸의 대폭발력의 원천
▷ 칭기즈칸의 죽음
ⅱ 쿠빌라이
▷ 생애와 업적
▷ 쿠빌라이의 통치
▷ 다른 나라와의 관계
ⅲ 몽골제국과 원나라
▷ 몽골제국과 원나라의 개념
▷ 원나라와 서방의 한국들
ⅳ 몽골군
▷ 몽골 기마군단
▷ 몽골군의 특징
▷ 몽골 군대의 특성
▷ 몽골의 전술

Ⅲ. 결론

본문내용

도 매우 빠르다. 몽골군을 상대하는 적들은 몽골군이 화살세례를 퍼붓고 바람처럼 사라졌다고했다. 또, 병사 한명당 말을 6마리씩 데리고 다녀서, 말을 바꿔타기도 했고, 뼈는 화살촉으로, 피는 물로, 가죽은 갑옷을 수리했다. 이것만 봐도 몽골군에게 말이 얼마나 중요 하였는가를 알 수 있다. 몽골군의 무기는 경기병들은 투창과 단창, 단도와 단궁이였고, 중기병들은 도끼, 철퇴, 큰창과 복합활이었다. 이것과 같이 중기병은 무거운 무기와 중장갑을 했고, 경기병은 가볍고 작은 무기와 가벼운 갑옷만 입었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복합활이다. 그 활은, 레커를 칠해서 방수가 되었고, 100~160 파운드의 힘을 내었고, 사거리는 350야드 까지 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복합활은, 말을 잘다루는 몽골인들의 손에서 더 힘이났다. 몽골군의 전술 중 가장 중요한 핵심은 조직력이였다. 그 조직력은 만명, 천명, 백명을 맡아 지휘하는 만호장, 천호장, 백호장이 있었고, 5열 횡대로 경기병 2열, 중기병 3열로 이루어져 있어, 대부분이 만구다이인 경기병들이 적에게 돌격을 하고, 돌격이 실패로 끝난 것 처럼 도망을 치면, 적의 군사들은 자기들이 이긴 줄 알고 무작정 쫓아 가게 되는데, 그러면 적의 탄탄한 대열은 자연히 느슨해져서 전열이 흩어지게 된다. 그러면, 중기병들은 추격하는 적들을 손쉽게 처치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망구다이는 적에게 단독으로 공격을 가하는 특별히 선발된 부대로, 적을 혼란에 빠뜨리고 적이 예상치 못한 지점으로 유인하여, 격멸하는 노련한 군사들이다. 이렇게 말을 전쟁에 잘 활용하고, 뛰어난 조직력이 바로 몽골군의 뛰어난 전술이다. 몽골군의 또 하나의 전법은 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미리 수집하는 것과, 적에게 이쪽이 야만적이고 매우 잔인하다는 소문을 유포하는 심리전이다. 이상의 전법으로 몽골에서 유럽 중부까지를 짧은 기간에 점령하였다. 위의 전략이 유용하였다는 증거가 된다. 유럽의 기록에는 항상 몽골군을 야만인이라고 불렀다.
Ⅲ. 결론
몽골의 거대한 제국은 1세기를 조금 넘기고, 원나라는 1세기도 채 되지 않는 지배기간을 끝으로 멸망하게 된다. 많은 국가들과 민족들을 무력으로 지배할 수는 있었지만 그것을 무리없이 통합해서 오랜기간 유지하기에는 역시 난제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전대미문한 대제국을 건립한 지도자들은 물론 그들 자신의 능력 이외에 그때 당시의 주위환경과 협력자들의 도움이 필요했겠지만 그들 자신의 자질이 무척 뛰어남에는 의심할 바 없을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지가 칭기즈칸을 11세기~20세기의 천년동안 인류사에 가장 큰 영행력을 준 인물로 선정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칭기즈칸은 세계 질서의 파괴자인 동시에 세계의 간격을 좁힌 새 제국의 설립자이다. 만약 이슬람이 동서양 사이에 장막을 치고 있었다면 마르코 폴로는 그런 여행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면 원나라의 쿠빌라이를 만날수도 없었을 것이고, 또 나침반이나 화약, 인쇄술 같은 중국 기술도 유럽에 들여올 수 없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뒤흔든 것은 완전히 새로운 제국의 출현이었다.
칭기즈칸은 셀 수 없는 인명을 죽여 없앴다. 그의 인명 살상의 효율성은 그의 시대에서는 어깨를 견 줄 수 없는 것이었고 20세기의 공포를 예시한 것이었다. 그는 몽골 부족들을 통일했고 십진법을 이용해 열명 백명 천명 만명 단위로 군대를 조직했다. 몽골인들은 유럽에 흑사병을 가져왔다.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 3분 의1이 사라지자 개인 노동력 가치가 높아졌고, 이는 봉건 체제 기반을 무너뜨려 자본주의가 등장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또한 빈민 구제를 정부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생겨나게 했고 이를 통해 복지의 등장도 가능하게 하였다.
쿠빌라이 역시 원나라를 개국해 지금의 티벳지역을 정식으로 중국의 한 행정구역으로 편입시켰고, 대만 또한 중국 중앙 정부 관활로 두게 된다. 몽골인이 중국을 통치하는 기간에는 기술상의 발전도 이루어졌다. 조선 기술의 발달은 최고봉에 달했으며, 그같은 추세는 명나라 15세기 중엽까지 계속되었다. 현존하는 중국의 오랜 교량 중에서 특히 양자강 이남의 것들은 상당수가 원대에 만들어졌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원대의 수리기술은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대운하를 개통하는 위업을 낳았다. 쿠빌라이가 편찬을 지시한 <농상집요>는 600년이 지난 20세기 전반에 중국에서 사용된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레이황 2001) 또한 명ㆍ청 시기의 북경성은 바로 원나라 대도의 기초 위에 개축되고 확장된 것이다.
지금의 국제정세는 북미, 유럽국가등의 서양세계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칭기즈칸이 세계를 제패했던 13C의 거대한 제국아래에 식민지와 약소국들과는 또다른 의미로의 국가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 그러나 칭기즈칸이 생존해 있던 몽골제국시기에, 쿠빌라이가 생존해 있던 원나라때에 전대미문의 막대한 제국을 형성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갖지 않을수 없다. 지금까지 세계 여러 곳에서 나라가 개국되고, 망하는 흥망성쇠가 되풀이 되면서 몽골제국과 같이 광활한 대륙을 지배한 나라는 없었다.
Ⅳ. 참고문헌
웹주소
http://www.eurasiad.com - 칭기즈칸 대 연재
http://opendic.naver.com - 동아시아 문화권의 형성과 전통 사회의 발전
http://kyung056.hihome.com/chingkiskan - 세계를 휩쓴 위대한 정복자 칭기즈칸
http://kin.naver.com/browse/ - 세계 속의 대제국
http://www.jsyang2.com.ne.kr/ - 칭기즈칸과 몽골제국
참고문헌
- 미야자키 마사카츠 /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 중앙 M&B
- 레이황 /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 / 푸른역사
- 오자키 호츠키외 3명 / 제국의 아침 / 솔출판사
- 레이황 / 중국 그 거대한 행보 / 경당
- 진순신 / 중국 오천년 / 다락원
- 강정만 / 중국을 통일한 영웅들의 이야기 / 학고방
- 김원중 / 중국 문화사 / 을유문화사
- 김영진 / 중국 오천년사 / 대광서림
- 페트리샤 버클리 에브리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중국사 / 시공사

키워드

칭기즈칸,   쿠빌라이,   원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