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와 프쉬케의 사랑 동화식-신화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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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스는 어깨의 상처가 다 나았어. 프시케가 보고 싶어 그는 오랜만의 외출을 하
였지. 에로스는 들판을 가로질러 천천히 날아갔어. 그런데 프시케가 나무 아래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거야. 에로스는 프시케의 몸에서 잠을 끌어 모아 상자에 담았어. 그러자
프시케는 깊은 잠에서 깨어날 수 있었어. 프시케는 남편의 품에 안겼어.
- 보고 싶었어요.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 이번에는 호기심과 욕심 때문에 큰일 날 뻔했군.
- 프시케, 어서 상자를 어머니께 갖다 드려, 맡은 일을 마치시오. 그 밖의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소.
- 에로스는 올림포스로 제우스를 찾아갔어.
- 저와 프시케는 서로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결혼하게 해 주십시오.
- 제우스는 곧 아프로디테를 불러 물어보았어.
- 에로스가 프시케와 결혼하고 싶어하오. 프시케를 이 곳으로 불러, 에로스와 결혼하여 살
게 하는 것이 어떻겠소?
- 아프로디테는 미소를 띠고 선선히 대답했어.
- 그들의 소원대로 해 주시는 것이 좋겠군요.
-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프시케를 데려오라고 지시했어. 헤르메스가 프시케를 데려오자 제
우스는 손수, 신들의 음식인 암브로시아를 프시케에게 대접하며 말했어.
- 이것을 먹고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신이 되어 에로스와 결혼해라. 아무도 너희 둘의 사랑
을 끊지 못할 것이다.
- 이렇게 해서 에로스와 프시케는 결혼하여 올림포스에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게 되었지.
- 그리고 이 이야기에는 깊은 뜻이 있단다. ‘ 에로스 ’ 는 ‘ 사랑 ’을 뜻하지. 그런데 ‘ 프시
케 ’는 ‘ 나비 ’ 라는 뜻과 ‘ 영혼 ’이라는 뜻을 가졌어. 그래서 프시케의 영혼이 갖은 고
난 끝에 사랑을 이루게 되었지. 애벌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날개를 팔락이며 햇빛 찬란한
하늘을 훨훨 날아 에로스를 찾아가는 나비...... 그래서 뒷날의 예술가들은 프시케를, 나
비 날개를 단 처녀로 묘사했어. 그리고 프시케 옆에는 늘 에로스가 있지. 또한 사랑하는
남편의 말을 믿지 않고 의심하고 열어보지 말라는 상자를 호기심과 욕심 때문에 열어 본
프시케의 나쁜 행동으로 인해 프시케는 ‘ 의심 많은 여자 ’를 가리키는 말이 되기도 하지.
어쨌든 남자와 여자, 형제 자매, 부모와 자녀의 사랑에는 의심이 없어야 해. 너희들, 에
로스가 프시케에게서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 기억하니? ‘ 사랑은 결코 의심과 함께
있을 수 없다 ’고 했어. 언제나 이 말을 잊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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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03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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