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정신분석이론][프로이드이론][프로이드이론 비판적 검토]프로이드와 프로이드이론 고찰, 프로이드이론 비판적 검토(프로이드, 프로이트, Freud, 정신분석, 정신분석이론, 성격발달단계, 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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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정신분석이론][프로이드이론][프로이드이론 비판적 검토]프로이드와 프로이드이론 고찰, 프로이드이론 비판적 검토(프로이드, 프로이트, Freud, 정신분석, 정신분석이론, 성격발달단계, 꿈의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프로이드의 생애

Ⅲ. 프로이드 이론의 출발

Ⅳ. 프로이드의 성격발달

Ⅴ. 프로이드의 역학적 심리학

Ⅵ.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Ⅶ. 프로이드 이론의 비판적 검토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아니라 그리 과대평가할 것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에 총체적으로 형성된 관계에서 나오는 구조적 특징이다. 성인이 된 후에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는 유아기의 태도의 반복이 아니라 개인의 성격구조에서 나온 것이며, 그 근원은 어린 시절에 있다.
Ⅶ. 프로이드 이론의 비판적 검토
첫째, 인간의 욕망 특히 성적 욕구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 성적 에너지가 성감대를 찾아 신체의 부위로 옮아가는 과정을 발달로 보았다는 점에서 비판되고 있다.
둘째, 인간을 성욕과 과거의 경험에 지배되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존재로 보았다.
셋째,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 여성의 열등감 등에 대한 그의 편견을 비판하고 있다.
넷째, 그의 이론에서 양심의 발달에 주변 사람들의 격려, 인정, 처벌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무시했다는 비판이다.
다섯째, 이 이론의 자료가 신경증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것을 거꾸로 추적해 정상인을 설명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비판한다.
Ⅷ. 결론
프로이드(1856~1939)의 정신분석학은 정신의학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 전세계의 크고 작은 병원에서 수많은 연구자들과 수련의들이 그의 이론을 연구하고 있으며 정신과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이론의 하나가 되었다. 나아가 그의 이론은 정신의학 이외의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 교육학, 문학, 법학 등의 학문분야에서 더 자주 인용되고 있다. 실제로 그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분야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당시 경제적인 사정으로 대학에 남아 계속 연구생활을 할 수 없었던 한 유태인 의학자의 학설이 이토록 오랫동안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된 데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었을까? 여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이 유럽의 대학들에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었을 때, 대학에 있던 칼 구스타프 융(1875~1961)의 자발적인 지지가 한몫을 단단히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융은 프로이드의 히스테리 연구에 대한 가치와 한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의 하나이었다. 그는 성적인 갈등이 일부 히스테리의 정신역동을 설명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하였다. 당시 무조건 가혹한 비판을 가하고 있었던 학계의 태도를 비판하는 논문(Jung, 1906)을 발표하여 프로이드를 지지하는 결과가 되었지만 사실은 프로이드의 성욕설을 포함한 이론 전체를 인정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정신세계를 연구하는 하나의 가능성 정도로 보았다. 의학연구에서의 경험주의적인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융에게 있어서 초기 프로이드의 이론은 매우 가치있는 하나의 경험적 가설이며 가능성이었다. 그러나 모든 히스테리 증상을 한가지 이론적 틀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는 프로이드에게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었다. 1910년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을 비판하는 논문을 발표하고 곧 융은 프로이드를 떠나 분석심리학을 집대성하였다. 정신의학사적 측면에서 이 두 사람은 매우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따라서 프로이드와 융을 올바로 이해하고 평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단편적인 한 학파의 입장에서의 연구는 가능할지 몰라도 방대한 개인적인 업적들과 양대 학파에서의 연구들을 비교·연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로 보인다. 때문에 이러한 연구는 거의 시도되지 못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들 이론들이 사용하는 개념들은 정신의학에서 뿐 만 아니라 그 외의 분야에서 잘 못 인용될 소지가 커진다. 모든 정신분석학 혹은 분석심리학의 개념들은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에서 중요한 골격을 이루고 있는 에디프스 콤플렉스의 경우에는 더욱 심하다. 이것은 너무도 유명해져서 마치 정상적인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누구나 반드시 경험하게 되는 보편적인 현상인 것처럼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당시에 벌써 융은 일부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는 신경증 환자의 정신분석에서 발견한 한가지 가설일 뿐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프로이드가 이것을 아무런 검증의 과정없이 모든 환자 뿐 만 아니라 정상적인 인간의 심리적인 내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문제라고 주장하였던 반면, 융은 인간의 정신의 문제에 접근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써만 인정하고 이것을 일부 성적충동과 연관이 있는 히스테리환자에게 국한된 것이라고 비판하였던 것이다. 사실 진위의 여부를 떠나서 충분한 연구와 비판없이 이 개념이 가지고 있는 모호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인용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논의를 위해 저자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질문을 하였다. 과연 이 단 하나의 콤플랙스가 인간정신의 문제들을 설명할 수 있는 정신현상의 프랙탈(fractal)이 될 수 있을까? 프로이드가 이러한 주장을 할 수 있게 한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이것이 융의 주장에서처럼 검증되지 않은 하나의 정신현상을 과일반화(overgeneralizaion)한 것이라면 심리학에 있어서의 상대성 이론이라고 할 수 있는 분석심리학은 이 개념의 본질을 정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있다면 그것은 어떠한 모습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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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르쿠제/E.프롬/프로이트 심리학 비판/선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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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1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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