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언-동사와 형용사

목차

용언(用言) : 동사, 형용사


1) 용언의 특성
2) 용언의 기능
3)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하는 기준


1. 동사(動詞)
1) 동사의 특성
2) 동사의 유형
3) 자동사와 타동사

2. 형용사(形容詞)
1) 형용사의 특성
2) 형용사의 종류

3. 본용언과 보조 용언

본문내용

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사동)
(다) 그 때문에 성공하게 되었다. (피동)
(라) 그 일은 잘 되어 간다. (동작상)
⑤ 보조 형용사는 보조 동사와 달리 단독으로 문장에서 서술 능력을 가지지 못한다.
13. 나는 제주에 가고 싶다. → * 나는 제주에 싶다.
⑥ 보조 형용사는 기능상 보조 동사와 같다.
⑦ 용언과 용언의 연결에서 때로 특이한 형태도 있다.
(2)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구별
① 현재 선어말 어미 ‘-ㄴ-/-는-’이 붙을 수 있으면 보조 동사이고, 그렇지 못하면 보조 형용사이다.
14. (가) 책을 읽어 본다.(*보다) - 보조 동사
(나) 책을 읽는가 보다.(*본다) - 보조 형용사
② ‘아니하다, 못하다’ 등의 부정 보조 용언은 선행하는 본용언이 동사이면 보조 동사이고, 형용사이면 보조 형용사이다.
15. (가) 아직도 꽃이 피지 않는다. - 보조 동사
(나) 이 꽃이 아름답지 않다. - 보조 형용사
③ 보조 용언 ‘있다’의 의미가 어미 ‘-고’와 어울려 ‘진행’을 의미하면 보조 동사이고, 어미 ‘-아/-어’와 어울려 상태 내지 완료를 나타내면 보조 형용사이다.
16. (가) -고 있다(진행) → 자고 있다. - 보조 동사
(나) -어 있다(상태) → 떠 있다. - 보조 형용사
(3)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의 갈래
① 보조 동사
종류
의미
예
(어) 가다
진행(進行)
청소를 다 해 간다.
(어) 오다
날이 어두워 온다.
(고) 있다
편지를 쓰고 있다.
(고) 계시다
아버지께서 편지를 쓰고 계시다.
(고) 나다
종결(終結)
밥을 먹고 나서 가겠느냐?
(어) 내다
아픔을 견디어 냈다.
(어) 버리다
집에서 나가 버렸다.
(고야) 말다
결판을 내고야 말겠다.
(어) 주다
봉사(奉仕)
음식을 만들어 주었다.
(어) 드리다
청소를 두와 드렸다.
(어) 보다
시행(試行)
차에 시동을 걸어 보았다.
(어) 두다
보유(保有)
꽃을 꽂아 두었다.
(어) 놓다
공책은 책상 위에 얹어 놓았다.
(어) 가지다
집에 가지고 오너라.
(게) 하다
사동(使動)
누구를 가게 하느냐?
(게) 만들다
그 일을 잘 되게 만들었다.
(어) 지다
피동(被動)
눈부신 업적이 이루어졌다.
(게) 되다
직업을 갖게 되었다.
(지) 아니하다
부정(否定)
가지 아니한다.
(지) 말다
가지 말아라.
(지) 못하다
오지 못하느냐?
(어) 대다
강세(强勢)
너무 먹어 대지 말아라.
(어) 보이다
짐작
그녀는 항상 아름다워 보인다.
(어야) 한다
당위(當爲)
밥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기는) 하다
시인(是認)
하루에 한 알씩 먹기는 했다.
② 보조 형용사
종류
의미
예
(고) 싶다
희망(希望)
보고 싶다.
(지) 아니하다(않다)
부정(否定)
날씨가 덥지 않다.
(지) 못하다
거실이 넓지 못하다.
(ㄴ가, 는가, 나) 보다
추측(推測)
저 건물이 동대문인가 보다.
(는가, 나,(으)ㄹ까… 싶다
내가 잘못했는가 싶다.
(어) 있다
상태(狀態)
방에 누워 있다.
(어) 계시다
의자에 앉아 계십니다.
(기는) 하다
시인(是認)
건물이 높기는 하다.

키워드

용언,   형용사,   동사,   동사와 형용사,   자동사,   타동사,   본용언,   보조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