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 감상문 (신데렐라와 비교도 함)

본문내용

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어렸을 적에 읽었을 때에는 그냥 이야기 자체를 받아들였던 것 같다. 사실 지금 성인이 되어 읽어보니 비판적인 관점을 갖고 보게 된다. 또한 콩쥐는 그저 선한 인물로만 여겨졌지만 요즘 시대에서 보면 자기 할 말 하나 못하고 살아가는 자신감 없고 주체적이지 못한 인물로 여겨질 것이다. 콩쥐팥쥐전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내가 어떤 생각으로 ‘콩쥐 팥쥐’를 읽었었나, 그때의 기분은 어떠했는지 이런 것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었다.
동화 '콩쥐팥쥐'를 통하여 동서양 동화의 구조적 유사점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선인은 복을 받고, 악인은 벌을 받아야 한다는 가치관은 시간과 장소 국적을 뛰어 넘는 전 인류적인 가치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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