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자살, 그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보고서 (현대인의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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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살의 현황 - 자살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

자살의 원인 - 도대체 왜? 그들은 자살을 선택하는 것일까?

자살과 관련된 병리 - 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병

대처방안

본문내용

사이트 참고)
①낯선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연설을 하는 등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②예측할 수 없게 혹은 어떤 특정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 상태 (공황)가 나타나는 장애
③자신은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반복해서 생각하게 되는 강박 생각과 하고 싶지 않은데 하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해야만 되는 강박 행동.
④특정 상황에 국한되지 않는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불안이 있다. 항상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서 긴장된 상태가 계속된다.
⑤교통사고와 같은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는 큰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불안해져서 잠자기 힘들고, 쉽게 짜증을 내고, 집중이 안 된다. 항상 긴장하고 있고, 쉽게 놀라게 되는 상태.
ㆍ이 외에도 강박증, 공황 장애 등의 각종 정신질환이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신질환. 이것은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치료와 관심이 필요한 문제이며 자살로까지 확대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자살. 그 스스로의 선택.." 그러나 그들은 꼭 그러한 선택을 해야만 했을까?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 어떤 이유와 상황에서건, 쉽지는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혹은 자살로까지 이어지지 못하도록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나는 마지막으로 자살의 대처방안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대처방안 -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자살하기 전, 그들이 보내는 신호-
자살자의 80% 정도는 주위 사람에게 자살의사를 넌지시 표현하거나 직접적으로 밝힘으로써 구조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한다.
주위의 사람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경우에는, 간접적으로 자살의사를 밝히는 경우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지켜보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ㆍ갑자기 식사량이 크게 줄었다. ㆍ말이 없어졌다. ㆍ잠을 자지 못한다. ㆍ멀리 떠날 사람처럼 아끼던 물건을 남들에게 나누어준다. ㆍ늘 불안해하던 사람이 갑자기 조용하고 침작해지는 등 마음의 평정을 찾은 것처럼 보인다. ㆍ주위사람들에게 직접 또는 전화를 걸어"그동안 고마웠다", "잘 지내라"등의 말을 한다. ㆍ상투적으로 "못 살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단호하고 분명하게 죽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ㆍ신체적 질환이나 질병을 지나치게 비관한다. ㆍ우울증을 가진 사람이 신경안정제 등 약물을 지나치게 남용한다. ㆍ어떠한 일에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집착하고 분노한다. ㆍ이성문제, 가정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ㆍ직장이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정신과 의사들을 통해 들어본 자살의 예방과 치료 (조선일보 인용)-
ㆍ분당서울대병원 정신과 하규섭 교수는 "자살의사를 넌지시 또는 직접적으로 내비치면 피하지 말고 자살의 동기와 방법 등을 꼬치꼬치 캐물어 자살에 관한 생각을 털어놓게 해야 한다"며 "충분히 말을 들어주고 정서적으로 공감해준 뒤 상대방의 존재가치를 평가해 주면 자살 결심을 돌이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한편, 당사자에겐 자살기도가 병의 결과임을 설명하고 전문의에게 상담 약물 치료를 받도록 권유해야 한다고 하 교수는 설명했다.
ㆍ전우택 교수는 "급성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결심은 수 시간 내 행동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크므로 응급 입원의 대상이 된다."며 "입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혼자 내버려두지 말고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자살을 못 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 정신과 김지웅 교수가 말한 자살 충동 극복법-
주위에서 자살의 가능성을 보인다면 철저하게 관찰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명확한 자살의 증후들을 보이면 지체 없이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자살 기도자와 되도록 장기간 대화를 유도해 문제점을 파악해야 하며, 얘기 중 이의를 제기할 때는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자살 기도자 주위에서 위험물을 제거해주는 노력도 필요하다. 특히 중요한 점은 한번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수개월 혹은 수년 내에 자살을 재시도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변에서 항상 잘 관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자살 충동이나 유혹에 빠져들 때는 자기조절을 통해 적개심과 공격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화가 나있거나 흥분해 있다는 점을 깨닫고, 더불어 자신이 왜 화를 내게 됐는지를 되짚어 자살 충동을 스스로 억제할 수 있도록 "나는 할 수 있어", "이겨낼 수 있어", "좋아질거야." 등의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생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미래의 긍정적인 결과를 생각하고, 가족이나 친구, 상담원 등 자신을 이해해 줄만한 사람과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종교생활, 글쓰기, 음악감상 등으로 기분전환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도 자살충동이 계속해서 생긴다면 주저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평소 지나치게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적당하게 표현하면서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자살은 일단 시행하면 돌이킬 수 없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자살은 대부분 정신질환의 결과며, 적절히 치료한다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살에 대해 이런저런 조사를 하면서, 이 세상에는 죽음을 생각하고, 죽음을 준비하고,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들이 자살을 택하는 것은 살아가는 것이 죽는 것보다 힘들다고 느꼈거나, 혹은 이성의 힘으로 제어할 수 없는 정신질환으로 인해서일 것이다.
그러나, 조사하면서 충분한 예방책과 치료방법이 제시되고 있다는 것을 알자 다소 안심이 되었다. 자살을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나에게 있어, 그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자살'은 사실 아직도 두렵고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자살..그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보고서'를 쓰면서, 그래도 아직은 그들이 '죽음'이라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기에는 세상은 살만하다고 생각했다.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도,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 결코 최선의 해법이 아닌 최후의 탈출구임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에, 자살 전에 암시를 보낸다는 어떤 정신과 의사의 말은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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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25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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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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