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독신주의]독신 증가의 사회적 배경, 현대 독신스타일, 독신스타일에 관계된 디자인변화, 금융계통 독신스타일, 독신생활과 기업 관계, 독일 독신 사례, 남성의 오랜 솔로 생활에서 나타나는 증상 분석

소개글

[독신][독신주의]독신 증가의 사회적 배경, 현대 독신스타일, 독신스타일에 관계된 디자인변화, 금융계통 독신스타일, 독신생활과 기업 관계, 독일 독신 사례, 남성의 오랜 솔로 생활에서 나타나는 증상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현대 사회에서 독신이 증가하는 사회적 배경

Ⅲ. 현대의 독신스타일

Ⅳ. 독신스타일에 관계된 디자인의 변화

Ⅴ. 금융계통에서 나타나는 독신 스타일

Ⅵ. 독신생활과 기업의 관계

Ⅶ. 독일의 독신 사례

Ⅷ. 남성의 오랜 솔로 생활에서 나타나는 증상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혼자서도 잘해요.(쇼핑, 영화, 식사, 여행 뭐든지) [480명]
솔로생활을 하게되면 연애를 하는 커플들에 비해 자기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그래서 사소하게는 밥을 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쇼핑이나 영화보기 여행하기까지 혼자서도 척척 잘하게 된다.
4위 - 외모에 신경을 안 쓰게 된다. [297명]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을 만날 때 좋은 인상형성을 위해 외모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인상관리). 하지만 솔로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매일 만나는 사람이라고는 나에 대해 잘 아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전부고, 좋은 인상을 위해 외모에 신경을 쓰고 가꾸고 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5위 - 이성의 상대를 보는 눈이 까다로워진다. [278명]
우리는 살아가다가 나타난 어떤 결과에 대해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원인을 찾는 작업 즉, 귀인을 한다. 솔로생활을 오래한 남성의 경우에도 애인이 생기지 않는 현실에 대한 원인을 찾는데 내적이든 외적이든 귀인을 하게 된다.
6위 - 입이 거칠어진다. [265명]
솔로생활 오래한 남성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입이 거칠어지는 것은 인상관리와 관련해 설명할 수 있다. 사실 이 증상이 솔로생활을 오래한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다. 동성친구들과 있을 때와 이성친구와 있을 때 말투나 행동이 달라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경우와 조금 다른 것은 전자가 행동의 이중성이라면 후자는 솔로생활을 오래한 남성이 커플 남성과는 달리 이성을 만나는 시간 없고 동성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많으므로 인상관리에 소홀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
7위 - 자기개발을 위한 투자를 많이 하게 된다.(학원등록, 운동 등) [244명]
솔로인 경우, 자기만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므로 그 시간을 자기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들에 투자하게 된다. 부족한 영어공부를 위해 영어학원에 다닌다든지 건강증진을 위해 스포츠센터에 다니는 등등의 경우를 볼 수 있다.
8위 - 여자를 만나는게 두렵고 어색해진다. [221명]
처음에 솔로인 상태에서는 환경 탓을 많이 한다. 즉. 자기가 솔로인 이유는 \'주위에 매력적인 여자가 없어서\' 라든가. 소개팅에 나가서 잘 안 될 때도 역시 \'상대방이 너무 못생겨서\' 혹은 자신이 못생겨도, \'여자가 눈이 너무 높아서\'라고 생각한다. 즉 이런 식으로 상황에 귀인을 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이상 공부 때문에, 바빠서 등의 이유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며, 이런 저런 노력을 기울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 탈출에 실패하면서 차츰 자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은 점점 더 굳어져 간다. 결국 자기 자신에게 지금의 솔로인 상황을 귀인하게 된다.
9위 - 작은 일에 소심하고 부정적 폐쇄적인 시각을 갖게 된다. [219명]
한 남성이 솔로생활을 오래했다는 것은 그 남성이 오랫동안 애인 만들기에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는 어떤 일에 실패하면 그 실패원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패원인을 찾는다. 어떤 남성이 몇 번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에 실패를 했다면 그 남성역시 왜 자신이 여자를 사귀지 못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Ⅸ. 결론
서구 사회에서 자본제적 질서가 형성되면서 \'가족\'이나 \'가정\'이란 단위가 시민적 의식이 나 성도덕의 관점에서 화복(和福)함을 지켜주는 울타리로 여겨졌었다. 그런 만큼 파트너 개인에게 요구하는 친근감이 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에서처럼 크지는 않았다. 슈테판 하딜 교수에 따르면 독신자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더 많은 자유시간과 부를 누리게 될수록 삶을 꾸려갈 더 많은 자유를 얻게되고, 이런 자유를 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독신으로 살아가려 할 것이라고 한 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노동시장의 일반적인 추세가 더 많은 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도록 하고, 그 결과 개인적인 자주성에 대한 욕구는 더 커질 것이기 때문에 독신자들은 더 늘 것이라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 독신자가 이렇게 많은 수로 늘어나는 현재까지의 과정에서 분명해 진 것이 있다. 즉 독신자들이 결혼을 해서 사는 사람들과 별 차별성이 없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독신자들 내에서의 동질성 못지 않게 이질성도 많아 졌다는 것이다. 결국은 독신자들 나름의 고유성은 과연 있는가라는 반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독일의 경우 고등학교만 마치면 완전한 성인으로 독립된 생활에 접어들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마친 상태에서 부모와 같이 생활하는 것은 지극히 예외적인 일이다. 특히 성관념 내지 성윤리와 관련해서 \'동거(同居)\' 문화는 우리와 너무 다르다. 즉 대학생들이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직장에 다니는 경우 동거는 거의 일반적인 현상이고(파트너), 이들에게 결혼이란 단순한 합법적 절차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와 다른 독일의 성윤리를 보여주는 다른 한 면으로 동성애 현상을 지적할 수 있다. 베를린의 경우 시의회 선거에 동성연애자들의 권익을 보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각 정 당에서 동성연애자임을 자처하면서 나온 의원 후보만 40여 명에 이르렀다 (베를린 전체 성인 중 동성애자 비는 약 10퍼센트에 이름). \'68운동의 기성세대의 권위?문화에 대한 광범한 저항을 통해 새로이 형성된 생활양식이 전 사회적으로 미친 영향을 고려할 때, 이들 서구사회, 적어도 위에 서술한 독일인의 성윤리 혹은 성관념은 우리와 너무 다르다. 위의 서술은 서구(독일)사회의 오늘날의 현상이다. 동서(東西) 간의 거리는 멀다.
참고문헌
김양희·이형실(1997) / 결혼과 가족, 중앙대학교 출판부
김흥규(1999) /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른 소비 특성 연구, 광고학연구
김도형(2003) / 싱글족의 세상엔 무엇이 있을까, 한겨레신문
조정문·장상희(2001) / 가족 사회학, 아카넷
장현숙 / 독신의 심리적 성향에 대한 연구, 한국가정관리학회지
최현승(2005) / 독신에 대한 인식과 만족에 대한 탐색적 연구, 중년기 독신세대의 생활실태 및 노후준비대책
홍은희·신예리·김정숙·신용호(1997) / 너무나 잘 아는, 그래서 더 모르는 가족 이야기, 황금가지

키워드

독신,   독신생활,   독신스타일,   싱글,   독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