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남성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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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남성해방운동의 태동
남성해방운동의 관점

본 론
외모를 가꾸는 남자들
젊은 남성의 미(美) 추구 현상의 원인과 그 문제점
설 자리를 잃어버린 남편 그리고 아버지
남성이 직면하는 가정 내 문제 발생 원인과 그 심각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들

결 론

본문내용

고 건강한 남성상을 가짐으로써 현재 빚어지고 있는 무수한 가정 문제들을 조기에 예방하고 남성들의 진정한 인간해방을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남성의 전화’ 는 앞서 현상 진단 시 언급이 되었는데, 이 상담소는 1990년 기독상담센터가 가정상담과 이혼자 상담을 해오면서 알게 된 많은 남성들의 고민을 덜어주어 가정회복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1995년 한국 최초로 남성들을 위한 상담전화를 개설하였다. 주된 사업으로는 남성들의 인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각종 상담활동과 남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스스로 배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교양 강좌 개설, 자원봉사 활동, 남성 소식지 발간, 남성 복지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등이 있다. 그 중 몇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면, ‘성 역할 파괴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바꾸어 상황 재연을 해 보는 활동’, ‘남성 발언대’, 그리고 ‘부부와 가족갈등 상담’ 등이 있다.
서울 여성의 전화 산하의 ‘평등 문화를 가꾸는 남성 모임’ 이 지난 1995년부터 모이기 시작하여 남성과 여성의 삶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세우자는 취지로 지속적 만남을 갖고 있다. 평등문화를 가꾸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 사업 및 프로그램 계발, 심포지엄, 스터디, 모임별 활동 결과물을 소식지 혹은 책으로 엮어 출판하기, 여성의 전화와 연계하여 여성단체의 활동을 적극 후원하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은 30~4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아버지들이 아버지의 역할에 관한 의견과 경험을 나누면서 시대에 맞는 ‘바람직한 아버지 모델’을 생활 속의 실천을 통해 찾아가는 모임이다. 가정에 큰 불화가 없는 평범한 아버지들이 모여서 자녀를 주인공으로 그림책 만들기라든지, 아빠와 함께 기차여행, 자녀와 함께하는 캠프, 어린이 벼룩시장 등등 아버지로서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버지와 자녀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이해를 돕고자 노력한다. 이 모임은 서울, 목포, 안동, 군산, 제주, 춘천, 화성, 대전, 당진, 원주, 속초, 경산 등 각 지방에서 독자적인 모임을 가질 정도로 전국적인 모임이다. 또한 매년 5월 1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의 좋은 아버지상’을 시상하고 있고 부부간의 올바른 대화법과 자녀교육 지도법을 교육하기 위해 부부 유치원도 운영하고 있다. 아래의 당부들은 이 모임에서 제정한 ‘아버지의 날(5월 1일)’이 지향하는 좋은 아버지 만들기를 위한 작은 배려들이다.
· 직장에서는 자녀를 둔 아버지의 출근시간을 한 시간만 늦추어, 자녀가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십시오.
· 모든 아버지는 이 날을 ‘자녀와 가족에 대한 봉사의 날’로 생각하고, 모든 일정을 가족 중심으로 짜서 실천해 주십시오.
· 아내는 이 날 하루만이라도 남편이 자녀 앞에서, 멋진 가장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로해 주십시오.
· 자녀는 이 날 하루만이라도 아빠를 아버지라 부르고, 아버지의 구두를 깨끗하게 닦아 주십시오.
· 가정에서는 이 날, 아침식사를 온 가족이 함께 해 주십시오.
위의 당부의 대상을 보면, 직장과 아버지 자신, 아이들, 아내 모두인데, 이것은 단순히 변화되어야 할 주체는 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와 관계하는 가족과 사회 모두여야 함을 잘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주위의 애정 어린 상호작용과 구조적 지원을 통해서라야 사회 전반에 걸친 의식 변화가 가능할 것이다.
이 외에도 ‘아빠와 추억 만들기’, ‘파파스 클럽’, ‘딸사랑 아버지 모임’,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등의 가정 가꾸기 모임들이 있고, 다양한 교육기관이나 종교단체 그리고 지역의 민간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가지는 ‘좋은 아버지 교실’ 행사도 있다.
우리 조에서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지역사회교육회관 (인터넷 주소: http://www.kace.or.kr)을 방문하여 실제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결과물들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담당자와 인터뷰를 가짐으로써, 실제적으로 프로그램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이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어떤 개인적·지역적·사회적 노력들이 필요한지를 탐색해 보았다. 이 곳에서는 ‘부모교육 종합센터’라고 하여 다양한 강좌와 참여 활동 프로그램들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부모 자녀 대화법’, ‘자녀의 학습 돕기’, ‘자녀의 진로지도’, ‘자녀의 EQ개발’, ‘자녀의 성교육 지도’, ‘부모의 양성평등의식 교육’, ‘성공하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자기혁신 프로젝트’, ‘자녀의 바른 삶을 도와주는 독서와 글쓰기 지도’ 등이 그것이다. 주제들을 상당히 세분화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자녀 교육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부모를 위한 인터넷 강의실’도 운영하여 직장인이 대부분인 부모들의 참여를 증대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결 론
우리는 서로를 남성, 여성이라고 구분 지으면서 모르는 사이 서로에 대한 뿌리깊은 배타성을 갖게 되었다. 서로 다른 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각자가 느끼는 불평등에 대한 불만, 이에 대한 서로를 향한 비판, 결국 평등을 위한 불평등이 다시 양산되는 사회를 우리 스스로가 만들고 있다. 남성은 자신을 남성이라는 이유로 가정에서 충실치 못했음에도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한 것에 가장 큰 비애를 갖고, 여성은 자신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인 삶을 선택했음에도 사회적 목소리가 작은 것에 분노한다. 어느 한쪽이 가해자일 수 없고 모두가 피해자인 아이러니한 문제이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한 가지가 있다. 우리는 남성, 여성이기 이전에 인간이라는 점이다. 구분되지 않은 인간으로써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는 지금까지 우리가 논의했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남성이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여성들의 이해와 도움은 서로가 피해자라는 근본적인 인식 문제부터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남성도 여성을 이해함으로써 더 이상 자신들에게 짐을 더하는 존재가 아닌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로써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키워드

남자,   남성,   아버지,   메트로섹슈얼,   노무,   그루밍,   현대,   문제
  • 가격2,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8.07.20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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