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감상문/서평]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소개글

[독후감/감상문/서평]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축의 화두는 형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피카소의 그림이나 배토벤의 음악을 아름답다고 얘기하지 않는 것처럼 건축도 아름답다고 얘기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건축의 가치는 멋있다고 표현될 수 있는 것 너머에 있습니다. 건축은 우리의 가치관을, 우리의 사고구조를 우리가 사는 방법을 통하여 보여 주는 인간 정신의 표현이라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막연하게나마 건축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건축에 대한 관심을 감상으로 이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미술작품이나 음악을 감상할 때도 객관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듯이 건축을 감상을 할 수 있는 객관적인 부분에 있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 건축의 대한 이해는 사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에는 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어느 문인의 말처럼 일상에서 건성으로 둘러봤던 건물과 심지어 그 주변의 나무, 그리고 빛과 그림자까지도 새롭게 보입니다.
저는 이 책의 사진들을 찾아 전국을 헤매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달 빛 내리는 그 건축물을 음미하며 옅은 음악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습니다.

키워드

건축,   독후감,   예술,   미술,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