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디지털음악유통][음반산업][음악산업][음반시장유료화]디지털음악(MP3, P2P, 디지털음반, 디지털음반유통, 디지털음악유통)을 통해 본 음반산업의 실태와 음반산업의 문제점 및 음반시장유료화 분석

소개글

[디지털음악][디지털음악유통][음반산업][음악산업][음반시장유료화]디지털음악(MP3, P2P, 디지털음반, 디지털음반유통, 디지털음악유통)을 통해 본 음반산업의 실태와 음반산업의 문제점 및 음반시장유료화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디지털 음악의 개념

Ⅲ. 음반산업의 특징
1. 사치재적 특성
2. 공공재적 특성

Ⅳ. MP3의 기술배경
1. 간단한 오디오 압축방식
2. 심리음성학
3. MPEG 오디오 압축
4. 오디오 압축 알고리즘

Ⅴ. 디지털 음반 유통의 시장현황
1. 온라인 음반주문판매 현황
2. 디지털 음반 유통의 시장현황과 전망
3. MP3 시장을 위한연합과 협력
1) 매디슨 프로젝트
2) 대규모 ISP의 포탈사이트 서비스
3) SDMI 계획

Ⅵ. MP3의 문제점

Ⅶ. 향후 디지털 음악의 전망

Ⅷ. 온라인 음반시장 유료화의 분석 및 해결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장 가능성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인 CyberDialogue에 의하면, 미국의 온라인음악팬들 중 약 1,100만명이 이러한 회원제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볼 때 향후 1~2년간 음반산업은 인터넷으로 인해 엄청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Ⅷ. 온라인 음반시장 유료화의 분석 및 해결 방안
무료와 불법으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의 음악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
소비자들은 더 이상 가정용 오디오, 카 오디오, 휴대용 CD 플레이어, PC의 CD Rom 드라이브를 통해서만 음악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따로 모아서 자신만의 CD를 만들고 싶어하고 자신의 친구나 연인에게 그 음악들을 선물하고 싶어하고 자신의 핸드폰이나 좀 더 가벼운 플레이어를 통해서 음악을 듣기를 원한다. 그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가장 적절히 충족시켜준 것이 MP3 등의 음악 파일이며 수백곡을 저장할 수 있는 휴대용 MP3(또는 WMA 겸용) 플레이어이고 온라인 음악 서비스이다.
다만 소리바다로 대표되는 P2P 서비스나 사용자의 로컬 PC 임시 폴더에 파일이 저장되도록 하는 일부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가 없었다면 상당수 사용자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CD를 구매하여 CD로부터 필요한 음악을 추출해야 했으므로 현재와 같이 급격하게 오프라인 음반 매출이 하락하지는 않았겠지만, 어쨌든 완전히 변화된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도저히 충족시킬 수 없는 CD라는 고형물에 의존하는 오프라인 음반은 자연스럽게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CD에 비하면 온라인 음악 서비스는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간단한 방법의 음악 검색을 통하여 원하는 음악을 찾을 수 있고 P2P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음악을 다운받거나 스트리밍 형태로 들을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들만 따로 모아서 쥬크박스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아주 예쁘게 꾸며진 편지지에 메일을 써서 다른 사람에게 음악을 선물하거나 자신이 선호하는 음악을 핸드폰 벨소리나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하는 등 음악을 이용한 모든 기능을 웹페이지나 P2P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Ⅸ. 결론
소리바다의 서비스 중단은 또 다른 서비스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인다. “윈엠엑스(WinMX)”와 같은 다른 음악 파일공유 서비스들이 소리바다를 대신하고 있고, 법원의 명령에 따라 일시 중단했던 소리바다가 개선된 방식의 서비스를 재개했다. 서버를 통해 파일을 공유했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서버의 도움 없이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순수한 의미의 P2P인 그누텔라(Gnutella)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프로그램 제공자나 서비스 운영자에게 저작권 침해의 책임을 묻는 것은 더욱 어렵게 되었고, 윈엠엑스는 운영자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규제가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발전된 형태의 음악파일 공유프로그램들이 끊임 업이 등장하고 있어서 인터넷을 통한 음악 저작권 침해의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진보를 보장하고 동시에 정신적 창작활동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여 저작권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시급하다. 연방법원의 판결 이후 냅스터는 유료화를 통한 윈-윈(win-win)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일부 온라인 서비스들도 유료화를 시작하고 있다. 비록 유료화가 문제의 정답이 아니라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상충된 두 이익의 균형을 위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밖에 저작권 보호를 받는 작품에 대한 접근을 필터링 하는 것이 해결방안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연방법원이 냅스터에게 명령한 내용 중에 포함된 것이긴 하지만, 필터링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면 저작자의 의도에 따라 음악파일의 공유가 가능할 수도 있으며, 복제를 원치 않는 경우는 무단 복제를 차단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더불어 저작권 산업의 사업패턴에도 변화가 따라야 할 것이다. 저작권 보호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매체의 기술적 테두리 안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MP3 플레이어 등과 같은 새로운 매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저작권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할 것이다.
관련법규의 손질 또한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인터넷 서비스 운영자의 책임을 언급하고 있는 개정안들은 중앙서버를 이용하지 않는 파일공유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이미 한계를 지니고 있다. 또 단순히 서비스 제공자에게 이용자의 저작권 침해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자칫 유통되는 정보의 내용에 지나친 간섭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전검열과 같은 또 다른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마치 온라인 서비스 운영자가 편집권(editorial discretion)을 행사하여 명예훼손적인 글을 삭제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법적 책임을 면하는 것처럼, 운영자가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유통되는 정보(파일)를 일일이 검색하고 판단하여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을 저해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파일 공유프로그램의 증가와 음반판매량의 감소와의 관계를 조명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음악파일의 공유가 실제로 음반판매의 감소로 이어지는지 혹은 파일공유 옹호론(산업론)자들의 주장처럼 오히려 노래의 MP3 샘플링이 음반의 구매로 연결되는지 실증적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더불어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관한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의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관련 연구의 대부분은 법학분야의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진보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등장하면서 발생하는 저작권 이슈는 본질적으로 표현의 자유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용희 : MP3 음악 파일 서비스를 둘러싼 저작권 보호문제, 연세대학교 - 1999
김도현 : 디지털 음악의 문제점과 가능성 - 2000
문화체육부 : 국내 음반유통 실태분석 및 유통구조 개선방향, 문화백서 - 1996
문동호 : MP3파일과 지적재산권적 보호, 충남대학교대학원 - 2001
안진호 : 인터넷 컨텐츠 서비스의 유료화 방안, 홍익대 테크노 경영대학원 - 2001

키워드

디지털음악,   MP3,   P2P,   음반산업,   디지털음반